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24시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
오크트리 애비뉴 4161번지.휴가가 끝난 후 돌아온 한 가정의 집이 엉망진창이 되어 있다.
누군가 빈 집에 침입해 집안 곳곳을 뒤진 것은 물론, 욕실에 목을 맨 기괴한 그림을 남기는 등 이상한 흔적들이 발견된다.
누군가의 장난일 거라 넘어가지만 집안 어딘가에서 낯선 인기척이 느껴지고, 누군가로부터 자신의 삶이 계속해서 침해 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가족들은 공포에 떨기 시작한다.
가장 편안해야 할 공간인 집에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