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토끼 ‘피터 래빗’ VS 깔끔쟁이 ‘토마스’ 이것은 전쟁이다!
영국의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마음씨 고운 화가 ‘비’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던 ‘피터 래빗’과 친구들그러던 어느 날!
런던에서 온 깔끔쟁이 ‘토마스’가 ‘피터 래빗’이 가장 좋아하는 당근밭 출입을 막아버린다.
“이대로 물러 설 순 없다!”
‘피터 래빗’과 친구들은 당근밭에 다시 들어가기 위한 작전을 짜고,
‘토마스’는 토끼들과 평화롭게 지내고 싶어하는 ‘비’의 눈치를 보며
몰래 토끼들을 물리칠 계획을 세우는데…
과연 ‘피터 래빗’과 친구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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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누적 판매 부수 1억 부, 100년 넘게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원작!
‘베아트릭스 포터’의 클래식 동화 [피터 래빗] 시리즈, 영화로 새롭게 태어나다!
1902년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에 의해 탄생한 그림동화 [피터 래빗] 시리즈는 전세계 36개 언어로 번역 출간, 1억부 이상 판매되며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으로 손꼽히는 클래식 명작 동화다. 총 23편으로 구성된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이자 ‘피터 래빗’이 처음으로 소개된 [피터 래빗 이야기]는 ‘피터 래빗’이 엄마, 아빠가 들어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던 ‘맥그리거’ 할아버지의 밭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출간과 동시에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뛰어난 상상력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 베아트릭스 포터는 동물 캐릭터 별로 특징을 디테일하게 포착해 따스한 느낌이 드는 수채화 톤의 그림으로 표현해냈고, 자연 환경 속 동물들을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냈다.
이처럼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세계인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피터 래빗] 시리즈가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영화 <피터 래빗>은 주인공인 ‘피터 래빗’을 비롯해 사촌 ‘벤자민’과 세 쌍둥이 여동생 ‘몹시’, ‘플롭시’, ‘코튼테일’, 오리 ‘제마마’, 고슴도치 ‘티키윙클’, 여우 ‘토드’ 등 23편의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동물 캐릭터를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당근밭에서 벌어지는 ‘피터 래빗’과 ‘맥그리거’ 할아버지의 쫓고 쫓기는 대결과 같이 동화책에 등장하는 주요 에피소드들을 영화 곳곳에 녹여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화의 아름다운 수채 일러스트가 책에서 뛰어나와 우리 세상으로 들어온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하며 작업했다는 윌 글럭 감독. 원작 동화 최초 실사 영화로 제작된 <피터 래빗>은 감독의 바람 대로 원작이 가진 따스함에 현대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되어 동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만 같은 ‘피터 래빗’과 친구들의 생생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ABOUT MOVIE 2.
‘내가 제일 잘 나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피터 래빗’, 흥행기록을 ‘폴짝’ 뛰어넘다!
전세계 3억 2천만불 돌파! 22개국 박스오피스 1위!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이자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명작 동화 [피터 래빗].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피터 래빗’이 원작 최초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영화 <피터 래빗>이 지난 2월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월 9일 북미에서 가장 먼저 첫 선을 보인 <피터 래빗>은 6주간 박스오피스 TOP 10에 오르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018년 북미 개봉 영화 중 <블랙 팬서><레디 플레이어 원> 다음으로 전체 흥행 수익 3위를 차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어 영국, 독일, 호주, 헝가리, 뉴질랜드 등 2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2018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7위, 흥행수익 3억불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저력을 발휘했다. (2018년 4월 23일 박스오피스 기준) 특히 ‘피터 래빗’이 탄생한 영국에서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무려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국적, 성별, 세대를 초월해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공감가는 이야기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원작과 마찬가지로 전세계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장기 흥행 중인 영화 <피터 래빗>. 생생한 현실감이 더해진 다양한 볼거리와 당근밭을 두고 벌이는 토끼와 인간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오는 5월 16일 국내 개봉해 전세계적인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ABOUT MOVIE 3.
<어바웃 타임><스타워즈> 도널 글리슨,
<인시디어스><엑스맨> 로즈 번, <쥬라기 공원><피아노> 샘 닐까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피터 래빗>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피터 래빗>이 기대되는 또 다른 이유는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출연이다. 도널 글리슨, 로즈 번, 샘 닐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피터 래빗’과 함께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먼저, 당근밭을 두고 악동토끼 '피터 래빗'과 기상천외한 한판승부를 벌이는 깔끔쟁이 도시남 '토마스' 역은 영국 출신 배우 도널 글리슨이 맡았다. <어바웃 타임><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스타워즈> 시리즈 등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전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피터 래빗>을 통해 극과 극을 오가는 인물에 도전한다. '피터 래빗'과 으르렁대며 티격태격하다가도 화가 ‘비’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스윗가이로 변신하는 인물을 선보인 것. 도널 글리슨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터 래빗’과 찰진 호흡을 보여준 것은 물론, 그의 연기 인생 최초로 슬랩스틱 코믹 연기에 도전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인시디어스><엑스맨>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로즈 번은 ‘토마스’가 애정 공세를 펼치는 인물이자 ‘피터 래빗’과 친구들을 아끼는 마음씨 고운 화가 ‘비’ 역을 맡아 솔직하고 당찬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영화 초반 ‘피터 래빗’과 한바탕 전쟁을 벌이는 당근밭의 1대 주인이자 ‘토마스’의 친척 할아버지 ‘맥그리거’ 역은 <쥬라기 공원><피아노>에서 명연기를 펼친 배우 샘 닐이 맡았다. 베테랑 배우의 연기 내공으로 ‘피터 래빗’ 가문과 대대로 앙숙 관계를 이어온 심술쟁이 고집불통 할아버지를 실감나게 재현해냈다.
섬세한 연기력과 풍성한 상상력을 발휘해 마치 살아있는 토끼와 연기를 한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피터 래빗>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해주며 극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다.
ABOUT MOVIE 4.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생동감 넘치는 에듀테인먼트 영화 <피터 래빗>
악동토끼 ‘피터 래빗’과 깔끔쟁이 도시남 ‘토마스’의 기상천외한 한판 승부를 통해 강력한 웃음은 물론, 호기심과 모험심 강한 토끼 ‘피터’가 잘못을 인정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일깨워주는 <피터 래빗>이 새로운 유형의 에듀테인먼트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근밭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피터 래빗’과 ‘토마스’의 팽팽한 신경전은 슬랩스틱 코미디부터 스펙터클한 액션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이끈다. 여기에 ‘피터’의 사촌 ‘벤자민’과 세 쌍둥이 여동생 ‘몹시’, ‘플롭시’, ‘코튼테일’이 각기 다른 토끼의 매력을 뽐내는 가운데, 순수한 뇌를 지닌 고슴도치 ‘티기윙클’, ‘피터’에겐 조금 무서운 친구인 여우 ‘토드’, 자동차 전조등만 보면 정신 못 차리는 사슴 ‘펠릭스’, 뭐든지 순식간에 먹어 치우는 돼지 ‘블랜드’, 아침마다 호들갑스럽게 울어 대는 수탉 ‘JW’ 등 각 동물의 특색을 살린 위트 있는 묘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피터 래빗>은 재미와 볼거리뿐만 아니라 원작이 가지고 있는 교훈적인 스토리도 충실하게 그려냈다. 언제나 자신이 옳다고 여기며 장난을 일삼던 악동토끼 ‘피터’는 도가 지나친 행동으로 인해 다른 이들이 받는 상처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포용력과 함께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피터’. 영화 <피터 래빗>은 재기 발랄하고 유쾌한 웃음은 물론, 전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모두 전하며 생동감 넘치는 에듀테인먼트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PRODUCTION NOTE 1.
원작 동화 속 ‘피터 래빗’이 스크린 속으로 ‘깡총’ 뛰어 들어오다!
생생하고 정교한 손길로 탄생한 악동토끼 ‘피터 래빗’
<피터 래빗> 제작진은 원작 그대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실제 원본 일러스트를 참고했지만 동화책에 삽입된 매우 작은 크기의 삽화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윌 글럭 감독은 원작 속 ‘피터 래빗’이 파란 자켓을 입고 두 발로 걸어 다니지만 실제 토끼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는 것에 주목했다. “관객들이 <피터 래빗>을 보면서 이것이 애니메이션이라는 걸 잊게 되는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선 두 가지 목표를 세워야 했다. 첫째, ‘피터 래빗’을 포함 모든 동물 캐릭터들이 진짜 동물처럼 보이도록 할 것. 둘째, 의상과 캐릭터별 표현은 원작 동화대로 유지할 것”.
리얼리티에 중점을 둔 그의 연출 방식은 모든 제작진에게 고스란히 적용됐다. 본격적인 촬영 기간 동안 실사 촬영 팀과 애니메이션 제작 팀이 동시에 작업을 진행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영상이 나온 것은 물론, 토끼를 단지 사람보다 작은 존재로 생각했다는 시각효과팀은 ‘피터 래빗’의 다양하고 실감나는 표정을 위해 토끼의 귀와 얼굴을 최대한 활용, 사람과 같은 표정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피터 래빗>에는 돼지, 여우, 참새, 사슴, 고슴도치 등 다양한 동물이 등장하는데, 제각기 다른 피부와 털의 형태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과제였다. 각 동물마다 털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먼지나 바람에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 모든 동물의 특징을 파악해야 했다. 제작진의 정교하고 섬세한 손길과 끝없는 고민,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 마치 실제로 인간과 동물이 함께 등장하는 것 같은 완벽한 실사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이 비로소 완성될 수 있었다.
PRODUCTION NOTE 2.
허공에 대고 주먹질?! 상상력 발휘하며 연기한 배우들의 열연
‘피터 래빗’과 ‘토마스’가 탐내는 ‘꿈의 정원’ 탄생 과정 공개!
도널 글리슨, 로즈 번, 샘 닐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에게도 <피터 래빗>은 결코 만만치 않은 작품이었다.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해 가상의 토끼를 상대로 연기에 집중했고 애니메이션의 성공적인 묘사와 움직임을 위해 복잡한 과정을 수도 없이 반복해 촬영해야 했다. 특히 ‘피터 래빗’과 앙숙 케미를 선보인 도널 글리슨의 노고는 남달랐다. ‘피터 래빗’과 ‘토마스’의 치열한 액션 장면은 오로지 그에게 달려 있었다. 2주간의 리허설을 통해 마치 안무를 짜듯 본인이 맡은 ‘토마스’와 ‘피터 래빗’의 스텝과 작은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통째로 외워야 했던 그는 촬영 당시 액션 감독이 쿡쿡 찔러 주는 파란색 막대기와 파란색 토끼 인형을 상대로 실감나는 열연을 펼친 것은 물론, 전문 액션 배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모든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며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피터 래빗’과 ‘토마스’를 다투게 만든 꿈의 정원을 포함해 영화의 주요 장면은 영국 북서부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촬영되었다. 베아트릭스 포터가 실제로 거주한 곳이자 ‘피터 래빗’을 집필한 곳으로 원작의 아름답고 따뜻한 감성을 살리기 위해 동일한 장소를 선택하였고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법에 따라 ‘맥그리거’와 ‘비’의 저택을 짓는 등 제작진은 원작의 세계에 보다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실제로 자라는 22종의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맥그리거’의 밭에 심어 ‘피터’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가지고 싶어하는 탐스러운 정원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렇듯 배우와 제작진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완성한 영화 <피터 래빗>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3.
할리우드 금손들이 모두 뭉쳤다!
<어벤져스><해피피트><레고무비> 제작진 참여로 완성된 생생한 볼거리
& <쿵푸 팬더><킹스맨> 음악감독의 ‘흥’ 폭발 신나는 OST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 [피터 래빗]을 21세기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금손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했다.
먼저 ‘피터 래빗’을 포함한 각 동물 캐릭터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해피피트><레고 무비> 시리즈를 만든 회사 애니멀 로직이 맡았다. “‘피터 래빗’과 동물 친구들을 실제 연기자처럼 생각했다. 이 상황에서 ‘피터 래빗’이 느끼는 감정은 뭘까? 표정은 어떨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했다”는 그들은 기발하고 코믹한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한 경험을 십분 발휘, 털 한 올까지 특징을 잡아내며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피터 래빗’을 표현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아이언맨><토르> 시리즈 등 마블 대표 영화들에서 시각효과 감독으로 참여한 제이슨 배스가 <피터 래빗>의 공동 제작을 맡아 악동토끼 탄생에 리얼리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꼬마돼지 베이브><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로저 포드는 실사 애니메이션 제작 노하우를 살려 인간과 동물이 어우러진 따스한 공간을 현실감 있게 창조해냈고 <인크레더블 헐크><툼 레이더><타이탄> 등에 참여한 피터 멘지스 주니어 촬영감독은 <피터 래빗>을 통해 드라마, 코미디, 스펙터클한 액션까지 다양한 요소를 완벽하게 담아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2><프리실라><핵소 고지> 의상감독 리지 가드너가 원작 동화 속 캐릭터의 의상을 그대로 영화에 담아내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녹여내 볼거리를 더했고, <리오><쿵푸 팬더2><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등에 참여한 음악감독 도미니크 르위스는 악동토끼 ‘피터 래빗’의 넘치는 ‘끼’와 ‘흥’을 살린 신나는 음악들로 영화 <피터 래빗>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