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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아

Ophelia

2018 미국 15세이상관람가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06분

개봉일 : 2021-07-14 누적관객 : 16,124명

감독 : 클레어 매카시

출연 : 데이지 리들리(오필리아) 조지 맥케이(햄릿) more

  • 씨네215.33
  • 네티즌6.50

“드디어 내 이야기를 들려줄 때가 왔군요”

현명함과 자유로움을 지닌 오필리아는
왕비 거트루드의 총애를 받아 왕실의 시녀가 된다.
왕실의 규율에 얽매이지 않는 오필리아에게
첫눈에 반한 왕자 햄릿은 운명적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의 격차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은 위기를 맞는다.
선왕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왕국은 혼란에 빠지고,
오필리아는 이 사건의 배후에
커다란 음모가 감춰져 있음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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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3)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이다혜<햄릿>의 모두를 그대로, 오필리아는 완전히 새롭게
  • 4
    이용철순진함은 어디 가고 능한 처세술만 남았구나
  • 6
    배동미배우 앙상블엔 찬성, 내레이션 과다엔 반대

네티즌 리뷰 (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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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y*****
    2022-12-07 21:56:01
    6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을 오필리아의 시점으로 재해석한 나름 색다른 느낌은 있었으나 영화 속 캐릭터들의 소화(?)가 전체적으로 잘 어울지도 않고 매력도 잘 느끼지 못했던...배우들의 연기와...단조롭고 루즈한 전개가 아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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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a*****
    2021-08-25 14:48:49
    6
    내용이 좀 의아하고 이상한 소설원작영화였습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잘 알려진 '햄릿' 속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여주인공 '오필리아'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녀가 궁전의 시녀에서 햄릿과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오필리아'의 방식으로 하여 표현은 좋았지만, 비극적인 엔딩이 아니라 해피엔딩도 아닌 그저 씁쓸한 엔딩으로 끝을 맺어서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전반적으로 의아하고 내용이 이상했으니, 별 3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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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
    2021-07-17 23:48:23
    6
    클레어 맥카시 감독이 연출한 <오필리아>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을 오필리아의 시점으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왕실의 시녀가 된 오필리아(데이지 리들리)는 왕실로 돌아온 햄릿(조지 맥케이) 왕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신분의 차이 때문에 그 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한편 어느 날 선왕의 죽게 되고, 햄릿이 외국에 있는 사이 삼촌 클로디어스(클라이브 오웬)가 새로운 왕좌에 앉게 됩니다. 심지어 형의 아내였던 왕비 거트루드(나오미 왓츠)를 새로운 아내로 맞이하고요.

    이미 너무나 잘 알려진 이야기라 새로울 것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마녀의 캐릭터가 흥미로운 작품이었습니다. 그녀를 통해 많은 사건들이 벌어지고 해결이 되기도 합니다. 원작을 읽은 지 너무 오래되어서 이 캐릭터가 희곡에 등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필리아>가 다른 리메이크 작품들과는 확실히 차별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후반에 그 캐릭터의 등장이 반전을 주기도 합니다.

    오필리아가 메인 캐릭터라 좀 더 극을 주도적으로 끌고 나가야하는데 햄릿과의 러브 스토리 이외엔 오히려 거트루드의 이야기가 좀 더 흥미로웠고 전체적인 화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라는 거대한 산은 언제나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현대적인 해석이건 원작을 잘 이해한 해석이건 긍정적인 반응을 얻긴 쉽지 않습니다. 차라리 <레이디 맥베스>처럼 극의 일부분만 가져야 재해석 하는 게 좋은 방법인 듯합니다. 그리고 그 작품엔 플로렌스 퓨라는 엄청난 신인이 있기도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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