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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韓영화 예매율 1위…흥행 청신호 켤까
임시우 lim@cine21.com | 2018-10-02



영화 ‘암수살인’(김태균 감독)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박스오피스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2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시간 예매율 14.7%(5만 3299명)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둔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배우 김윤석, 주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알려진 이야기를 본 김태균 감독이 실제 주인공 형사 등을 만나며 취재해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