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8살무렵인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 후 방송계 데뷔하였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를 시작으로 ‘여명의 눈동자’, ‘엄마의 바다’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1995년 ‘모래시계’ 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어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던 1995년 재벌 3세인 신세계 그룹 부회장 정용진씨와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하였다. 그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2003년 11월에 이혼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자녀들은 정용진씨와 함께 살고 있다. 이혼 후 2005년 드라마 ‘봄날’ 로 다시 배우로서 재기 하였으며, ‘여우야 뭐하니’, ‘해변의 여인’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색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하며 자유분방한 30대 여성의 이미지를 잘 살려내어 호평을 받았다. 2009년 ‘선덕여왕’ 에서 ‘미실’ 역할을 맡아 신들린 듯한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미실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와 함께 찬사를 받았으며, 그 해 MBC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최고의 배우란 수식어와 함께 톱스타로서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 하였다. 이후 ‘대물’ 등의 작품에 출연하고 수많은 CF에 섭외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상]
2010년 제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부문 특별상 여우주연상
2010년 제37회 한국방송대상 탤런트상
2009년 MBC 연기대상 대상
2006년 제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2005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2000년 SBS 연기대상 빅스타상
1993년 MBC 연기대상 우수여자연기상
1992년 제28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