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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타샤:공룡대탐험

Dinotasia Dinotasia

2013 미국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73분

개봉일 : 2014-01-29 누적관객 : 23,530명

감독 : 에릭 넬슨 데이빗 크렌츠

출연 : 박지윤(준) 곽윤상(준의 아빠) more

  • 씨네215.00
2억 5천만년 전 지구로 떠나는 공룡탐구생활! 공룡들의 생생하고 치열한 세계 속으로 출발~!
2억 5천만년 전 공룡들의 전성시대!

거대 초식공룡 딘헤이로사우르스와 이상한 도마뱀 알로사우르스의 대결, 위기에 처한 아기공룡 프로케라톱스, 세상을 향해 첫 날개짓을 펼치는 익룡 안항구에라, 자연의 섭리를 따르며 생존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버리는 티라노사우르스 가족! 그들의 위대한 어드벤처가 스크린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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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0)


전문가 별점 (1명참여)

  • 5
    우혜경아직도 탐험해야 할 공룡들이 남아 있다니…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세계적 방송채널 Discovery 제작
철저한 고증으로 탄생한 공룡을 스크린에서 만난다!

영화 <디노타샤:공룡대탐험>은 세계적인 자연과학 방송 전문채널인 디스커버리(Discovery)의 프로젝트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이 프로젝트는 고생물학계의 가장 최신 자료와 정확한 재현을 목표로 한 것으로 이러한 시도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영화 <디노타샤:공룡대탐험>은 현재 발견된 화석에서 추론할 수 있는 실제 사건을 에피소드로 탄생시켜서 눈길을 끈다. 강인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익룡 안항구에라 에피소드는 백악기 초기에 생겼을 거라 추측되는 희귀한 발자국 화석에서 유추하여 발전시켰다. 유년기에 상처를 입었던 삐죽이 알로사우루스 에피소드는 현재 세계최대의 자연사 박물관이자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의 ‘상처 입은 공룡 화석’에서 발췌하여 만들어 낸 에피소드. 또한 나이 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프로토케라톱스 에피소드는 고비사막에서 발견된 화석에서 나온 것이다. 백악기 후기쯤으로 추측되는 프로토케라톱스와 벨로키랍토르간의 싸움이 모티브가 되었다. 특히 작품에서 가장 인상적인 티라노사우루스 에피소드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부부를 위기에 빠트리는 ‘새끼공룡을 먹고 사는 공룡’의 모티브도 된 실제 화석에서 유추한 사건이다.이 공룡은 20센치가 넘는 혀로 몰래 티라노사우루스 새끼들을 먹었다. 이 역시 상상의 생명체가 아닌 ‘화석’이라는 증거에서 나온 것이다. 이렇듯 정확하고 세밀한 고증을 거친 작품이라는 점에 걸맞게, 원작에서 더빙을 담당한독일 뉴 저먼 시네마를 이끈 세계적인 거장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Werner Herzog)는 “관객들은 실제 공룡, 화석 포유 동물, 해양 파충류가 움직이는 모습을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드라마에 빠지게 될 것이다"라고 호평했다.



ABOUT MOVIE 2

지금까지의 공룡은 잊어라!
<점박이:한반도의 공룡>,<다이노소어 어드벤처3D>로 입증된 공룡열풍
2014년은 새해 첫 공룡 어드벤처 <디노타샤>가 책임진다!

지금까지 공룡을 소재로 한 영화는 꽤 많았다.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3D 공룡영화의 대표작은 2012년에 개봉한 <점박이:한반도의 공룡3D>이다.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작품은 아빠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뜨거운 부성애를 담아내며 가족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었다.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룡’소재의 화수분 같은 매력은 그 이후에도 극장가의 공룡열풍을 이어갔다. 가장 최근에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가 공룡열풍을 타고, 지난 해 연말 개봉하여 약 60여 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인기 연예인 이광수가 주인공 ‘파치’의 더빙을 맡아 재미를 더했으며, 이른바 ‘퓨전3D’기술로 실사와 CG기술의 결합으로 공룡을 스크린에 실감나게 재현해냈다. 2014 새해 첫 공룡 어드벤처인 <디노타샤:공룡대탐험>은 이러한 공룡열풍을 이어갈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작품은 2억 5천만 년을 거슬러 올라가 스펙타클한 공룡의 탄생부터 소행성 충돌로 공룡이 일순간 멸종하기 까지의 장대한 과정을 담아냈다. 스크린을 누비는 공룡들의 압도적인 스케일은 물론 그들의 생존방식과 습성을 백과사전 보듯 자세하게 표현해 다양한 고대 생태계와 생명의 위대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보여준다. 영화<디노타샤:공룡대탐험>은 지금은 사라져버린 중생대 시기의 경이로운 주인공들이 잘 살아있다는 평가로 이미 외신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ABOUT MOVIE 3

공룡의 왕 티라노사우루스부터 익룡 안항구에라까지 이르는 약 30여 종 공룡 총출동!
공룡의 탄생과 멸종에 이르는 ‘광대역’ 공룡백과사전을 만난다!

여태까지 공룡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공룡들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쥐라기와 백악기에주목했다면 영화 <디노타샤:공룡대탐험>은 지구상에 공룡 등장의 서막이라고 할 수 있는 ‘페름기’, 즉 2억 5천만년 전의 환경까지 세밀하게 묘사하며 시작한다. 공룡의 첫 등장 시기부터 소행성과 충돌로 멸종하기까지 그 장대한 과정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것이다. 영화는 시간의 흐름대로 이야기를 진행하지만 단순 나열 식이 아닌 시기별 특징에 맞는 공룡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아냈다. 여기에는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공룡이자 대륙을 대표하는 잔인한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 현재의 새들처럼 해안가에 둥지를 틀었던 익룡 안항구에라, 수룡 카스토로카우다 등 가히 육해공을 막론한 공룡들이 총출동했다. 뿐만 아니라 공룡들과 함께 서식했던 생물, 식물, 자연 환경, 행성 묘사까지 놓치지 않은 정확하고 세밀한 표현들은 작품을 보며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 여기에 ‘아빠와 아들이 과거 지구로 신나는 공룡대탐험을 떠난다’는 컨셉의 친절하고 재치 있는 해설은 어린이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것이 곧 학습으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아빠와 아들이 공룡들을 눈 앞에서 보고 관찰하며 신나게 탐험하는 작품 설정은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가기에 더할 나위 없는 교육 컨텐츠로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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