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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Luck Key

2015 한국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112분

개봉일 : 2016-10-13 누적관객 : 6,965,706명

감독 : 이계벽

출연 : 유해진(형욱) 이준(재성)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00

성공률 100% 완벽한 킬러!
목욕탕 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삶이 뒤바뀌다?!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된다.
인기도, 삶의 의욕도 없어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신변 정리를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그런 형욱을 보게 되고, 자신과 그의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친다.

인생에 단 한번 찾아온 초대형 기회! 초특급 반전!
이것이 LUCK.KEY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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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0)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5
    이주현뭘 해도 통하는 유해진의 코미디
  • 5
    윤혜지귀여움만 닮았다
  • 4
    허남웅유해진 배우가 가끔 개인기로 웃겨준다
  • 6
    이용철밸런스만 잘 유지되었다면
제작 노트
HOT ISSUE 1.

“자, 이제 내가 나설 차례인가?”
미스터리, 액션, 느와르, 드라마, 멜로까지 그에게 불가능은 없다!
1억 명의 관객을 만족시킨 흥행의 아이콘 유해진!
유해진의 인생연기 모든 것을 담은 컴백작!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유해진은 그동안 출연한 작품의 누적 관객수만 1억 명을 동원한 베테랑 배우로, 무엇보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다. 그는 <타짜>를 통해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 받은 이후, <전우치><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보여준 현실감 넘치는 코믹 연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후 <베테랑><그놈이다><극비수사><이끼> 등의 작품에서 웃음기를 뺀 진중한 모습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처럼 장르불문하고 20년 간 맡아왔던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던 유해진이 그 모든 캐릭터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작품 <럭키>로 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유해진은 “영화 <럭키> 시나리오가 보여주는 반전이 독특하고 신선했다. 완벽하게 다른 두 캐릭터를 오가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선뜻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신선한 감각과 스토리의 시나리오는 그의 농익은 연기 내공이 더해지면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했다. 유해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한 킬러 ‘형욱’부터 허당기 많은 무명 액션 배우 ‘재성’까지 상반된 상황에 놓인 두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하며 역대급의 반전 코미디 장르를 완성시켰다. 그는 “냉철한 킬러일 때의 모습과 무명 액션 배우일 때의 모습, 그 두 가지의 모습이 함께 보여졌을 때 형성되는 시너지가 영화의 관전포인트”라고 전했다. 이와 같이 영화 <럭키>에는 유해진의 폭넓은 연기 내공에 따라 액션, 느와르, 드라마, 멜로, 그리고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보는 듯한 독특한 재미가 숨어 있다. 유해진은 <럭키>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코믹 연기와 깊이 있는 표정 연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 대한민국 대표 흥행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연기를 선사할 유해진의 연기 내공이 총 집결된 영화 <럭키>는 올 10월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것이다.


HOT ISSUE 2.

“반전 코미디의 진화가 시작됐다”
예측불허의 전개! 다양한 캐릭터의 재미!
<미녀는 괴로워>, <수상한 그녀>의 흥행 바통을 이어
10월 초대형 웃음을 선사할 초특급 반전 코미디!

영화 <럭키>는 잘 나가던 킬러가 기억을 잃고 무명 배우와 인생이 바뀌면서 전개되는 반전 코미디다. <럭키>가 보여주는 반전 스토리는 코미디 장르로 흥행에 성공한 <미녀는 괴로워>(2006), <수상한 그녀>(2014)를 떠올리게 한다. 반전 코미디 스토리에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은 이유는 무엇보다 복잡한 상황 속에 놓인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유쾌하기 때문이다. 또한 영화 속 한 명의 배우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보여주는 열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미녀는 괴로워><수상한 그녀> 속 반전 코미디의 흥행 포인트는 살리고, 캐릭터가 선사하는 재미까지 더한 영화 <럭키>가 보다 진화된 웃음 포인트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코미디와 액션의 세련된 결합이다. 자아 발견 및 감동 소구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반전 코미디들과는 달리 유해진은 자연스러운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와 함께 절도 있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최고의 삶을 누리던 킬러 ‘형욱’이 무명 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상황 속 코믹 대사와 액션 신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긴다. 영화 속에 제시되는 또 한 편의 막장 드라마 역시 깨알 재미를 보증하는 웃음 포인트다. 액션 배우로서 성장한 형욱이 TV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를 하는 모습은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한다. 시간이 갈수록 막장 드라마의 캐릭터에 점점 녹아드는 유해진과 뻔뻔하면서도 오바스러운 캐릭터로 뭉친 전혜빈, 이동휘의 모습을 보면 폭소를 참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점은 마치 자신의 옷을 입은 듯한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력이다. 유해진의 반전매력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준의 거침없는 열정, 조윤희의 초긍정 에너지, 임지연의 신비로운 매력이 영화 <럭키>에서 한껏 극대화 됐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튀어나온 배우들의 유쾌한 애드리브가 촬영장의 분위기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운명이 뒤바뀌면서 새로운 인생의 맛을 알아가는 유쾌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는 올 10월, 관객들에게 행운과도 같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HOT ISSUE 3.

“원탑 영화 흥행 질주! 이번엔 유해진의 <럭키>다!”
<굿바이 싱글> 김혜수, <덕혜옹주> 손예진, <터널> 하정우!
대한민국 흥행 열풍 코드는 1TOP 배우의 하드 캐리!
2016년 하반기 흥행코드를 잇는 <럭키>가 있다!

<베테랑><도둑들><암살><관상> 같은 흥행작이 선택한 ‘멀티 캐스팅’은 관객 선호도가 높은 배우들의 호연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한국 영화계의 흥행 공식이었다. 하지만 2016년 여름, 원탑 주인공을 앞세워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영화들이 반전을 꾀하기 시작했다. 원탑 영화에서는 한 배우가 스토리를 온전히 이끌어 가야 하므로 탄탄하면서 호소력 있는 연기력이 가장 중요하다. 김혜수, 손예진, 하정우는 올 여름 원탑 영화로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배우다. <굿바이 싱글>의 김혜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스타일로 푼수기 넘치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덕혜옹주>의 손예진은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얻었고, <터널>의 하정우는 믿고 보는 1인극 장인으로 다시 한 번 인정 받으며 관객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었다. 이처럼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과 하드캐리로 무장한 원탑 영화의 흥행 트렌드를 올 10월, <럭키>가 이어나갈 예정이다.

<럭키>에서 유해진은 그의 연기 인생 사상 첫 원탑 코미디의 주연을 맡아 유해진의, 유해진에 의한, 유해진을 위한 웃음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자신이 무명 액션 배우였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킬러 ‘형욱’이 자신의 장기를 적극 활용하며 펼치는 에피소드는 대한민국 코미디 역사상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킬러로서 칼을 자유자재로 다뤄 온 형욱이 분식집 단무지 공예나 김밥 아트에서 보여주는 노련한 손놀림과 표정은 유해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코믹 포인트일 것이다. <럭키>의 이계벽 감독은 “유해진의 노련함을 느꼈던 장면이다. 진지하게 김밥을 써는 단순한 형욱의 표정에서 웃음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고 전하며 그의 코믹 내공에 감탄을 전했다. 또한 <럭키>에서는 유해진의 박력 있는 액션 연기 역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률 무술감독은 “액션 컨셉의 핵심은 킬러인 만큼 간결하고 빠른 타격, 그리고 칼 솜씨다”라며 형욱의 액션을 설명했다. 유해진은 킬러의 액션을 구사하기 위해 직접 오랜 기간 무술 훈련을 받았음은 물론, 체력 단련에도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한다.

올 10월 <럭키>에서 초대형 웃음을 하드캐리 할 유해진의 열연은 2016년 원탑 영화의 트렌드를 이어나가며 극장가에 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KEY POINT 1. 초특급 반전의 순간
운명, 공간, 상황까지
반전의 순간을 모두 담아냈다!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는 촬영 순간에도 반전의 연속이었다. 형욱과 재성의 인생이 바뀐 것뿐만 아니라 상황, 공간, 그리고 재능까지 바뀌게 되는 반전의 순간을 담기 위해 배우와 제작진은 특별한 노력을 기했다.

Episode 1. ‘운명’이 바뀌는 순간: 목욕탕
킬러 형욱(유해진)과 무명 배우 재성(이준)의 운명이 뒤바뀌는 목욕탕은 영화 속 매우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한다. 실제 서울 독산동에 위치한 공중 목욕탕을 섭외해 직접 촬영한 이 장면은 주연 배우 유해진 및 이준 뿐만 아니라 남자 보조 출연자들이 나체로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조윤희는 구조대원인 리나 역할을 위해 남탕 촬영장에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출입할 수 있었다고. 또한, 영화 속에서 형욱이 비누를 밟고 넘어지는 장면은 리얼하면서도 코믹한 묘사를 위해 수십 번에 걸쳐 그 순간을 포착해야 했다.

Episode 2. ‘공간’이 바뀌는 순간: 형욱의 펜트하우스 VS. 재성의 옥탑방
킬러 형욱과 무명 배우 재성의 상반된 삶을 극대화시켜 표현하기 위해 각자의 ‘집’이라는 공간은 매우 중요하다. 형욱의 펜트하우스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나 볼 수 있는 비밀 무기와 비밀 장소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반면 재성의 옥탑방은 5포 세대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는 리얼한 소품들과 어수선한 모양새로 채웠다. 각자 낯선 공간에 들어서게 된 두 인물은 집을 통해 인생이 바뀌고 새롭게 변모하게 된다.

Episode 3. ‘재능’의 쓰임새가 바뀌는 순간: 액션과 연기
기억을 잃어버린 후, 자신의 과거를 추적해나가는 과정에서 형욱은 능수능란한 칼 솜씨와 무술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능수능란한 칼 솜씨는 분식점 아르바이트에서 백분 활용하고, 노련한 무술 실력은 단역 배우에서 주조연급 배우까지 성장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내부자들>의 무술을 담당했던 박정률 무술감독은 “기억을 잃은 사람의 몸 속에서 숨어있는 살인 기술이 갑자기 튀어 나왔을 때 재미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또한 그가 주조연급 배우로 성장해서 드라마 속 고전 액션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이같이 초특급 반전의 순간으로 배가된 <럭키>의 치명적인 매력은 올 10월 관객들을 역대급 웃음 속으로 초대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KEY POINT 2. 초특급 스태프의 열정
<아가씨><뷰티 인사이드> 웰메이드 제작사 용필름
<내부자들><베테랑><도둑들><사도> 제작진들의 웃음 장인 프로젝트

영화 <럭키>에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답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먼저 <표적><뷰티 인사이드><아가씨> 등을 통해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미,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웰메이드 제작사 용필름이 선두 지휘를 맡았다. 원작 판권을 구매한 용필름은 <야수와 미녀>를 통해 남다른 코믹 포인트를 선사했던 이계벽 감독과 함께 작품을 독창적인 색깔로 완벽하게 재구성했다.

<럭키>는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작을 빛낸 초호화 제작진과 함께 했다. 이계벽 감독은 <사도>의김태경 촬영감독, 홍승철 조명감독과 함께 코미디 장르 속 다양한 장르를 표현하기 위해 같은 공간이라도 신의 성격에 따라 변해가는 극의 톤 조절에 집중했다. 영화 초반의 밝은 코미디 톤이 점점 미스터리와 범죄물의 톤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느낌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관상><도둑들>의 미술을 담당했던 이하준 미술감독은 형욱의 펜트하우스, 재성의 옥탑방, 분식점, 그리고 라스트 신의 폐공장 모두 캐릭터의 성격과 상황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세트로 구현했다.

영화에서 의외로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음악이다. <베테랑><사도>의 음악을 담당했던 방준석 음악감독은 다소 과장되고 노골적인 느낌의 트로트 요소를 녹여 <럭키>의 음악을 완성시켰다. 그는 이번 <럭키> OST를 위해 최고 수준의 세션들을 모아 실제 악기를 베이스로 녹음을 하며 일반 영화보다 많은 53개의 트랙을 만들었다. 특히 영화의 오프닝 장면에 흐르는 곡으로 ‘함중아’의 [그 사나이]를 새롭게 편곡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다. 방준석 음악감독은 “[그 사나이]에 유해진이 맡은 역할의 재미를 새롭게 표현할 수 있는 가사가 함축되어 있어 영화를 볼 때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제작진들의 치밀한 준비 작업이 빚어낸 영화 <럭키>는 색다른 비주얼과 반전 전개, 음악의 변주를 통해 하반기 웰메이드 코미디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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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