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초라한 진실보다
환상적인 거짓이 더 나을 수도 있단다.
더구나 그것이 사랑에 의한 것이라면!”
시간이 멈춘 유령마을까지…
믿을 수 없는 모험으로 가득한 ‘에드워드 블룸’의 이야기.
당신도 믿나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고향을 찾은 ‘윌’.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다 큰 아들에게
허풍 가득한 무용담을 늘어놓는 아버지.
그의 레퍼토리는 언제나 기상천외한 모험과
단 하나의 로맨스로 이어진다.
이제, 믿기 힘든 이야기 속에 가려진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