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시리즈 <비벌리힐즈의 아이들>과 장편 영화 <리버 엣지>를 만든 팀 헌터 연출작. 뉴욕에서 흑인 아이가 엄지손가락이 절단된 채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 루는 동료들과의 야구경기 도중 호출을 받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사건 현장에서 수상한 인물을 발견한 루는 그를 뒤지만 시야에서 놓쳐버린다. 다음날, 흑인 야구선수 캐쉬에겐 살해된 소년의 손가락이 배달된다. 경악하는 캐쉬. FBI요원 알트만이 급파되고 루와 파트너를 이루게 된다. 뉴욕 시가지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추격장면 등이 볼 만하다.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더 팬>을 연상시키는 스릴러물. / 씨네21 240호, 새로 나온 비디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