전국민이 지켜본다! 믿고 보는 배우 차태현의 관심충만 해피무비!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남자 여장부(차태현).
독특한 시력으로 놀림 받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뛰어난 순간포착 능력을 인정 받아 CCTV 관제센터 에이스로 떠오르게 된다.
CCTV 너머 하루 종일 지켜보며 우리의 일상에 느닷없이 찾아오는 이 남자!
올 가을, 특별한 남자의 독.특.한 세상보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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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남자 여장부(차태현).
독특한 시력으로 놀림 받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뛰어난 순간포착 능력을 인정 받아 CCTV 관제센터 에이스로 떠오르게 된다.
CCTV 너머 하루 종일 지켜보며 우리의 일상에 느닷없이 찾아오는 이 남자!
올 가을, 특별한 남자의 독.특.한 세상보기가 시작된다!
동영상 (12)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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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I.more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동체시력!
화면 속 모두가 주인공인 200편의 드라마, CCTV!
신선한 소재로 호기심 충만!
영화<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어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 동체시력과 CCTV라는 신선한 소재의 만남으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체시력은 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지하는 시각능력으로, 국내 영화에서는 처음 만나는 소재다. 추신수, 이승엽, 무하마드 알리 등 순간적인 움직임에 반응하는 운동선수들에게서 발견되는 동체시력.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여장부’는 뛰어난 동체시력을 가지고 날아오는 숟가락을 단 번에 잡아내고, 떨어지는 은행잎을 잡아채는 등 소소한 일상 속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여장부’의 동체시력은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게 우리가 놓쳐 버리는 ‘순간’의 소중함이나 ‘세상을 느리게 바라보는 미덕’이라는 메시지를 선사한다. 또한, CCTV는 영화<슬로우 비디오>를 통해새롭게 재조명된다. 그동안 범죄, 수사물에서 주로 감시의 도구로 쓰이며 부정적인 인식을 주던 CCTV가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서는 따뜻한 관심의 시선이자 소통의 매개체로 그려지는 것. 특히 CCTV는 남다른 동체시력 탓에 칩거생활을 하던 ‘여장부’가 20년 만에 세상에 나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모두가 주인공인 200편의 드라마”라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유쾌하고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들을 만들어간다. 여기에, 300만 관객을 사로잡은 <헬로우 고스트>(2010) 김영탁 감독의 색다른 시선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지난 여름 극장가 블록버스터 공세에 지친 가을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II.
차태현, 필모 사상 가장 독특한 캐릭터 연기 도전!
무심하고 시~크하게! 그의 변신을 주목하라!
<과속 스캔들>(2008), <헬로우 고스트>(201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 파워를 인정받은 국민배우 차태현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언제나 밝고 편안한, 옆집 오빠 같은 배우 차태현이 이번 영화에서는 독특한 외모, 무심한 듯 시크한 말투의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서 차태현이 맡은 역할은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 뛰어난 동체시력 탓에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으면서, 20년 동안 방 안에 틀어박혀 TV 드라마만 보며 자신만의 세상 속에서 살아온 캐릭터다.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나를 부른다”며 집 밖으로 나온 그는 CCTV 관제센터에 취직, 특별한 동체시력으로 능력을 발휘해 에이스 요원이 된다. 한 밤중에도,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고수하며, 은근슬쩍 지켜보고 다짜고짜 반말하는 시크남‘여장부’는 그동안 TV 드라마를 통해 습득한, 일명 ‘영화배우 허세 말투’로 상대방을 당황케 하지만,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묘한 매력에 홀려 점점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 ‘여장부’ 캐릭터에 대해 차태현은 “말투도 새롭고 캐릭터도 독특하다. 필모 사상 가장 차태현스럽지 않은 영화가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헬로우 고스트> 이후 두 번째로 힘을 합한 김영탁 감독과의 명품 시너지도 기대 포인트다.
ABOUT MOVIE III.
서로 다른 사연으로 뭉친 ‘여장부’의 최측근 캐릭터들!
남상미, 오달수, 고창석, 진경, 김강현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
‘여장부’의 최측근 캐릭터들은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이다. 평범함 속에서 인간적인 개성을 찾아내 영화적 캐릭터들로 극대화되었다는 점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최측근 캐릭터들이 갖는 특별한 매력이다. ‘여장부’의 최측근들은 각기 다른 사연으로 ‘여장부’와 엮인다. ‘여장부’와 CCTV 관제센터에서 함께 일하는 캐릭터로는, 박사출신 공익요원 ‘병수’(오달수), 관제센터의 안방마님 ‘노처녀 심’(진경)이 있다. 또한 ‘여장부’가 CCTV로 지켜보며 관심 갖는 인물로는, 첫사랑을 닮은 ‘수미’(남상미), 외로운 마을버스 운전기사 ‘상만’(김강현), 그리고 폐지 줍는 열혈 소년 ‘백구’(정윤석)가 있다. 여기에 ‘여장부’의 20년 지기 안과 주치의이자 인생&연애멘토 ‘석의사’(고창석)까지, 최측근 캐릭터들은 ‘여장부’의 수상한 미션에 가담하거나 목표물이 되어, 각각의 개성 넘치는 조합을 과시한다. 이러한 캐릭터 열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실속파 배우들이 빚어내는 연기 앙상블이다. 남상미, 오달수, 고창석, 진경, 김강현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명품 배우진과 차태현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할 전망이다.
ABOUT MOVIE IV.
빠르게만 흘러가는 현대인의 삶에 쉼표가 되어줄 영화
“다들 너무 빠르고 바쁘게 산다. 내가 보듯이 가끔은 느리게 흐르면 좋을 텐데…”
국내외 대작 블록버스터들의 공세가 유난히 치열했던 2014년 여름이 가고, 올 가을 극장가엔<슬로우 비디오>가 현대인의 지친 마음에 쉼표로 다가온다. 신선한 소재와 평범한 듯 개성 넘치는 일상 캐릭터들, 그리고 톡톡 튀는 스토리로 무장한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세상을 바라보는 유쾌하고 독특한 시선으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것. 동체시력과 CCTV라는 독특한 소재가 만나 색다른 소통 과정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오랜 칩거 생활로 인해 서툴고 어설퍼 보이는 ‘여장부’가 군더더기 없는 화법과 솔직한 돌직구로 주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이야기는 자극적인 쾌감 위주의 최근 영화들과는 두드러지는 차별화를 이룬다. 특히 <슬로우 비디오>는 예고편을 통해 선보인 “진짜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 지가 궁금했다. 더 늦기 전에 밖에 좀 나가봐야겠다”, “CCTV 센터에서 보고 있으면 사람들 사는 게 드라마와 비슷하다. 모두가 주인공인 200편의 드라마”, “다들 너무 빠르고 바쁘게 산다. 내가 보듯이 가끔은 느리게 흐르면 좋을텐데” 등 강렬한 여운을 안겨주는 메시지로 10월,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