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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곽원갑

藿元甲 Fearless

2006 홍콩,미국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액션 상영시간 : 100분

개봉일 : 2006-03-23 누적관객 : 360,630명

감독 : 우인태

출연 : 이연걸(곽원갑) 나카무라 시도(안노 다나카) more

  • 씨네215.60
  • 네티즌7.16

광활한 대륙을 뒤흔든 단 한명의 무인!

1910년,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4번의 위대한 결투!


어려서부터 전통 있는 무인가문에서 태어난 곽원갑은 무술을 배우고 싶었으나 “힘은 그 대가가 따른다”는 아버지의 만류로 무술을 배우지 못한다. 하지만 철이 없던 그는 몰래 집안의 권법서적을 남몰래 연구하여 청년이 되어서는 고수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아버지의 걱정대로 곽원갑은 힘을 악용하여 으스대기 일쑤였고 급기야 제자를 다치게 한 상대방 스승을 죽음에 이르기까지 만든다. 이 때문에 자신의 어머니와 딸이 상대편 스승의 아들에게 죽임을 당하자 심한 충격에 휩싸이며 은둔의 길을 떠난다.

오랜 은둔 생활로 무인의 자질과 참 깨달음을 얻은 그는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고향에는 대륙에 퍼진 외세세력들이 들끓어 세력을 확장해 가고 있었다. 우연히 거구의 미국인 싸움꾼을 가볍게 꺾게 되는 곽원갑의 소문은 온 중국대륙에 퍼지게 되고 전 중국인들은 그와 그의 무예를 존경하며 혼을 살리기 시작한다.

이에 서양세력은 세계 각국의 최강파이터들을 불러들여 무술대회를 개최하고 거기에 곽원갑을 출전시켜 그를 굴욕 시키려는 음모를 꾸민다. 갖은 음모와 술수 그리고 전혀 보지 못했던 미지의 격투가들과의 결전. 이제, 곽원갑은 대륙의 자존심이 되어 그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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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7)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6
    김봉석이연걸의 액션은 최고, 하지만 너무 비장하다
  • 6
    이성욱무인 이연걸다운 무협 은퇴극
  • 4
    김은형싸움꾼, 새마을 지도자로 개과천선하다
  • 6
    박평식이연걸, 할리우드서 생고생하지 말고 무인의 길을 가라
  • 6
    황진미황진미 ‘정통 중국집’에서 자장면 하나, 탕수육 하나를 먹은 기분
제작 노트
<무인 곽원갑>에서 보여주는
새롭고 절도있는 파워풀한 액션미학!!


<무인 곽원갑>의 무술감독 원화평은 이번 영화에서 액션을 지도하면서 그는 “이번 액션은 지금까지 내가 꿈꿔왔던 액션이 실현된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무인 곽원갑>은 실제 무사의 캐스팅으로 이슈를 모았을 만큼 최고의 액션배우 이연걸 뿐 아니라 패더급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솜력 캄싱( Somluck Kamsing)’, 일곱 번 월드킥 복싱 챔피언을 한 ‘장클로드 로어 (Jean Claude Leuyer)’, <옹박:두번째미션>의 출연으로 더욱 유명해진 ‘네이단 존스(Nathan Jhons)’등과 함께해 진정한 세계 무술인이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또한 무술감독 원화평과 주인공인자 프로듀서를 맡은 이연걸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액션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기존 영화들과 달리 실존 무사들과 정통 무술의 달인인 이연걸이 만들어낸 액션은 빠른 컷과 클로즈업을 배제하고 컷의 시간을 늘린 롱테이크로 촬영할 수 있어, 더욱 박진감 넘치고 솔직하며 리얼한 장면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것이 <무인 곽원갑>만이 가진 액션미학이며 리얼 액션의 진수이다.



100년 전 세기말
중국의 아름다움을 되살려내다!


190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무인 곽원갑>의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곽원갑이 무술을 연마하며 승승장구 하던 화려한 배경의 천진과 상해, 그리고 죄책감에 방황하며 인생을 포기하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그에게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해주는 장소인 시골 마을.

천진과 상해의 1910년 배경은 세트에서 어렵지 않게 촬영했으나, 곽원갑이 몇 년을 머물며 무예에 대한 새로운 뜻을 깨닫게 되는 마을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곳으로 순전히 감독과 스탭들의 상상 속에서 만들어 졌다.

감독과 제작 스탭은 이상적인 배경을 찾기 위해 안 가본 곳 없이 중국 전역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중국의 오지인 ‘저장성’에 현대 문물에 물들지 않는 마을을 보고 우인태 감독은 바로 그 곳이 그들이 찾던 순수하고 자연과 동화된 마을배경에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또한 마을만의 특색 있는 분위기를 위해 감독과 스탭들은 당시의 역사와 환경을 연구하여 아무것도 없었던 맨 땅에 밭을 일구고, 새로운 마을을 창조해냈다. 몇 개월간의 공들인 세트작업이 끝났을 때 감독과 스탭들은 촬영지의 완벽한 변신에 스스로 만족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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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작품상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신인상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편집상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무술감독상 수상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주제가상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음향효과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