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금주의 디즈니플러스] '커넥트' '박물관이 살아있다: 돌아온 카문라'까지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12-09

▣ 연쇄 살인마에게 이식된 눈을 찾기 위한 불사의 추격! <커넥트>



지난 7일(수)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작품이다. <커넥트>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 기존 필모그래피에서 본 적 없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는 점이다. 여기에 장르 영화의 대가라 불리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남다른 미장센이 더해져 웰메이드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 10월 개최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을 뿐 아니라 “기다릴 가치가 있는 작품”(Paste Magazine), “꼭 봐야 할 시리즈”(Philstarlife), “과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 정해인의 또 한번의 도전”(JTBC 엔터뉴스), “신선한 소재, 깔끔한 연출, 군더더기 없는 연기! 디즈니+가 야심 차게 내놓을만하다”(일간스포츠) 등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뭉친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암스테르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조이> 등 내놓는 작품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이 7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다. 영화 <암스테르담>은 살인 사건에 휘말린 세 명의 친구가 스스로 용의자가 되어 사건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이다. 흥미로운 소재와 사건이 전개될수록 더욱 몰입감을 높이는 반전이 담긴 이번 작품에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크리스찬 베일부터 제92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마고 로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존 데이비드 워싱턴을 비롯해 안야 테일러 조이, 조 셀다나, 마이클 섀넌, 테일러 스위프트, 라미 말렉, 로버트 드니로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이들이 빚어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 킴 카다시안과 그의 가족들의 과감하고 화려한 일상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2



모델 겸 배우, 사업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존재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킴 카다시안과 그의 가족들이 또 한 번 디즈니+를 찾는다.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1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셀럽 가족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시즌에서 사랑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던 이들이 이번엔 어떤 이야기로 디즈니+ 구독자들을 다시 찾아왔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셀럽 가족들의 화려한 삶과 그 이면에 숨겨진 솔직 담백한 이야기



▣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에서 봉인된 ‘그것’이 깨어났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돌아온 카문라>



<박물관이 살아있다: 돌아온 카문라>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밤이 되면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봉인되었던 이집트 빌런 ‘카문라’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아버지의 부탁으로 자연사 박물관의 야간 경비원이 된 ‘닉 데일리’가 이집트의 지하 세계를 개방하고 죽은 자들의 군대를 해방시켜 세상을 지배하려는 ‘카문라’를 막아야 하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12월 9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