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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메인포스터 2종 공개…10월31일 개봉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10-04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이 10월 31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저녁 식사 도중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공개하는 이른바 '휴대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게임에 참여한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까지 탄탄한 캐스팅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작이다.

'완벽한 타인'의 메인 포스터는 각각 영화의 배경인 '저녁 식사'와 주요 소재인 '휴대폰'을 모티브로 했다. 먼저 저녁 식사 테이블 배경의 포스터는 웃고 있는 7명의 친구들 위로 '완벽한 타인'이라는 제목이 떠올라 있어 아이러니한 느낌을 자아낸다.

뻣뻣한 변호사 태수 유해진, 자상한 성형 명의 석호 조진웅, 꽃중년 레스토랑 사장 준모 이서진, 문학에 빠진 가정주부 수현 염정아, 미모의 정신과 전문의 예진 김지수, 명랑쾌활 수의사 세경 송하윤, 다혈질 백수 영배 윤경호 등 베테랑 배우들이 절친으로 만나 푸짐한 저녁식사 그 이상의 연기와 차진 대사 만찬을 기대케 한다.

'완벽한 타인'은 10월 3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