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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2014 미국 12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01분

개봉일 : 2014-08-28 누적관객 : 400,329명

감독 : 조나단 리브스만

출연 : 메간 폭스(에이프릴 오닐) 피터 플로스잭(레오나르도) more

  • 씨네214.00
  • 네티즌5.67
악당의 손아귀에서 무법천지가 된 도시!
세상을 구하러 최강 돌연변이 닌자터틀이 나타났다!

악당 슈레더와 그의 조직 ‘풋 클랜’이 장악해버린 후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뉴욕시. 열혈 방송기자 에이프릴은 카메라맨 번과 함께 그들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고, 슈레더와 손 잡은 사업가 에릭 삭스의 정체가 점점 드러나게 된다. 한편, 하수구에 살던 ‘닌자터틀’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는 암흑으로 변해가는 도시를 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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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2)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4
    박평식거북이가 자라로
  • 3
    이용철거북이가 너무 징그러워졌다
  • 4
    주성철백설 공주와 네 거북이가 된 듯한
  • 5
    김성훈너무 모범생 같아 심심하고 매력이 없는
제작 노트
ABOUT MOVIE

SINCE 1984! 출동준비 완료!
30년 간 전세계를 열광시킨 돌연변이 전사들이 돌아왔다!

동양무술의 고수인 생쥐 스승과 함께 하수구에서 살고 있는, 시시때때로 “코와붕가~!”를 외치며 페퍼로니 피자와 시니컬한 농담을 즐기는 10대 거북이 영웅들. ‘닌자거북이’는 1984년 미국의 코믹북 아티스트였던 피터 레어드와 케빈 이스트먼의 심심풀이용 그림에서 시작되었다. 마블 코믹스의 ‘데어데블’과 프랭크 밀러의 ‘로닌’ 등 황폐한 영혼에 온갖 고뇌를 짊어진 당시의 슈퍼히어로를 패러디하기 위해 장난처럼 탄생하게 된 코믹북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고 곧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1권은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 3,000부를 인쇄했지만 2권이 나올 때엔 이미 15,000부의 선주문이 들어와있었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닌자거북이’. 이후 어린이용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닌자거북이’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인을 열광시키며 게임, 영화로 재생산, 자타공인 최고의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2년 어린이 방송 채널 니켈로디언에서 새롭게 시작된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거북이’ 시리즈는 서서히 식고 있던 인기에 다시 한번 불을 지피며 또 한 차례 ‘닌자거북이’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런 ‘닌자거북이’들이 스크린으로 다시 돌아온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가 제작하고 <타이탄의 분노><월드 인베이젼>의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닌자터틀>. 1993년 <닌자거북이3> 이후 20여 년 만에 실사영화로 돌아오는 이번 작품은 특수효과의 눈부신 발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매력적인 거북이들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은 <스타워즈><터미네이터><배틀쉽> 등의 작품에서 VFX를 담당한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 매직(이후 ILM)의 파블로 헬만을 시각효과 감독으로 영입했다. 새로운 트래킹 수트와 시스템으로 모션캡쳐 기술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ILM의 4세대 시스템을 진두지휘한 파블로 헬만은 거북이들과 이들의 스승 스플린터인 쥐 캐릭터를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게 구현해냈다. 이러한 비약적인 기술의 발전은 단순히 시각적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배우들의 아주 섬세한 감정까지도 캐치해내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큰 몫을 해낸 것. ‘닌자거북이’만의 리드미컬하면서도 날렵한 움직임과 특유의 언행은 전세계인을 열광시켰던 원작의 매력을 100% 끌어내며 시각적 쾌감은 물론, <닌자터틀>만의 유쾌함까지 선사, 올 여름 마지막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ABOUT MOVIE

“코와붕가(COWABUNGA)~!”
제대로 놀 줄 아는 거북이들의 유쾌한 액션 한판!

“닌자거북이들은 사람들의 성격을 반영한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어떤 사람이든 이들에게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 마음 속에 남아 있는 아이 같은 면들이 되살아나는 거죠. 아무 눈치 보지 않고 그냥 동심으로 돌아가는 거에요.”
- 메간 폭스의 인터뷰 中

지난 30년간 전세계 팬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아 온 캐릭터 ‘닌자거북이’. 믿음직한 리더 ‘레오나르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전사 ‘라파엘’, 기계를 다루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도나텔로’, 유쾌함을 잃지 않는 재간둥이 ‘미켈란젤로’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로 재생산되어 온 이들은 변화를 거듭하며 4인 4색의 매력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화 <닌자터틀>에서 이들은 특유의 유머와 익살, 그리고 환상적인 액션 앙상블을 선보인다. 특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종보스 슈레더와 싸우러 가는 길에도 무기를 악기 삼아 연주하는 닌자터틀의 모습은 이들의 매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왜 사람들이 이 캐릭터에 열광하는지를 이해하게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닌자터틀>의 진정한 매력은 개성 강한 닌자터틀 사총사가 합을 맞추어 완성시키는 화끈한 액션에 있다. 제작진이 생각한 액션 장면의 열쇠는 바로 ‘무기’였다. 레오나르도의 쌍검, 라파엘의 쌍차, 도나텔로의 장봉, 미켈란젤로의 쌍절곤, 그리고 슈레더의 갑옷과 전자칼은 액션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날려주었다. 제작진은 이 장비들을 염두에 두고 강렬한 격투장면을 만들어냈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배우들은 훈련소에 입소해 닌자 기술을 비롯해 파쿠르, 스턴트, 이종격투 등의 무술을 단련했다. VFX를 담당한 ILM 스튜디오의 파블로 헬만은 이러한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두 담아내기 위해 최고의 모션캡쳐 기술인 4세대 시스템을 활용해 촬영했고, 배우들은 거북이 등껍질 모형을 붙인 ‘모캡(mo-cap) 슈트’와 HD 카메라 두 대를 단 헬멧을 쓴 채 연기했다. ‘뮤즈(MUSE)’라 불리는 이 얼굴 동작 캡쳐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닌자터틀>이 최초로, 제작진은 이전에 비해 3배 많은, 훨씬 신뢰도 높은 동작 캡쳐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이전의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생생하고도 섬세한 표정과 액션이 완성되었다. 함께 연기한 메간 폭스 역시 “<트랜스포머>에는 실제로 로봇이 없었지만 <닌자터틀>은 실제 배우들이 같이 연기했다. 실제로 눈 앞에서 배우가 대사를 받아주면 연기도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이런 점이 정말 좋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렇게 완성된 <닌자터틀>의 스펙타클한 액션 시퀀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풋 클랜’이 에이프릴 오닐과 번 펜윅, 그리고 닌자터틀을 쫓는 눈 속 추격전. 이 시퀀스의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본> 시리즈로 유명한 액션감독 댄 브래들리와 눈 위 촬영에 특화된 특수 촬영 팀 스노우 유닛(Snow Unit)을 섭외했다. 이들은 뉴욕의 터퍼 레이크 근처의 인적이 드물고 바람이 거센 산기슭 도로를 찾아냈다. 길이 약 10m, 무게 약 11톤에 육박하는 트럭을 활용한 이 추격씬은 전체 중 가장 어려운 촬영이었다. 제작자 브래드 풀러는 “추격전은 정말 어려운 작업이었다”며 “거대한 트럭 위로 뛰어 오르는 닌자터틀을 찍게 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지만, 모든 작업을 끝내고 나니 환상적이었다”고 전해 <닌자터틀> 최고의 액션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닌자터틀 사총사가 극 중 선보일 다채로운 액션은 숨 멎을 듯한 속도감과 눈을 뗄 수 없는 짜임새로 통쾌하면서도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것이다.


ABOUT MOVIE

“기술이 곧 완성도!”
할리우드 최고의 드림팀이 뭉쳤다!

제작 마이클 베이,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CG ILM, 프로덕션 디자이너 닐 스피삭
무술감독 조나단 유세비오, 액션 감독 댄 브래들리, 스턴트 감독 스콧 로져스
메간 폭스, 윌 아넷, 윌리암 피츠너, 우피 골드버그까지!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이미 최고의 감독 겸 제작진으로 정평이 나있는 마이클 베이가 ‘닌자거북이’의 리부트를 알렸을 때, 전세계의 팬들은 열광했다. 여기에 <월드 인베이젼><타이탄의 분노>로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을 연출하는데 일가견을 보여준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기대감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감독과 제작자의 조합만으로도 이미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닌자터틀>이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바로 할리우드 최고의 드림팀이 뭉쳤기 때문.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디지털 특수효과 전문 스튜디오인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 매직(ILM)과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했던 닐 스피삭이 각각 CG와 미술을 맡아 비주얼을 책임졌다. 닐 스피삭은 닌자터틀의 아지트인 하수구를 거대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냈다. <어벤져스><더 울버린>의 무술감독 조나단 유세비오와 <스파이더맨> 시리즈,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의 스턴트 감독 스콧 로져스는 닌자터틀의 액션을 보다 현란하게 표현해 내기 위해서 기본 동양 무술에 이종 격투기(MMA)와 현대 무술을 결합해 다이내믹하고 리드미컬한 액션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본>시리즈의 액션 감독 댄 브래들리가 이끄는 스노우 유닛(Snow Unit)은 극 중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을 무려 3일 동안이나 공들여 촬영해 쾌감 넘치는 액션 명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 못지 않게 배우들 역시 최고의 캐스팅을 자랑한다. 우선 <트랜스포머>의 히로인 메간 폭스가 ‘풋 클랜’의 음모를 파헤치려는 열혈 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할리우드 걸출한 코미디 배우 윌 아넷이 에이프릴 오닐을 돕는 카메라맨 번 펜윅을 맡아 닌자터틀을 돕는다. 이번 영화의 홍일점이자 마이클 베이의 페르소나인 메간 폭스는 이번 작품에서 취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집요한 모습부터 정의감 가득한 면모까지, 원작 속 에이프릴 오닐과는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탈바꿈시켰다. 본의 아니게 에이프릴과 함께 사건에 휘말린 카메라맨 번은 미드 [30 Rock]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윌 아넷이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씬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여기에 <엘리시움><진주만><아마겟돈>의 윌리암 피츠너는 닌자터틀의 숙적 슈레더와 손을 잡은 사업가 에릭 삭스로 분해 복잡하지만 매력적인 악당의 모습을 보여주고,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에이프릴의 직장 상사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 뉴욕의 어느 지하 세계에 이런 어마어마한 곳이?! ‘닌자터틀’ 아지트 제작기!
영화 <닌자터틀>의 배경 중 제작진이 가장 공을 들여 제작한 장소는 바로 오래 전 버려진 건물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닌자터틀의 지하 하수구 아지트였다. 약 3000제곱 피트(약278제곱미터, 84평)에 달하는 이 넓은 공간은 닌자터틀 사총사의 집이자 동시에 지휘 본부로,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세상이 폭발한다 해도 얼마든지 오랫동안 살 수 있는 곳!” 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없는 게 없는, 마치 만물상 같은 곳으로 구성되었다. 제작진은 가장 먼저 아지트 벽면을 그래피티로 디자인해 10대 히어로인 ‘닌자터틀’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해냈다. 그래피티와 피자상자로 가득 채운 거실과 스케이트 보드장, 훈련을 할 수 있는 명상실, 지상 세계를 살피는 통제실 등으로 이루어진 이들의 벙커는 코믹북 속 이들의 아지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하다. 벼룩시장에서 찾아낸 물건부터 하이테크 장비들, 일본식 도장에서 볼 수 있는 무기 등 다양한 소품들을 세트 곳곳에 배치해 실용적이면서도 판타스틱한 세계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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