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창궐’ 장동건 “현빈과 작품 빼고 다 해봐…즐겁게 촬영했다”
임시우 lim@cine21.com | 2018-09-28



배우 장동건이 절친한 후배 현빈과의 작업데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28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창궐’ 제작보고회에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 중 많은 부분이 현빈과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거였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

“현빈과 작품 말고 거의 모든 것을 같이 해본 것 같다”고 말한 장동건은 “작품만 같이 못해봐서 이번에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도 친하기 때문에 대립하는 역할이라 거리를 두는데, 우리는 그렇게 하기에도 너무 가깝고 서로를 아는 사이라 즐겁게 촬영했다. 연기도 편하게 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10월 25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