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책상에 앉아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고정.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시나리오가 있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이동은. 동은은 고정의 시나리오 속 주인공이다.
고정의 이야기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동은과 그런 동은이 못마땅한 고정은 유치하게 대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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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시나리오가 있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이동은. 동은은 고정의 시나리오 속 주인공이다.
고정의 이야기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동은과 그런 동은이 못마땅한 고정은 유치하게 대립한다.
수상내역
- [제46회 서울 독립 영화제] 뉴 쇼츠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