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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 극장판> 전설의 명작이 새로운 영상 체험으로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9-15

파격적인 설정과 세계관, 매력적인 캐릭터로 일본은 물론 국내 팬들을 사로잡은 레전드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이 10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은 아주 먼 미래의 지구, 기계 백작에게 엄마를 잃은 ‘테츠로’가 복수를 꿈꾸며 기계 인간이 되기 위해 신비로운 여인 ‘메텔’과 함께 초특급 999호를 타고 우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1979년 일본 개봉 이후 40년 만에 4K 리마스터링은 물론 돌비 시네마 국내 개봉을 확정한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은 더욱 선명해진 영상과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은 일본 만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마츠모토 레이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첫 극장판 시리즈이다. 1978년부터 방영된 TV 시리즈를 재구성한 형식으로 제작된 영화는 독특한 템포와 탁월한 영상미로 전세계인의 찬사를 받은 애니메이션 감독 린 타로가 연출을 맡아 원작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기계화된 인간이라는 파격적인 설정과 기차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판타지 세계관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더해져 성인 관객층까지 사로잡으며 흥행을 거두었다.



특히 일본 박스오피스 역사상 최초로 애니메이션 영화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설적인 작품의 반열에 올랐다. 영화는 1979년 개봉한 이후 4K 리마스터링으로 재탄생한 것은 물론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국내 첫 개봉을 확정해 더욱 선명한 화질과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