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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챌린지> 제55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9-15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 <테이스츠 오브 호러> 시리즈 중 안상훈 감독 작품 [딩동 챌린지]가 제55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오리지널 공포 옴니버스 시리즈 <테이스츠 오브 호러> 프로젝트 10편 중 하나인 [딩동 챌린지]가 세계 3대 판타지 장르 영화제 중 하나인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테이스츠 오브 호러>는 카카오페이지 연재 웹툰 10개의 작품을 영화로 만든 신개념 크로스 IP 프로젝트다. 김용균, 임대웅, 안상훈, 윤은경, 채여준 다섯 감독이 각각 두 개의 작품을 맡았으며, 윤현민, 장광, 박소이, 유다인, 이주영, 김주령, 신은수, 김동명, 김태훈, 조재윤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에 초청되며, 기발한 상상력과 예측불가 공포로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총 10개의 프로젝트 중 <아랑>, <블라인드>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안상훈 감독의 작품 [딩동 챌린지]는 각자의 꿈을 갖고 댄스 동아리에 모인 여고생들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기묘한 SNS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욕망이 초래한 잔혹한 비극을 탁월한 연출로 그려내며 극강의 공포를 전할 예정이다.


[딩동챌린지]가 초청된 시체스영화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며 장르 영화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페인 대표 영화제다. 올해는 <테이스츠 오브 호러> 외에도 <헌트>, <늑대사냥>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