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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강성연-심이영, 아들 둘 엄마와 딸 둘 엄마의 ‘극과 극 일상’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10-08



‘따로 또 같이’ 강성연과 심이영의 극과 극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첫 방송 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 강성연과 심이영이 연애부터 결혼, 육아까지 현실 일상을 공개했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후 7년차 주부 강성연은 기상과 동시에 에너지 넘치는 연년생 아들 둘의 육아전쟁으로 진땀을 흘려야 했다.

흔들리는 차량에서 급하게 화장을 하는가 하면, 하루에도 남편 김가온을 수십 번을 찾는 강성연의 모습은 주부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심이영과 배우 최원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원영의 달콤한 키스로 아침을 맞이한 심이영은 두 딸을 둔 5 년차 주부다. 기상과 동시에 아이들의 아침부터 유치원 등원까지 숨 돌릴 새도 없이 바쁜 하루가 시작되었다.

심이영은 요리책을 찾아가며 오랜 시간이지만 남편을 위해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남편을 녹이는 심이영의 애교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바쁜 일상을 떠나 같이 가지만 따로 하는 여행의 시작을 알린 강성연과 심이영, 각기 다른 삶의 방식부터 매력을 지닌 이들이 여행을 떠나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