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이고 엄격한 조지아 국립무용단의 댄서 메라비와 이라클리.
섬세하고 우아한 춤을 추는 메라비와 상반된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가진 이라클리는
무용단의 앙상블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한다.
오디션을 위한 둘만의 연습이 계속될 수록
이라클리의 존재는 메라비에게 점차 라이벌에서 저항할 수 없는 열망으로 변하는데...
“이제, 네가 추고 싶은 춤을 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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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우아한 춤을 추는 메라비와 상반된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가진 이라클리는
무용단의 앙상블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한다.
오디션을 위한 둘만의 연습이 계속될 수록
이라클리의 존재는 메라비에게 점차 라이벌에서 저항할 수 없는 열망으로 변하는데...
“이제, 네가 추고 싶은 춤을 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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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2019 칸영화제부터 2020 선댄스영화제까지!
전세계 40여 개 영화제 초청 및 수상 기록!
이례적인 다국적 팬덤 형성의 주인공!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국내 상륙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평단과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는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는 춤이 인생의 전부인 국립무용단 학생 ‘메라비’가 갑자기 나타난 경쟁자 ‘이라클리’로 인해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마침내 세상을 향해 진짜 자신을 보여주는 성장담을 담은 영화. 제72회 칸영화제 상영 후 15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세계의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제36회 선댄스영화제 스포트라이트 부문, 제63회 BFI런던국제영화제 LOVE 부문, 제35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부문, 제30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시네마투데이 부문, 제56회 대만금마장영화제 L.G.B.T. 부문, 제36회 예루살렘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등에 초청되어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어 4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Next Wave 선정, 제11회 폴란드국제LGBT영화제 개막작, 제20회 베르겐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1여 년이 넘는 지금까지 전세계 40여 개 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을 이어가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스웨덴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제55회 스웨덴굴드바게상에서 주요 부문인 최고영화상, 각본상, 촬영상,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4관왕에 올라 큰 반향을 일으켰고 제92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 최우수국제장편영화상 스웨덴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전세계 평단과 언론까지 사로잡아 “눈을 뗄 수 없는” (Variety), “황홀한 피날레” (Indiewire), “강렬한!” (THE MIRROR), “관능적인” (Screen Daily), “빛나는 청춘들의 초상화” (Le Monde), “첫사랑의 환희” (Independent(UK)), “조용한 혁명” (Filmcomment) 등 끊임없는 극찬을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 팝콘지수 95%를 기록하며 전세계 유수의 매체와 평단 모두의 사랑을 받은 영화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는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 수많은 팬계정은 물론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 팬아트로 도배가 되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제10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핫핑크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 국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개봉 전 먼저 영화를 본 국내 관객들은 “마지막 메라비 독무 너무 좋아 소름돋았다”(트위터, iam*****), “영화를 보고 오랜만에 가슴이 뛰었다” (인스타그램, jan*****), “오랜만에 만난 인생영화에 정신 못 차리고 있다”(인스타그램, mm****) 등 주인공의 서사, 영화 메시지 등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영화에 걸맞는 리뷰들로 SNS를 장식하며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전세계적인 팬덤 형성의 신드롬을 국내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BOUT MOVIE 2
조지아 최초 LGBTQ 장편 영화!
13분 만에 5,000석 단숨에 매진 기록!
보수적인 조지아 사회에 반향을 일으킨 영화
전세계 40여 개 영화제 초청 및 수상을 기록, 전세계적인 팬덤까지 형성하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가 조지아에서 개봉할 당시 극우 세력의 극심한 개봉 반대 시위에 부딪쳤던 사건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2019년 11월, 영화의 배경인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와 해안 도시 바투미의 5개 극장에서 시사회를 앞두고 있던 영화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는 극우 세력과 조지아 교회 사람들이 영화관 입구를 막으며 ‘개봉 반대 시위’에 부딪쳤다. 조지아 교회 대표 앤드류 재그메이드는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은 조지아 사회에서는 용납될 수 없다.”, “동성애에 관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는 것은 조지아인과 기독교적 가치를 훼손하려는 시도이자 교회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하며 영화 관람 자체를 방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켓은 13분만에 5,000석을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과 조지아인들은 영화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이 사태에 대해 “영화를 보기 위해 괴롭힘을 당하거나 심지어 폭행을 당할 위험이 있다는 걸 생각하는 건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밝힌 ‘레반 아킨’ 감독은 “나는 이 영화를 사랑과 용기로 만들었다. 우리는 모든 방법을 통해 반대 세력에 대항해야 한다”고 영화에 대한 본인의 강력한 의지와 생각을 표했다.
보수적이고 경직된 조지아 사회를 뒤흔든 영화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는 영화 개봉 당시뿐만 아니라 제작 중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조지아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 영화는 영화적 메시지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살해 위협 등으로 세트장 내 경호원이 있어야 했을 정도. 또 감독은 트빌리시 국립 발레단과 기타 국립 무용단이 “조지아에는 동성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촬영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게다가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주인공 ‘메라비’의 압도적인 춤을 볼 수 있는데, 감독에 따르면 이 마지막 장면의 안무를 만든 안무가의 이름은 크레딧에 포함되지 않고 익명으로 등록했다고 한다. 감독은 “이름을 밝혔다면 그는 직장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여전히 삶과 죽음의 문제다. 상황이 그렇게 심각했다”고 조지아 내 강압적인 사회 분위기를 다시 한번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젊은 세대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가 있고 비슷한 배경을 가진 다른 나라에서도 희망을 본다. 이 젊은이들이 조지아의 미래” 등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사회의 억압에 굴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향해 도전적으로 달려가는 청춘들을 통해 영화적 메시지를 전하며 경직된 조지아 사회에 화두를 던진 영화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는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3
스웨덴의 떠오르는 ‘시네아스트’, 레반 아킨 감독
지금 가장 HOT한 유럽의 슈팅 스타, 레반 겔바키아니
두 ‘레반’의 만남을 주목하라!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는 감독 ‘레반 아킨’과 주인공 ‘메라비’ 역의 배우 ‘레반 겔바키아니’, 두 ‘레반’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스웨덴의 촉망 받는 ‘시네아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레반 아킨’ 감독은 첫 장편 연출작 을 통해 제11회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TV 시리즈 [리얼 휴먼], 베스트셀러 원작 도서를 영화화한 <써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섬세한 연출과 각본으로 사회의 계급이나 젠더 이슈를 주로 이야기하며 세상을 영화에 담아내는 ‘레반 아킨’ 감독. 특히,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는 감독의 이러한 작품관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이다. “사실 이 영화는 2013년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 있었던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DAHO)을 기념하기 위해 수도 트빌리시에서 진행되었던 퍼레이드에 극우 세력의 폭력적인 공격을 보고 ‘내가 이 주제에 대해 뭔가 만들어야겠구나’ 생각했다”고 밝힌 감독은 조지아 출신으로서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를 통해 조지아의 성소수자들이 처한 현실, 전통 문화와 새로운 세대간의 대립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또한, 한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 영화를 사랑과 용기로 만들었다. 이 영화를 통해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더라도 기존의 전통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제작 의도를 밝히기도 한 감독은 가장 전통적인 것을 새로운 스타일로 그려내며 조지아의 현실을 스크린에 섬세하고 사려 깊게 담아내었다.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에서 주목해야 할 또 한 명의 ‘레반’, 바로 주인공 ‘메라비’ 역의 배우 ‘레반 겔바키아니’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신예다. 조지아에서 현대무용수로 활약하던 그를 ‘레반 아킨’ 감독이 SNS를 통해 우연히 발견, 끈질긴 설득 끝에 캐스팅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에서 자신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과 사랑의 열병에 때로는 아파하면서도 가득한 에너지와 열정을 가지고 국립무용단의 메인 댄서라는 꿈을 향해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 ‘메라비’로 분한 ‘레반 겔바키아니’. 귀여우면서도 매혹적인 외모 속 반항적이고 관능적인 춤, 첫 주연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섬세하고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단숨에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유로피안슈팅스타 10인에 선정, 제25회 사라예보영화제 최고배우상 수상, ‘스웨덴의 아카데미’ 제55회 스웨덴굴드바게상 남우주연상 수상 등 유럽의 떠오르는 ‘슈팅 스타’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W매거진이 선정한 ‘2019 칸영화제에서 가장 매력적인 스타’로 할리우드의 거장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 윌렘 데포와 함께 선정되기도 하며, 기대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영화는 조지아의 LGBTQ 커뮤니티에 매우 중요한 영화라 생각한다. 이 영화를 통해 세상에 대한 나의 인식을 변화시켰고, 조지아의 춤을 재평가하는 기회가 되었다. (영화를 통해) 나는 더 자유로워졌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배우 ‘레반 겔바키아니’. 향후 댄서와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가 가장 기대되고 있는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그는 황홀한 춤과 연기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ABOUT MOVIE 4
DANCE X LOVE X YOUTH!
열병으로 물들고 열정으로 가득했던 청춘에 바치는 찬사!
황홀한 춤과 음악으로 가득한 올해 최고의 댄스필름!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는 칸영화제와 선댄스를 비롯한 전세계 40여개 영화제를 휩쓸고,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전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화제작. 꿈과 어려운 현실 사이에서 때론 방황하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춤과 음악 그리고 열정으로 가득한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국립무용단의 메인 댄서라는 자리를 위해 밤낮으로 무용 연습을 하는 주인공 ‘메라비’는 어려운 현실과 주변의 만류에 때로는 좌절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이 가진 대담하고도 자유로운 춤을 연습하여 꿈을 향해 달려간다. ‘메라비’의 춤은 스파크 튀는 라이벌 관계였던 ‘이라클리’와 미묘한 로맨스로 발전하는 시작점이자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해방구, 관습에 대한 저항이자 꿈이기도 하다. 어려운 현실에 부딪힌 ‘메라비’가 춤을 통해 자유를 갈구하며 기쁨, 좌절, 사랑, 아픔 모든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모습은 때론 좌절하고 상처 받아도 끝내 자신의 꿈을 향해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 이 시대의 청춘들과 닮아 있다. 특히, 고정된 성관념과 남성성을 강조하는 조지아의 전통 문화와 춤에 반해 섬세하면서도 우아한 춤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려는 ‘메라비’의 의지가 담긴 폭발적인 마지막 오디션 장면은 관객들에게 자유로운 꿈을 꾸었던 청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며 공감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가슴 벅찬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메라비’의 아름다운 춤뿐만 아니라, 영화 속 등장하는 이국적인 조지아의 전통 음악과 ABBA(아바), Robyn(로빈) 등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 가수들의 곡은 우리의 귀까지 황홀하게 한다.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젊음을 마음껏 즐기는 에너지 가득한 청춘들의 모습과 어우러진 전설적인 팝 그룹 ABBA(아바)의 곡 ‘Take a Chance On Me’부터 사랑의 열병으로 가득 물든 ‘메라비’와 ‘이라클리’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과 어우러지는 스웨덴의 싱어송라이터 ‘Robyn(로빈)’의 곡 ‘Honey’, 자신을 짓누르는 편견과 억압이 가득한 세상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메라비’의 춤과 함께 흘러나오는 ‘Kite’의 곡 ‘Jonny Boy’까지. 사랑의 열병과 꿈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히 빛났던 에너지 넘치는 청춘의 순간들을 담아낸 황홀한 춤과 음악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새로운 인생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PRODUCTION NOTE
조지아에서는 전통과 국가 정체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세 가지가 있다:
교회, 전통 노래 그리고 전통적인 국가 무용이다.
이 영화의 주연 ‘메라비’ 역을 연기한 배우의 이름은 ‘레반’으로 실제로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고, 그는 댄서이다. 나도 어렸을 때 춤을 추곤 했고, 항상 현실에서 댄서가 되는 것을 상상했다. 나는 많은 댄서들을 인터뷰했고 그들은 모두 나에게 성적으로 보수적이고 엄격한 조지아 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래서 나는 그 이야기를 배경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조지아의 춤은 옛 것을 상징하며, 두 무용수 사이의 치솟는 사랑은 새로운 문화를 상징한다.
이 영화를 통해 나는 영화 제작자로서 내 뿌리(조지아)로 돌아가 자연스럽게 일하며 영화 속 사람들의 실제 삶과 지금 조지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이야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젊은 세대의 LGBTQ와 그들의 고군분투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하는 것은 조지아의 역사와 오늘날 조지아가 처한 상황을 더 큰 규모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은 세계의 한 부분을 들여다보는 매우 흥미로운 작업일 뿐만 아니라, 자유가 갖는 중요성에 대해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