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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 토머스

Odd Thomas

2013 미국 15세이상관람가

액션, 스릴러, SF 상영시간 : 97분

개봉일 : 2014-08-27 누적관객 : 16,555명

감독 : 스티븐 소머즈

출연 : 안톤 옐친(오드 토머스) 윌렘 대포(와이어트 포터) more

  • 씨네213.50
  • 네티즌7.00
예고된 대량 살인!
죽음의 냄새를 맡고 놈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죽은 자들을 볼 수 있고, 죽음을 예측하는 초능력을 타고난 오드 토머스. 그는 이런 능력을 숨긴 채 운명으로 맺어진 연인, 스토미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마을에 낯선 남자가 나타나는데 그에게는 폭력적이고 처참한 살인에만 출몰한다는 죽음의 마물 ‘바다흐’가 붙어 있어, 오드는 엄청난 재앙이 곧 마을에 불어 닥칠 것을 직감한다. 의문의 남자를 쫓기 시작한 오드. 그러나 이미 마을 곳곳은 무차별 대량 살인을 예고라도 하듯이 죽음의 냄새를 맡고 몰려든 가공할 숫자의 ‘바다흐’로 넘쳐나기 시작한다. 남은 시간은 단 하루, 마을 전체에 끔찍한 피바람을 몰고 올 잔인한 운명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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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4)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3
    김혜리죽음을 보는 ‘피터 파커’랄까
  • 4
    우혜경<식스 센스>와 <스파이더맨>의 어중간 종합판
제작 노트
[HOT ISSUE 1]

롤러코스터 무비의 대가 스티븐 소머즈가
흥행 시리즈 <지.아이.조2>까지 포기하고 선택한 바로 그 영화!

<미이라> 시리즈와 <지.아이.조>로 유명한 스티븐 소머즈 감독은 통쾌한 육탄 액션과 압도적인 시각적 쾌감으로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롤러코스터 무비의 강자다. 이렇듯 판타지/SF 액션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온 그가 <오드 토머스>를 연출하기 위해 <지.아이.조 2>에서 자진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오드 토머스>는 죽은 자들을 볼 수 있고, 살인을 예견하는 초능력을 지닌 주인공 오드 토머스가 마을 전체를 파괴하려는 엄청난 테러의 위협을 감지하고, 죽음의 냄새를 맡고 쫓아온 죽음의 사신 바다흐에 맞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3억 2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화제의 베스트셀러 작가 딘 쿤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지.아이.조 2>를 포기하고 <오드 토머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스티븐 소머즈 감독은 “원작을 읽자마자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딘 쿤츠의 원작은 액션, 유머 그리고 상처들까지 결합된 아주 매력적인 작품이었고, 독립적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이 작품을 시장에 내보일 생각에 흥분됐다.”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것은 물론, 실제로 메이저 스튜디오의 도움 없이 두 명의 프로듀서와 함께 <오드 토머스>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상상력의 힘을 이해하는 감독인 스티븐 소머즈는 스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촬영과정부터 섬세하게 배려 하였으며, 그들의 비전을 수용하고 <오드 토머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이전보다 많은 제작진과 협업, <지.아이.조> 이후 4년 만에 <오드 토머스>를 세상에 선보였다.


[HOT ISSUE 2]

<미션 임파서블><트랜스포머><300>등 액션 블록버스터 제작진과 <아바타><다크 나이트><매트릭스> 등 SF 블록버스터를 완성한 BUF의 만남!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제작, 각본, 감독까지 참여하며 애정을 쏟은 <오드 토머스>에 힘을 더하기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SF 블록버스터 제작진이 총출동, 롤러코스터 무비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트랜스포머>, <원티드>의 촬영 감독이자 <지.아이.조>로 스티븐 소머즈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미첼 아먼드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역동적이고 긴박한 느낌의 액션을 배가하였으며,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의 잭 브루나치니 주니어, <트랜스포머>의 세베리노 곤잘레스를 비롯, <어벤져스>, <미션 임파서블>, <300> 등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초특급 제작진이 참여하여 주인공 오드가 테러의 위협과 바다흐에 맞서 펼치는 압도적인 액션과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또한 <매트릭스>에서 ‘불릿 타임’ 기법을 통해 네오가 총알을 피하는 명장면을 탄생시킨 이후 <아바타>, <다크 나이트> 등 100편 이상의 영화에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인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회사 BUF가 힘을 더해 상상력의 제한 없이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비전을 현실로 완벽히 재현하여 보다 생생하고 스펙터클한 시각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HOT ISSUE 3]

전 세계 38개국 번역, 시리즈 3억 2천부 이상 판매!
초대형 미스터리 작가 딘 쿤츠의 최고 인기 시리즈 『살인예언자』전격 영화화!

매년 1,700만 부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스티븐 킹, 파울로 코엘료, 조앤 K.롤링 등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작가들과 함께 1억 부 클럽에 오른 딘 쿤츠. 미국 언론이 “스티븐 킹이 소설 계의 롤링 스톤스라면, 딘 쿤츠는 비틀즈다!”, “현대의 조나단 스위프트(『걸리버 여행기』 작가). 풍자 소설의 대가!”라며 극찬한 그의 책들은 현재 38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에서는 스티븐 킹을 능가하는 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드 토머스>는 지금까지 총 11권의 시리즈로 발행되었으며 그 중 1권에 해당하는 작품이다.(국내에서는 출판사 다산책방에서 『살인예언자』라는 제목으로 발행 되었다.) 죽은 자들을 볼 수 있고, 죽음을 예견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오드 토머스가 초능력을 이용하여 시리즈마다 공간을 옮겨 다니며 발생하는 흥미로운 사건들과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전세계 스릴러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화화된 1편은 시리즈 중에서도 탁월한 심리 묘사와 최고의 스릴, 충격적 반전을 담고 있어 원작자인 딘 쿤츠와 원작 팬들의 기대가 컸다고. <프로테우스 4>(1977), <워쳐스 대습격>(1988), <프랑켄슈타인>(2004) 등 17편에 달하는 작품이 영화화 됐지만 거의 모든 원작 작가들이 그러하듯 영화화된 자신의 작품에 대부분 실망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그는 완성된 <오드 토머스>를 본 후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쓴 각본은 지금껏 제가 본 것 중 가장 뛰어났습니다. 영화는 환상적이었고, 전 행복해서 쓰러졌어요. 심지어 영화 음악도 좋았죠. 그 동안 영화화되었던 대다수의 작품들은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화해 영화에 대해 사과하곤 했거든요. 하지만<오드 토머스>는 캐릭터들의 액션과 상처, 로맨스가 잘 버무려진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영화에요.”라며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을 극찬했다.


[HOT ISSUE 4]

‘맨’으로 대표되는 히어로는 식상하다!
코스튬 따윈 필요 없어! 관객 공감 100% 신개념 히어로 <오드 토머스>!

스파이더맨, 엑스맨, 아이언맨은 물론, 캡틴 아메리카, 배트맨, 슈퍼맨까지. 할리우드 대표 히어로들의 공통점은 어떠한 계기를 통해 특별한 능력이 생기고, 코스튬을 입고 활동하며, 가능한 자신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예외는 존재한다. 이렇듯, 지금까지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히어로는 많았지만 오드처럼 관객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히어로는 없었다. 차도 없고 집도 없다. 평범함을 무기로 삼은 뉴욕 시민들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떠오르지만 오드가 가진 초능력은 신체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는 근사한 직장도 없이 마을의 음식점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타이어 가게 주인 아니면 신발 가게 주인을 꿈꾸는 지극히 평범한(?) 청년이지만, 죽은 자를 비롯해 초자연적인 생명체들을 볼 수 있고, 아주 생생하게 경험하는 예지몽을 비롯하여 죽음을 예언하는 초능력의 소유자다. 그의 능력은 아이언맨처럼 아머를 입으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캡틴 아메리카처럼 슈퍼 솔저 혈청을 맞지도 않았으며, 수퍼맨이나 배트맨처럼 코스튬을 입고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등의 변신도 하지 않는다. 오직 자신이 가진 능력과 평소 입고 다니는 평범한 옷차림 그대로 자신이 예견한 테러를 막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한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가능한 드러내지 않는 이유는 평범함 삶을 살고 싶어서 이며 대부분의 초능력을 가진 영웅들이 고뇌하는 존재가치 보다는 ‘오늘은 뭐 먹지?’ ‘오늘 하루도 무사히’ ‘스토미가 보고 싶어’와 같은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독특한 영웅이다. 그래서 관객들로 하여금 더 친근하고, 더 응원하고 싶고, 마치 어딘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준다.


[HOT ISSUE 5]

액션, 코믹, 스릴, 로맨스, 그리고 반전까지!
장르 영화의 모든 재미를 다 갖춘 최고의 썸머 팝콘 무비!

롤러코스터 무비와 복합 장르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작품인 만큼, 영화 <오드 토머스>에는 액션, 코믹, 스릴, 로맨스, 히어로 장르는 물론 관객의 허를 찌르는 반전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영혼을 먹는 크리처 디멘터보다 한 수 위인 죽음의 사신 바다흐가 등장, <미이라> 시리즈를 연상 시키는 화끈한 육탄 액션과 함께 영화에 SF 액션 스릴러로서의 재미를 선사하고, 살인예언자 오드가 마을을 위협하는 대량 살인을 예견하고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초능력 히어로의 면모를 과시한다. 여기에 운명의 연인 오드와 스토미의 달콤 살벌한 로맨스까지 더해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를 사로잡을 재미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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