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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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석원

  오오스기 렌이 나를 보자마자 몇살이냐고 묻고선 나이를 듣고나서 자기 아들이랑 동갑이라고 하더라. 아버지와 동갑인 52년생이라고 말해서 깜짝 놀랐다. 자기를 ‘파파’라고 불러달라고 할 정도로 위트가 있으셨다. - 1032호, 커버스타,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정석원, 성유빈] 한바탕 잘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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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석원

  지난 8년간 현장에서 눈치만 보고 주눅들어 있는 모습이 있었는데 최민식 선배님께서 진심으로 자극을 주시고 알려주시고 깨닫고 느끼게 해주셨다. 그것에 대한 감사함이 크다. - 1032호, 커버스타,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정석원, 성유빈] 한바탕 잘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