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장수 ‘양업’은 황실로부터 공을 인정받은 명장으로 슬하에 첫째 ‘대랑’부터 막내 ‘칠랑’까지 일곱 아들을 두었다. 어느 날, ‘양업’의 여섯째 아들 ‘육랑’이 참가한 대련에서 그의 동생 ‘칠랑’이 사고로 앙숙 집안의 아들 ‘반표’를 죽이게 된다. 아들을 잃은 ‘반표’ 가문은 황제에게 양씨 가문에 대한 처벌을 호소하지만 ‘양업’ 장군의 공을 높이 평가하는 황제는 주저한다. 이 때 요나라가 10만대군을 이끌고 송나라를 향해 전쟁을 일으킨다. 황제는 요나라를 물리치도록 ‘양업’을 수장으로 보내려고 하지만 ‘반표’의 부친 ‘반공’이 공을 세울 기회를 달라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반공’을 총사령관으로 임명한다. 전쟁에 출정한 ‘양업’은 교활한 ‘반공’의 농간으로 적의 독화살을 맞고 산성에 피신하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양업’의 일곱 아들은 아버지를 구출하기 위한 맹세를 다짐하고 출정을 서두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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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곽원갑> <백발마녀전> 우인태 감독의 신작!
스펙터클 무협 액션의 부활!
<무인 곽원갑>, <백발마녀전> 등을 연출하며 독특한 영상미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우인태 감독이 2013년 최고의 스펙터클 블록버스터 무협액션 <천하칠검 양가장>으로 팬들 곁에 다시 돌아왔다. 무협 액션영화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는 우인태 감독은 1997년 감독으로 데뷔해 <백발마녀전>으로 ‘제 30회 대만 금마장 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과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받으며 감독으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할리우드로 진출한 우인태 감독은 영화 <사탄의 인형 4-처키의 신부>, <13일의 금요일 11-프레디 대 제이슨>을 연출, 중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중화권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만의 독특한 영상미로 전세계의 수많은 관객들을 흥분시킨 바 있는 우인태 감독은 2006년 이연걸 주연의 <무인 곽원갑>으로 중국과 홍콩 박스오피스 1위, ‘제 3회 독일 아시아 영화제 인기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인정 받았다. 그가 야심 차게 준비한 <천하칠검 양가장>은 철저한 기획과 중화권 최고의 배우 캐스팅, 그리고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무협 액션 영화와 차별화된 전쟁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무협 액션에 목말랐던 관객들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설적인 ‘양가장’ 실화 소재! 제작기간 7년, 제작비 285억!
초호화 스케일, 생동감 넘치는 액션 그려내다!
<천하칠검 양가장>은 중국에서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설화이자 중국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가족이야기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전기소설 ‘양가장’을 영화화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영화 제작 단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우인태 감독은 중국의 오래된 고사이면서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이야기를 영화에 담고자 6년 간 기획하였고,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고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18개월 동안 시나리오 작업을 했으며, 14개월간의 촬영기간까지 총 7년 간의 제작기간을 통해 대작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무려 285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탄생시킨 명장면들은 실제를 방불케 할 정도의 일촉즉발 충격 현장을 완벽하게 재연한 전쟁터의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또한, 그 동안의 중국 무협 액션영화들이 액션에만 치중했다면 <천하칠검 양가장>은 단순한 볼거리 위주에서 좀 더 벗어나 충과 효,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담아내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역사적 의의가 있는 실제 사건을 스크린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천하칠검 양가장>은 화려한 스케일의 무협 액션을 물론,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간의 우애까지 전하는 새로운 전쟁 무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ABOUT MOVIE
최고의 연기파 배우 정소추, 원조 꽃미남 정이건!
주유민, 부신박 등 중화권 최고의 미남 배우 총집합!
영화 <천하칠검 양가장>이 중화권 최고 미남 스타들의 총 출연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풍운>으로 잘 알려진 원조 꽃미남 무협 액션 스타 정이건을 필두로 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루이 역으로 아시아 스타가 된 주유민, 대만의 인기 아이돌 그룹 ‘비륜해’ 출신 오존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인기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과 가상 부부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부신박, 여기에 중화권 라이징 스타 우파, 리천, 임봉이 총 출동한다.
이들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드는 명장 가문의 용맹한 일곱 형제로 출연하여 각자 색깔 있는 연기로 선의의 대결을 펼친다.
중화권 최고의 연기파 배우 정소추가 일곱 아들의 아버지인 ‘양업’ 역을 맡아 전장에서 승리를 이끄는 중국의 명장으로 묵직하고 의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무협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어 온 정이건은 명장 가문 7형제의 맏이인 ‘양연평’을 연기한다. 기존에 갖고 있던 진중하고 세련된 이미지 보다는 치열한 전쟁터에서 형제들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지닌 인물로 과묵하고 이성적이며 결단력 넘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혈혈단신의 몸으로 80여명의 적군을 상대하는 장엄한 액션 신을 직접 소화해 냈다고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주유민은 영화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을 연상시키는 궁술의 대가로 변신했다. 셋째 ‘양연안’ 역을 맡은 주유민은 기존의 부드럽고 다정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 조용하면서도 짙은 카리스마와 승부사 기질을 가진 인물로 변신했다. 인기 아이돌 출신의 오존과 부신박 역시 미소년 같은 외모와 달리 영화에서 젊은 패기와 강한 자존심을 지닌 여섯째 아들 ‘양연소’, 막내아들 ‘양연사’를 맡아 열연했다. 첫째 아들 양연평의 큰 버팀목이 되는 둘째 아들 ‘양연정’은 우파가, 의술에 밝은 넷째 아들 ‘양연휘’와 우애가 깊은 다섯째 아들 ‘양연덕’은 리천과 임봉이 맡았다. 아버지와 어머니, 가족의 사랑을 위해 희생하는 일곱 형제들의 목숨을 건 용기가 전장에서 각각 어떤 모습으로 개성 있게 보여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고의 CG제작사 넥스트비쥬얼스튜디오 <천하칠검 양가장> 제작 참여!
최고의 퀼리티 보여주다!
국내 유수의 영화뿐만 아니라 <삼국지 : 용의 부활>을 시작으로 <금의위 : 14검의 비밀>, <초한지 : 천하대전>, <백사대전> 등 중국 블록버스터급 프로젝트의 CGI 작업에 참여하며 한국 CG제작사로는 유일하게 매년 중국 블록버스터 CG 수주로 국내 영상산업의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는 넥스트비쥬얼스튜디오가 유인태 감독의 신작인 <천하칠검 양가장>에도 제작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업체를 파트너를 선택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기술이 할리우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리얼하고 생생한 장면 연출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넥스트비쥬얼스튜디오는 전쟁 신, 군중 신 등을 실사와 차이 없이 스크린에 담아내 최고의 퀼리티를 보여준다. 넥스트비쥬얼스튜디오는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을 넘어서 해외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국내 CGI 기술력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