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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록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담다…10월31일 개봉
임시우 lim@cine21.com | 2018-10-02

사진='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사진='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10월 31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10월 31일 개봉하는 가운데, 전 세계 스타들의 팬심으로 화제를 모은다. 특히 록 밴드 퀸을 향한 스타들의 애정과 존경이 담긴 말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미국의 유명 팝 가수 레이디 가가는 "프레디 머큐리는 유니크했고, 대중 음악계를 통틀어 가장 큰 사람 중 한 명이다. 그저 가수가 아닌 환상적인 퍼포머이자 연극인, 자신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는 사람이었다. 한마디로 그는 천재였다"라고 말했다.

퀸의 실제 프론트맨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의 준우승자 아담 램버트는 프레디 머큐리에 대해 "그는 무대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 노련한 프로이면서 겁 없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프레디 머큐리가 창조한 그의 음악상은 현재 영국이 가진 가장 위대한 것 중 하나이다"(영국 음악가_줄스 홀랜드), "당연히 퀸은 세계 최고의 밴드다"(영국 밴드 뮤즈 소속_매튜 벨라미), "퀸은 로큰롤 역사상 가장 중요한 존재"(영국 가수_엘튼 존)등 전 세계의 유명 스타들이 극찬이 이어졌다.

이에 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진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명곡들이 탄생하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로 선사할 뿐만 아니라, 독보적이었던 퍼포먼스와 강렬한 무대를 생생하게 담았다.

오는 3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