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한 지구를 버리고 정착한 우주도시 ‘스카이아크’! 그러나 이곳 조차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구 멸망 이후 100년. 인류는 모두 우주 도시 ‘스카이아크’로 이주해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스카이아크’ 지배층은 빈곤층을 지구로 추방하기 시작한다. 쫓겨난 그들이 지구에서 마주친 것은 굶주림과 추위, 그리고 끔찍한 외형을 가진 괴생명체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걸고 괴생명체에 맞서 싸우던 추방자들은 곧 이 모든 사건들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깨닫게 된다. 더 이상 이 끔찍한 지구에서 살 수 없다고 판단한 추방자들은 이제 ‘스카이아크’를 향한 반란의 칼을 치켜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