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 갓 상경한 시골 총각 ‘귀도’는 운명처럼 만난 여인 ‘도라’에게 첫눈에 반한다.
넘치는 재치와 유머로 약혼자가 있던 그녀를 사로잡은 ‘귀도’는
‘도라’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분신과도 같은 아들 ‘조수아’를 얻는다.
‘조수아’의 다섯 살 생일,
갑작스레 들이닥친 군인들은 ‘귀도’와 ‘조수아’를 수용소 행 기차에 실어버리고,
소식을 들은 ‘도라’ 역시 기차에 따라 오른다.
‘귀도’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무자비한 수용소 생활을 단체게임이라 속이고
1,000점을 따는 우승자에게는 진짜 탱크가 주어진다고 말한다.
불안한 하루하루가 지나 어느덧 전쟁이 끝났다는 말을 들은 ‘귀도’는
마지막으로 ‘조수아’를 창고에 숨겨둔 채 아내를 찾아 나서는데…
전세계를 울린 위대한 사랑,
마법처럼 놀라운 이야기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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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재치와 유머로 약혼자가 있던 그녀를 사로잡은 ‘귀도’는
‘도라’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분신과도 같은 아들 ‘조수아’를 얻는다.
‘조수아’의 다섯 살 생일,
갑작스레 들이닥친 군인들은 ‘귀도’와 ‘조수아’를 수용소 행 기차에 실어버리고,
소식을 들은 ‘도라’ 역시 기차에 따라 오른다.
‘귀도’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무자비한 수용소 생활을 단체게임이라 속이고
1,000점을 따는 우승자에게는 진짜 탱크가 주어진다고 말한다.
불안한 하루하루가 지나 어느덧 전쟁이 끝났다는 말을 들은 ‘귀도’는
마지막으로 ‘조수아’를 창고에 숨겨둔 채 아내를 찾아 나서는데…
전세계를 울린 위대한 사랑,
마법처럼 놀라운 이야기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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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울린 위대한 사랑!
올 봄, 가장 특별한 감동을 전할 걸작이 온다!
이탈리아 영화 천재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 주연의 빛나는 걸작 <인생은 아름다워>가 올 봄 다시 찾아온다. 1999년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로베르토 베니니), 음악상(니콜라 피오바니), 외국어영화상, 제5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비롯해 전세계 유수 영화제 62개 수상에 빛나는 걸작의 귀환은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2차 세계대전, 참혹한 수용소 안에서도 사랑하는 가족을 끝까지 지켜낸 아버지 ‘귀도’의 마법처럼 아름답고도 놀라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 나치의 유태인 학살이라는 비극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시종일관 밝고 유머러스한 주인공 ‘귀도’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아픔우회적으로 비판하는 한편, 진정한 가족애와 부성애가 무엇인지 되새기게 만드는 영화이다. 널리 알려졌듯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제목은 러시아의 혁명가 트로츠키(Leon Trotskii)가 암살당하기 직전에 남긴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라는 말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로베르토 베니니는 이를 바탕으로 1997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과 주연까지 도맡아 실제 아내인 ‘도라’역 니콜레타 브라스치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걸작을 완성해냈다. <인생은 아름다워>가 공개 되자마자 해외 유력 매체들의 존경과 사랑을 가득 담은 헌사가 쏟아졌는데, “역사를 신중하면서도 너무 무겁게 다루지 않는데 성공한 영화”(New York Times), “이러한 소재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다룬 것은 굉장한 성과”(USA Today), “상상력과 웃음으로 가득 찬 감동적인 스토리”(San Francisco Examiner), “도전적이고 오리지널 한 작품”(Rochester Chronicle) 등 특히 무거운 소재를 다루면서도 웃음과 감동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춘 것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전세계 유수 영화제 62개 수상,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아카데미 3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걸작 <인생은 아름다워>는 그 동안 잊고 지낸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되찾게 해주는 단 하나의 작품으로 4월 극장가, 가장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2
네이버 영화 추천 지수 10점 만점!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작품!
17년만에 스크린을 통해 다시 만나는 <인생은 아름다워>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귀도’ 가족의 가장 행복했던 한 때를 담은 새로운 아트웍 포스터와 그때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는 예고편을 공개하며 온라인상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최초 공개된 <인생은 아름다워> 예고편은 누적 조회수 90만 건을 훌쩍 넘기며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특히 제목이 주는 따뜻한 감동과 여운만큼이나 많은 관객들의 ‘인생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실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영화’ 컨텐츠에서 <쇼생크탈출><시네마 천국><피아니스트><대부><레옹>등의 작품과 함께 MUST-SEE 무비로 네티즌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인생은 아름다워>는 함께 거론된 작품들 사이에서도 추천지수 10점 만점을 기록한 유일한 영화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부성애와 사랑,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메시지를 전하며 개봉 후 17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작품. 관객들은 “예고편만 다시 봐도 벌써 눈물이 난다”, “인생 최고의 영화! 이건 진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봐야만 해”, “열 번은 본 것 같은데 그래도 또 볼 수 있을 것 같다”, “보고 또 봐도 감동적인 최고의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먹먹해서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던 기억, 다시 보고 싶네”, “이번에는 가족끼리 한번 더 보고 싶다”등 다가오는 봄,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 번 만나는 <인생은 아름다워>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객들이 먼저 추천하고 손꼽아 기다려온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명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ABOUT MOVIE 3
설경구, 류승룡, 정재영, 차태현, 김래원까지!
대한민국 탑 배우들이 꼽은 인생 명작!
<인생은 아름다워>의 위트있고 매력적인 주인공 ‘귀도’는 대한민국 탑 연기파 배우들마저 사로잡으며 그들의 필모그래피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박하사탕><공공의 적><소원> 등 명실상부 최고의 연기파 배우 설경구는 모든 인터뷰에서 가장 감명 있게 본 영화로 <인생은 아름다워>를 손꼽아 왔다. “이제까지 봐온 모든 영화들이 내 연기의 자양분이 됐고 가슴에 살아 있지만, 그 중 하나를 고르라면 <인생은 아름다워>다. 영화의 엔딩을 생각하면 절로 가슴이 뭉클하고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유머와 그 속에 배어든 슬픔을 그려낸 로베르토 베니니의 명연기도 뇌리에 깊이 각인돼 있다”며 수 차례 언급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부성애 가득한 딸바보 아빠 ‘용구’역을 완벽 소화했던 류승룡은 “시대의 아이러니를 건드리면서도 굉장히 밝은 작품이 좋다. 주인공은 밝은데, 관객들에게는 슬픔을 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며 인생 영화로 <인생은 아름다워>를 꼽았으며 차태현 역시 “극 중 귀도의 모습은 제가 가장 추구하는 연기 중 하나”, 정재영은 “유태인 학살이라는 소재로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다”, 김래원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다. <인생은 아름다워>처럼 시대를 초월해 오래도록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기를 늘 고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ABOUT MOVIE 4
시대를 초월한 웃음과 감동!
관객들이 사랑한 그때 그 명장면 BEST3!
“안녕하세요, 공주님! 또 당신이군요! 어떻게 이렇게 자꾸 만나죠?”
“잊고 말하지 못했는데… 당신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요”
첫 번째 명장면은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을 달리던 ‘귀도’가 ‘도라’와 부딪혀 넘어진 후 “안녕하세요 공주님!” 이라고 유쾌하게 인사를 건네는 장면. 밝고 엉뚱한 매력이 ‘도라’의 호감을 사면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담고 있다. 가진 것 없는 시골 출신의 ‘귀도’는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계속하는데 특히 사교 모임에 억지로 참석했던 ‘도라’와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운전대를 처음 잡은 ‘귀도’가 빗속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은 영화의 가장 로맨틱한 씬이다. “당신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요” 라는 ‘귀도’의 진심 어린 고백은 여전히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제부터 1,000점을 먼저 따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인 거야”
“조수아, 우리가 일등이래. 오늘은 몇 점 땄지?”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수용소에 끌려간 ‘귀도’는 아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참혹한 수용소 생활을 게임이라고 속인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전쟁이 끝날 무렵, 아내를 찾아 나선 ‘귀도’는 군인들에게 발각되고 어쩌면 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순간, 아들 ‘조수아’를 바라보며 밝은 윙크를 보낸다. 어떠한 현실에서도 늘 밝았던 아버지 ‘귀도’ 다운 마지막 모습은 로베르토 베니니의 페이소스를 가득 담은 얼굴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감동을 전한다.
“아들아 아무리 처한 현실이 이러해도 인생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란다.”
‘도라’와 ‘조수아’가 재회하는 영화의 엔딩 장면은 ‘귀도’가 고난 속에서도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뜨거운 가족애와 사랑을 전한다. 수용소에서 격리되어 서로의 생사를 알 수 없던 상황에서 연합군의 ‘진짜 탱크’를 타고 엄마의 품에 안기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 ‘조수아’의 모습은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엔딩씬이기도 “이것은 동화처럼 슬프고 놀라우며 행복이 담긴 이야기다” 영화 초반, 성인이 된 ‘조수아’의 내레이션을 수긍하게 만드는 최고의 명장면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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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지안루이기 브라스키
엘다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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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로베르토 베니니
빈센조 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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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토니노 델리 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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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니콜라 피오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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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시모나 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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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다닐로 도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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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다닐로 도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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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체키 고리 그룹 타이거 키네마토그라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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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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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
공식홈
https://www.facebook.com/Cineguru.movie
수상내역
- [제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
- [제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
- [제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
- [제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후보
- [제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후보
- [제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