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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소금

Hindsight

2010 한국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20분

개봉일 : 2011-08-31 누적관객 : 771,699명

감독 : 이현승

출연 : 송강호(두헌) 신세경(세빈) more

  • 씨네214.83
  • 네티즌5.81

"아저씨...미안." "괜찮아, 너라면"

일부러 접근한 거예요. 아저씨 감시하려고…
전설로 불리던 조직 세계를 떠나 식당 하나 차려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남자, 두헌. 그를 감시하라는 의뢰를 받고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요리학원에 나타난 여자, 세빈. 과거를 숨기고 싶은 두헌과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세빈은 서로를 속인 채 조금씩 가까워진다.

가까워질수록 위험해진다!
두헌이 조직 보스의 후계자로 거론되자 조직 내 분열이 일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빈은 그를 죽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받는다. 두헌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면서 저격할 기회를 노리는 세빈.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이 흔들리고, 두헌은 마침내 세빈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그를 죽여야 하는 세빈, 그녀를 믿고 싶은 두헌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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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0)


전문가 별점 (6명참여)

  • 5
    김도훈90년대의 소금으로 양념한 맛
  • 5
    박평식맛을 삼킨 멋
  • 4
    황진미도미라면의 맛? 도미를 라면에 넣다니, 더럽게 아깝구려!
  • 6
    주성철감각적 요소들보다 내러티브의 빈틈이 더 큰 아쉬움
  • 5
    이동진만든 이의 손끝만 느껴진다
  • 4
    김성훈예쁜 그림이 아름다운 건 아니다
제작 노트
[ ABOUT MOVIE ]

절대적인 신뢰감, 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와
차세대 여배우 신세경의 강렬한 만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와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여배우 신세경이 스크린에서 만났다. 예상치 못한 두 배우의 신선한 조합은 이미 제작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송강호는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 보스 ‘두헌’역을, 신세경은 정체를 속이고 ‘두헌’을 감시하기 위해 접근한 여자 ‘세빈’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신세경은 “송강호 선배님과 꼭 한번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값진 경험이었다”며 대선배인 송강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고 송강호 또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깊이 생각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신세경의 큰 매력”이라며 상대배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절대적인 신뢰감을 주는 배우 송강호와 노력과 열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차세대 여배우 신세경의 강렬한 만남이 돋보이는 <푸른소금>. 영화 속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송강호와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캐릭터를 선보일 신세경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강렬한 헤어와 메이크업부터 바이크, 사격, 총기조립까지
청순한 이미지 ‘신세경’의 새로운 연기 변신
청순의 대명사였던 신세경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체를 숨기고 접근한 여자 ‘세빈’의 캐릭터를 위해 신세경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른 울프컷의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 강렬한 원색의 스키니 진과 가죽점퍼 같은 펑키한 의상 등 기존과는 확연히 달라진 보이쉬한 매력이 묻어나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외적인 스타일 외에도 신세경은 전직 사격 선수 출신인 ‘세빈’으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사격 기술을 연마하고 바이크 운전을 배우는 등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바이크 운전을 위해 면허를 취득했는가 하면, 6개월 이상 오토바이 운전 전문 학원을 다니며 꾸준히 연습에 임했다. 또한 실내 실탄 사격장과 사격 전문 학교를 방문해 사격 기술을 연마했고 총기 전문가에게 직접 총기 조립법까지 전수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완성된 일취월장한 실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매력적인 ‘세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신세경.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천정명,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김뢰하, 오달수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는 충무로 최강 캐스팅 라인업
<푸른소금>이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충무로 최강의 캐스팅. 천정명,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김뢰하, 오달수 등 한 작품 안에 이름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최고의 배우들이 <푸른소금>에서 만났다. 배우 한 명 한 명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연급 배우들이지만 영화 속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과 작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출연 분량이 많고 적음을 떠나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제대 후 스크린에 첫 복귀하는 천정명이 ‘두헌’의 오른팔 ‘애꾸’ 역을, TV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종혁이 조직의 2인자이자 두헌의 친구 ‘경민’역을 맡아 송강호와 연기호흡을 맞춘다. 날렵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베테랑 킬러 ‘K’로 분한 김민준과 청부 살인업자 ‘강여사’역을 맡은 윤여정은 냉철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영화의 극적 긴장감을 끌어갈 것이다. 이 밖에도 총기 밀수 판매상 ‘육선생’ 역을 맡은 오달수와 두헌에게 적대감을 지닌 조직의 보스 ‘기철’역을 맡은 김뢰하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각각의 캐릭터에 꼭 맞는 화려한 캐스팅은 각 배우들의 매력적인 변신과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갈등구조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상미의 대가 이현승 감독과 충무로 최강 스텝진이 선사하는
올 가을 가장 강렬한 감성 액션 드라마
<푸른소금>은 <시월애><그대안의 블루> 등 전작들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이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고고70><호우시절>의 김병서 촬영감독, <친구><형사: Duelist>의 신경만 조명감독, <하녀><궁녀>의 이하준 미술감독, <부당거래><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정두홍 무술감독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충무로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해 그 어느 작품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자랑한다. “세트보다는 인물과 로케이션 중심으로 이번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이현승 감독은 캐릭터를 더욱 생생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과 빛의 미학을 활용한 강렬한 영상미를 스크린에 담아냈다. 이와 더불어 조직의 음모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펼쳐지는 긴박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타겟’과 ‘감시자’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팽팽한 긴장감, 가까워질수록 위험해지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올 가을 가장 강렬한 감성 액션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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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
  •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
  •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