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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주: 사라진 VIP

MR. ZOO: THE MISSING VIP

2019 한국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13분

개봉일 : 2020-01-22 누적관객 : 601,675명

감독 : 김태윤

출연 : 이성민(주태주) 김서형(민국장) more

  • 씨네214.50
  • 네티즌5.00

동물의 말이 들리는 순간,
수사의 파트너가 바뀐다!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
특사로 파견된 VIP 경호 임무를 수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VIP는 사라지고
설상가상 온갖 동물들의 말이 들리기 시작한다.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 태주를 의심하는 민국장과 만식을 뒤로 하고,
태주는 군견 알리와 함께 VIP를 찾아 나서는데…

Very. Important. Panda!

도심 한복판, 사라진 VIP를 찾기 위한
인간과 동물들의 역대급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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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9)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4
    박평식턱 빠지게 헛고생
  • 5
    김소미반가운 시도, 조금 허술한 마침표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어느 날, 동물의 말이 들린다면?!
2020년 새해 온 가족 복 터지는 코미디의 탄생!
요원 ‘주태주’와 군견 ‘알리’의 우정, 그리고 초특급 수사가 시작된다!

2017년 콤비 코미디 <공조>(781만 명), 2018년 휴먼 코미디 <그것만이 내 세상>(342만 명), 2019년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1,626만 명) 등 연초 시즌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의 공통점은 신선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갖춘 코미디란 것이다. 특히 20대는 물론,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쾌한 웃음은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흥행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2020년 1월 22일,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이러한 연초 코미디 영화의 흥행 공식을 다시금 재현할 예정이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로, ‘어느 날, 동물들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란 색다른 컨셉을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의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스토리를 접목해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김태윤 감독은 “한국 영화에서 흔치 않은 동물과 대화한다는 설정을 어떻게 관객들에게 어필할 것인지 고민했다. 한국 영화의 기술이라면 이를 구현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흥미로운 사건과 공감 가능한 스토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영화화 과정을 밝혔다. 한편,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요원 ‘주태주’와 입만 산 개허세 군견 ‘알리’가 만나 선보이는 호흡도 <미스터 주: 사라진 VIP>만의 독특한 웃음 코드 중 하나. ‘톰과 제리’, ‘셜록과 왓슨’, ‘패트와 매트’를 뛰어넘는 두 캐릭터의 역대급 콤비 플레이와 우정은 관객들에게 빵 터지는 즐거움과 따스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주태주’가 다양한 동물들과 펼치는 신개념 수사는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미스터 주: 사라진 VIP>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렇듯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사람과 동물의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2020년 새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기운을 전할 것이다.


ABOUT MOVIE 2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신하균, 갈소원의 유쾌한 연기 시너지!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개’강호 알리의 열연까지!
연초 극장가 사로잡을 쓸 데 있는 고퀄리티 연기 앙상블!

배우들이 작품을 놓고 고민할 때, 배우 이성민은 존재만으로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오랜 연극배우 생활로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과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영화 <공작><보안관><목격자> 그리고 드라마 [미생][골든 타임]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어떤 역할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이성민은 수많은 배우들의 우상이 되었다. 그런 그가 <미스터 주: 사라진 VIP>를 통해 동물과의 대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공작>을 통해 남우주연상을 휩쓴 이성민이 연기 인생 처음 동물과의 콤비 연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 김태윤 감독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코미디를 매우 좋아하는 배우이다. 동물들을 상대로 연기하는 게 매우 힘든 일인데 정말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라며 이성민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영화 <악녀>와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걸크러쉬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배우 김서형이 극 중 ‘주태주’의 상사이자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동시에 겸비한 ‘민국장’ 역할을 맡았다. 언제나 치명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김서형은 <미스터 주: 사라진 VIP>를 통해 역대급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범접할 수 없는 포스의 톱 모델에서 ‘슈어! 와이낫?’으로 예능을 초토화시킨 이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보안관>을 통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보여줬던 배정남이 ‘주태주’의 부하직원이자 열정이 다소 과다한 미운 우리 요원 ‘만식’을 연기했다. 지칠 줄 모르는 연기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조금 어설프기도 한 면모가 ‘만식’과 닮았다는 배정남의 말처럼, 배우 본인이 인정한 싱크로율 100% 캐릭터가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신하균이 연기 인생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점도 관전 포인트. 실제 동물의 목소리라는 난이도 높은 연기임에도 불구, 이번 작품 역시 신들린 연기력을 뽐내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는 이 영화를 통해 핫 데뷔하는 신예가 등장한다. 바로 연기력 폭발의 ‘개’배우 알리가 그 주인공. 알리는 ‘주태주’와 티격태격 코믹 호흡을 자랑하는 완벽 수사 파트너로, 독일 혈통의 셰퍼드이자 해외 유학 훈련을 이수한 엘리트 군견 ‘알리’ 역을 완벽 소화했다. 현장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나무랄 데 없는 연기력으로 ‘개강호’라고 불리기도 했다는 알리가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속 또 다른 주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천만 배우 갈소원의 출연 역시 빼놓을 수 없다. <7번방의 선물>로 천만 배우 대열에 올라선 그녀가 수의사를 꿈꾸며 누구보다 동물을 사랑하는 ‘주태주’의 딸 ‘서연’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열연을 예고한다.

이처럼 믿고 볼 수밖에 없는 배우 이성민부터 김서형, 배정남, 신하균, 갈소원 그리고 ‘개’배우 알리까지 역대급 신선한 조합으로 뭉친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명실상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연기력과 코믹 내공으로 완벽 무장해 새해 극장가를 완벽 저격할 것이다.


ABOUT MOVIE 3

호랑이, 고릴라, 앵무새, 흑염소, 판다 등 동물들의 역대급 팀플레이!
동물 뒤에 우리가 있다! 설날 종합선물세트 목소리 연기 라인업 완성!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이순재, 김보성, 박준형까지!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각양각색의 동물들이 등장해 국가정보국 요원 ‘주태주’와 최고의 팀플레이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주태주’의 파트너 군견 ‘알리’를 비롯해 동물의 제왕 호랑이부터 고릴라, 앵무새, 독수리, 햄스터, 고슴도치, 말, 흑염소, 여기에 귀여운 매력의 판다까지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듯 이름만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들은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통해 한층 더 생동감을 더했다. 바로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에 완벽을 기한 것이다.

먼저 판다 ‘밍밍’ 역할은 드라마 [도깨비][별에서 온 그대][인현왕후의 남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온 배우 유인나가 맡았다.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목소리의 그녀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를 통해 귀엽고 능청스러운 특사이자 사라진 VIP로 신선한 변신을 시도한다. 여기에 폐사육장의 리더 앵무새 ‘꼬꼬’ 역은 ‘국민 엄마’로 알려진 배우 김수미가 소화해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선균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특별한(?) 능력을 장착한 흑염소를 연기, VIP를 찾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선균은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작품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한편 고릴라 ‘릴라’ 역은 제40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의 주역이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전 세계에서 불고 있는 <기생충> 열풍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배우 이정은이 맡아 진정성 넘치는 목소리로 영화에 깊이를 더했다. 더불어 ‘태주’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는 ‘햄스터’는 원로배우 이순재가, ‘퍼그’ 역에는 의리 빼면 시체! 배우 김보성이, ‘독수리’ 역할엔 유튜브 채널 [와썹맨]의 주인공 박준형이 맡아 작품에 생기를 더했다.

이렇듯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이순재, 김보성, 박준형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부터 최정상 엔터테이너까지 총출동한 라인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PRODUCTION NOTE 1

<미스터 주: 사라진 VIP>만의 숨겨진 주역들이 떴다!
연기 천재 ‘개’배우 ‘알리’부터 연기 GOD 고양이 ‘쿵이’ 등
캐릭터 착붙 동물 캐스팅부터 세심한 케어가 돋보이는 특별한 현장 분위기!

<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설날 종합선물세트 같은 쟁쟁한 배우진 뒤에 초특급 동물 사단이 있다. 먼저 그 중심에 있는 ‘개’배우 알리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주연 자리를 꿰찬 연기 천재. 특히나 알리의 엄청난 집중력은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 무엇보다도 경력으로 대선배인 베테랑 배우 이성민과 함께 하는 장면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제 몫을 해내며 <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히든카드로 떠올랐을 뿐만 아니라, 촬영 후 이름을 극 중 캐릭터와 같은 ‘알리’로 개명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놀라운 알리의 연기에 대해 김태윤 감독은 “할리우드에 가도 손색없을 것”이라 극찬하며 고난도의 연기를 소화해준 알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고양이 역에는 김태윤 감독의 실제 반려묘인 쿵이가 열연했다. 김태윤 감독은 고양이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 특성과 달리 사람을 잘 따르고 낯선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는 쿵이가 정체불명의 고양이 역할은 물론, 변수가 많은 영화 현장에 가장 적합한 적임묘였다고 말하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제작진들은 초특급 동물 사단 캐스팅 외에도, <미스터 주: 사라진 VIP>만의 특별한 현장 케어에 심혈을 기울였다. 촬영이 시작하기 수개월 전부터, 알리가 촬영 현장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알리가 상주하는 훈련소에서 배우들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수시로 가진 것. 알리의 반려인이자 전문 훈련사 김경열 소장은 “동물을 무서워한다던 이성민 배우는 일주일에 두세 번 이상은 꼭 훈련소에 방문해 알리와의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결국 촬영에 접어들면서는 각별한 사이가 되어 알리가 연기하기 훨씬 편안해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태윤 감독 역시 촬영 현장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이 바로 알리의 컨디션과 집중력 관리였다고 밝혔다. 익숙한 사람들 외에는 알리와의 접촉을 삼간 것은 물론, 촬영장의 온도는 무조건 알리의 컨디션에 맞췄다. 또한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독립된 숙소를 마련해 최대한 ‘알리’의 편의를 배려할 수 있도록 애썼다. 여기에 촬영 중간중간 식사 시간과 취침 시간은 정확히 지키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더해져 알리의 완벽한 연기를 이끌어냈다. 이성민 배우는 “알리는 우리끼리 상을 줘야 할 정도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멋진 눈을 가진 셰퍼드이다. 우리가 ‘가능할까?’라고 의심했던 부분들을 늘 해낸다”라며 연기 천재 알리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과의 진심 어린 교감은 언제나 해결 지점이 되었다”고 말한 김태윤 감독의 말처럼, 교감과 소통으로 완성된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2020년 1월 22일, 극장가를 찾는 모든 관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2

<부산행>, <엑시트>의 최강 CG스탭진과
국내 동물 연기의 대가 김흥래 모션 디렉터가 만났다!
충무로 대표 제작진의 손끝에서 탄생한 남다른 완성도의 동물들!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충무로 최고의 CG제작진들이 참여해 작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김태윤 감독은 “한국 CG 기술력이 할리우드에 비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를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라는 말로 영화 속에 등장한 동물들의 CG 퀄리티에 자신감을 보였다.

영화 <엑시트>와 드라마 [호텔 델루나][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매 작품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뛰어난 CG로 주목 받아온 박성진 감독은 작업에 있어 동물의 사실적인 구현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에 주력했다. 약 40여 종의 동물들의 모델링부터 현실감을 위한 동물 모발 개발, 실감 나는 표정 연기 구현을 위한 실사 동물들의 움직임 관찰들로 완성된 한국형 VFX 기술을 통해 실제 동물들이 연기하는 듯한 리얼리티를 살렸다. 김태윤 감독 또한 100% ‘라이브 액션’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해 동물들의 모습에 생기를 더했다. 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사용되어 움직임을 생생히 재현하는 소재로 삼는 이 기법을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 활용함으로써 동물들을 현실감 넘치게 완성해낸 것. 여기에 마치 살아있는 듯한 모션과 생동감으로 영화의 재미를 살린 CG동물 연기에는 우리나라 동물 연기 1인자 김흥래 모션 디렉터가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영화의 특성상, 동물만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린 매력 포인트를 모조리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햄스터는 탁구공, 흑염소는 수제작으로 만든 퍼펫을 사용한 인형으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고릴라와 호랑이는 김흥래 모션 디렉터가 직접 블루 슈트를 입고 촬영해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는 등 다양한 CG 크리처 촬영 노하우를 사용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렇듯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정상급 제작진들의 혼신의 노력을 통해 완성된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3

대한민국 흥행 제작진의 손길로 탄생한 온 가족 코미디!
긴 호흡이 돋보이는 촬영부터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공간!
조성우 음악감독이 선보인 음악의 힘!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는 CG 제작진 외에도 촬영, 미술, 조명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각양각색 동물들의 사실적인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의 내적 변화까지 반영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먼저 <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제작진들은 영화에서 최대한 동물의 모습을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새로운 시선으로 접근했다. <마스터><목격자><공모자들>의 김정우 촬영감독은 사람과 동물의 환상의 팀플레이를 강조하기 위해 파편적으로 나누어 촬영하기보다는, 그들의 습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는 긴 호흡의 장면들로 완성해 몰입감을 높였다. <감쪽 같은 그녀><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장춘섭 미술감독은 상상으로 시작해 현실적인 디테일로 완성된 공간들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초반 주인공 ‘주태주’의 공간을 모노톤으로 설정해 캐릭터의 깔끔하고 철저한 성격을 반영했다면, ‘알리’와의 본격적인 버디 플레이가 시작되는 작품 후반부터는 이러한 공간의 규칙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주태주’가 서서히 동물들과 친화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국가정보국 공간은 첨단 기계,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구조물과 차가운 톤의 조명을 활용해 인공적인 느낌을 살렸다면, 동물들의 공간은 활용해 아날로그적이고 자연적인 공간으로 그려냄으로써 둘의 대비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현실적으로 구현해 냈다. 또한, <천문: 하늘에 묻는다><덕혜옹주><8월의 크리스마스> 등 총 67개 작품의 음악을 맡아 한국영화의 대표 음악감독으로 손꼽히는 조성우 음악감독이 <미스터 주: 사라진 VIP>로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바로 할리우드 디즈니 작품을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하고 생동감 넘치는 오케스트라 선율로 인간과 동물의 교감과 소통은 물론, 영화의 따뜻한 정서를 완벽히 표현한 것이다. 기존 한국영화에서 들을 수 없었던 <미스터 주: 사라진 VIP>만의 음악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다면?’이라는 상상을 완벽히 현실로 펼쳐내는 데 성공,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을 완전히 무장해제 시킬 것이다.

이렇듯 촬영에서 미술, 조명, 음악까지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제작진이 뜨거운 열정과 믿음으로 완성해낸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2020년 1월 22일, 지금껏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족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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