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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웨딩즈

Qu'est-ce qu'on a fait au Bon Dieu? Serial Bad Weddings

2014 프랑스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97분

개봉일 : 2014-10-16 누적관객 : 190,384명

감독 : 필립 드 쇼브홍

출연 : 프레데릭 벨(이자벨 베르누이) 엘로디 퐁탕(로라 베르누이) more

  • 씨네216.50
  • 네티즌8.30
프랑스 상위 1% 딸부잣집 클로드 부부의 색[色]다른 사위들!

독실한 카톨릭, 뼛속부터 순수혈통의 클로드 부부. 하지만 딸들이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과 결혼한 뒤로 집안은 매일같이 컬쳐 쇼크 & 컬쳐 파이트가 일어나기 일쑤! 클로드 부부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바로 막내 딸, 그저 평범한 프랑스인 사위를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스펙의 '파리지앵st' 넷째 사위후보가 나타나다는데...

오 마이 갓! 그런데 딸과 함께 들어선 이는 다름아닌 아프리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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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8)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박평식유머도 울긋불긋
  • 7
    유지나웃고 싶다면, 프랑스 문화다양성 엄살 유머 펀치로~
제작 노트
[HOT ISSUE 1]

“흥행 센세이션” 프랑스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천만 관객 동원!
<언터처블: 1%의 우정> 이후 최고의 코미디!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2014년 상반기 프랑스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최고의 흥행작이다. 지난 4월 프랑스에서 개봉하자마자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014.04.16~2014.05.11 프랑스)를 차지했음은 물론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3개월 넘게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프랑스 역대 개봉 영화 중 흥행 TOP 7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프랑스에서 천만 관객 동원이라는 흥행 성적은 프랑스의 박스오피스 규모가 국내와 비슷하다는 점을 미루어 봤을 때 괄목할만한 기록이다. 또한 <컬러풀 웨딩즈>는 비슷한 시기 개봉했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쟁쟁한 할리우드 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올해 프랑스 개봉 영화 중 흥행 순위 1위(2014.10.06 기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특히 이는, 각 2012년과 2013년 최고의 흥행작인 <007 스카이폴>, <겨울왕국>과 비교해봐도 두 배 가까운 성적을 거둔 것으로, <컬러풀 웨딩즈>를 올해 프랑스 국민 영화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흥행 성적에 걸맞게 “<언터처블: 1%의 우정> 이후 최고의 코미디!(Le Journal du Dimanche)”라는 찬사를 받으며 대중은 물론 평단까지 사로잡은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유쾌한 썰전과 포복절도 몸개그로 국내에서도 거센 입소문 열풍과 함께 흥행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HOT ISSUE 2]

극장에서 벌어지는 또 하나의 비정상회담!
개성폭발!특급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영화!
유쾌한 컬쳐 쇼크&컬처 파이트로 웃음 폭탄 예고!

프랑스 상위 1%의 딸 부잣집 클로드 부부, 그리고 그들의 딸 셋이 각각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과 결혼한 데 이어 막내 딸까지 아프리카인 예비 사위를 데려오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컬러풀 웨딩즈>. 짧은 시놉시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다양한 국적의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인 JTBC ‘비정상회담’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한다. 서로 다른 문화를 지닌 프랑스 장인&장모와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 아프리카인 사위들의 유쾌한 썰전이 ‘비정상회담’의 그것과 닮아있는 것. 각 나라별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극장에서 벌어지는 또 하나의 ‘비정상회담’을 방불케 할 예정이다. 특히 <컬러풀 웨딩즈>는 프랑스인 장인과 나라별로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사위들간의 대결구도가 가장 눈길을 끈다. 먼저 성깔 있는 장인 ‘클로드’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자 보수적인 프랑스인으로, 외국인 사위들과 사사건건 다투기 일쑤다. ‘클로드’에 맞서는 사위들 중 첫째 사위 아랍인 ‘라시드’는 변호사란 직업과 달리 은근 허당끼와 함께 다혈질 성격을 가지고 있다. 둘째 사위 유태인 ‘다비드’는 어린 아들에게 ‘할례’를 할 정도로 전통을 중시하지만, 경제관념이 높다고 알려진 여느 유태인들과 달리 찌질하고 허세가 다분한 성격으로 등장한다. 셋째 사위 중국인 ‘샤오’는 계산이 빠르고, 장인과 장모에게 습관적으로 아부를 일삼는다. 마지막으로 넷째 예비 사위 아프리카인 ‘샤를’은 ‘클로드’처럼 독실한 가톨릭 신자에 이름마저 ‘샤를 드골’의 ‘샤를’로 완벽한 ‘파리지앵’ 스러운 스펙을 갖췄지만 피부색 하나로 첫 만남부터 ‘클로드’ 부부를 당황스럽게 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처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컬러풀 웨딩즈>의 캐릭터들은 사사건건 문화적 충돌을 일으키며, 매번 ‘비정상회담’을 능가하는 썰전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HOT ISSUE 3]

국경 초월! 인종초월!
남녀노소, 공감 100배 가족 코미디<컬러풀 웨딩즈>

<컬러풀 웨딩즈>가 프랑스 천만 관객을 웃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공감’에 있다. 다양한 국적과 종교, 서로 다른 문화를 지닌 캐릭터들이 결혼을 통해 ‘가족’이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가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큰 웃음을 선사하는 것이다. 이는 예로부터 아프리카, 터키, 독일, 영국 등 여러 나라 사람들과 분쟁을 겪으며 섞여 왔던 프랑스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중국, 일본 등의 나라들과 갈등을 일으키는 한편 어울려 살아왔을 뿐만 아니라 반도 내에서도 전라도, 경상도 등 뚜렷한 지역 색으로 인해 문화적 차이를 겪으며 살아온 한국 사람들에게도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 특히 최근 MBC ‘진짜 사나이’, MBC ‘나 혼자 산다’,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등 외국인게스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고 있고, JTBC ‘비정상회담’, MBC ‘헬로 이방인’ 등 외국인 출연진이 주축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역시 우리와는 ‘다른 문화’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컬러풀 웨딩즈> 역시, 전형적인 프랑스인 ‘클로드’ 부부가 유대교의 전통을 따르는 손자의 ‘할례’를 지켜보고, ‘포피’를 직접 정원에 묻어야만 했던 에피소드, 서로 다른 문화를 지닌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 세 사위의 식탁 위 한바탕 썰전,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장인 마음에 들고 싶어 프랑스 국가를 열창하는 장면, 그리고 화를 내지도 웃지도 못하고 떨떠름한 표정으로 아프리카인 예비 사위와 첫 대면하던 장면 등 문화적 차이와 편견을 담아낸 여러 에피소드들과 이를 받아들이는 캐릭터들의 반응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또한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 아프리카인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갈등 상황뿐만 아니라, 장인 VS 사위, 사위 VS 사위 등의 대결구도와 사랑하는 딸을 좋은 곳에 시집 보내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은 비단 프랑스와 한국뿐만이 아닌, 전세계 가족들과도 닮아 있는 이야기로 글로벌 공감대를 형성해 재미를 준다.


[PRODUCTION NOTE 1]

多인종, 多종교 결혼의 챔피언 프랑스, 現 프랑스 부부 중 국제결혼 20%!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세계적결혼 트렌드(?) 반영된 가족 코미디 탄생기!

프랑스는 다(多)인종, 다(多)종교 결혼의 세계 챔피언으로 알려져 있다. 이웃 유럽 국가들에서 국적과 종교가 다른 남녀 부부의 비율이 약 3%인 데 반해 프랑스에서는 이와 같은 결합이 무려 20%에 달한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 한다. <컬러풀 웨딩즈>의 필립 드 쇼브홍 감독 역시 부르주아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나, 국제 결혼이 집안의 골칫거리(?)가 되는 것을 보며 자랐다. 그의 형은 북아프리카인 여자와 결혼했으며 감독 본인은 아프리카 태생 여성과 함께 살았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네 번의 국제 결혼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가족의 삶’을 상상하게 되었고, 이는<컬러풀 웨딩즈>의 리얼한 스토리로 자연스레 이어졌다. 필립 드 쇼브홍 감독이 <컬러풀 웨딩즈>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면서 무엇보다 큰 도움을 받았던 것은 자신을 포함한 주변 친구들의 경험담이었다. 국제 연애 혹은 결혼의 경험을 가진 친구들이 그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영화 스토리에 현실성과 진실성을 불어넣었다. 실제 경험을 토대로 탄생한 시나리오는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더욱 뚜렷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나아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까지 했다. 특히 인종과 종교, 피부 색에 관한 이야기를 영화에 담아내는 것은 자칫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필립 드 쇼브홍 감독은 심각한 주제들을 가벼운 방법으로 풀어낼 수 있는 장치로 ‘코미디 장르’를 이용했고, 여기에 ‘결혼’과 ‘가족’이라는 보편적 감성을 끌어와 그만의 위트 있는 스토리를 더해 프랑스 천만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쾌거를 이뤄냈다.


[PRODUCTION NOTE 2]

차원이 다른 ‘글로벌’멀티 캐스팅!
전형적인 프랑스인,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 그리고 아프리카인까지!
캐릭터 싱크로율 300%의 캐스팅! 감독과의 찰떡 궁합!

<컬러풀 웨딩즈>는 <오션스 일레븐>(2001), <도둑들>(2012), <관상>(2013) 등과는 차원이 다른 멀티 캐스팅을 선보인다. 단순히 톱스타들을 대거 등장시키는 멀티 캐스팅이 아닌, 프랑스인,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 그리고 아프리카인까지 한 영화에 담아내 글로벌 멀티 캐스팅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특히 5국 5색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 캐릭터와 싱크로율 300%를 보이는 캐스팅은 감독과의 찰떡 궁합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먼저, 장인 ‘클로드’ 역의 크리스티앙 클라비에는 <아스테릭스> 시리즈, <비지터>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스의 국민배우다. 특유의 독특하고 냉소적인 유머로‘클로드’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그는 <컬러풀 웨딩즈>에서 자신의 대사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의 대사를 전부 외우는 애정을 보였다. 여기에, 대선배로서 모든 후배 배우들에게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다정한 장난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 특히 필립 드 쇼브홍 감독(이하 쇼브홍 감독)은 사위들 캐스팅 하나 하나에도 공을 들였다. 첫째 사위 ‘라시드’ 역의 아랍인 메디 사둔은 쇼브홍 감독의 특별 주문에 따라, 영화 속에 등장하는 프랑스 국가 부르는 장면을 연기한 다음 캐스팅되었다. 그는 “대본을 열 번 넘게 읽었지만 열 번 다 포복절도했다”며 애정을 표했다. 둘째 사위 ‘다비드’ 역의 유태인 아리 아비탄은 쇼브홍 감독이 “조지 클루니를 묘하게 닮은 배우다. 매력적이고 유머도 있어 둘째 사위 역에 안성맞춤!”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 자신도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였다”며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고. 또한 쇼브홍 감독이 “자신만의 에너지와 유머를 갖춘 배우”라며 극찬한 셋째 사위 ‘샤오’ 역의 프레드릭 쇼는 “시나리오에 홀딱 반해 5초에 한 번씩 빵빵 터졌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 넷째 예비 사위 아프리카인 ‘샤를’ 역의 놈 디아와라까지, 각양각색의 캐릭터 만큼이나 개성만점 배우들이 총 출동한 <컬러풀 웨딩즈>는 실제 촬영장에서 프랑스어, 아랍어, 아프리카어 등등 별별 언어가 난무하는 글로벌 놀이터였다는 후문. 이처럼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컬러풀 웨딩즈>는 유쾌함 넘치는 가족 코미디로 올 가을 국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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