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지존을 놓고 벌이는 킬러들의 대진!
매년 8천 명 이상 실종되는 도시, 도쿄.살인청부 조직들의 난립 속, 사회 정화를 위해 결성된 자경단은
고아였던 '타카시'를 도쿄 최고의 킬러로 성장시킨다.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의 킬러로 활약하던 '타카시'는
조직 내 배반으로 사부를 죽이게 되고,
이를 계기로 조직을 떠난 그는 주방장으로 위장해 은둔하며
사부의 딸 '리나'를 지킨다.
평화의 시간도 잠시, 타락한 경찰로부터 '리나'를 구하려던
'타카시'의 신분은 노출되고 만다.
결국 상대 조직의 킬러는 '리나'를 납치하고,
타카시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과연 킬러의 1인자는 누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