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믹]은 아주 익숙한 공식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어둡고 음습한 지하통로 속에서 미지의 괴물을 쫓는 광경은 [에이리언]이나 [레릭] 같은 영화에서 수도 없이 반복되었다.
"유다"라는 이름의 새로운 생물체는 창조주인 인간을 배신하고 도전한다. 생물체가 진화하는 방법은 천적을 닮아가는 것. 나비의 날개는 부엉이의 눈모양을, 쐐기벌레는 뱀의 껍질을 닮아가면서 진화한다. 사건은 뉴욕의 아이들이 치명적인 괴질에 시달리면서 시작된다. 수잔 타일러와 피터 만 박사는 바퀴벌레가 병균을 옮긴다는 것을 알게된다. 수잔은 사마귀와 흰개미의 유전자를 합성하여 바퀴벌레의 천적 "유다'를 만들어내고 마침내 괴질을 퇴치한다. 그러나 유다는 곧 인간을 공격하는 괴물로 변한다. / 씨네21 211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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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라는 이름의 새로운 생물체는 창조주인 인간을 배신하고 도전한다. 생물체가 진화하는 방법은 천적을 닮아가는 것. 나비의 날개는 부엉이의 눈모양을, 쐐기벌레는 뱀의 껍질을 닮아가면서 진화한다. 사건은 뉴욕의 아이들이 치명적인 괴질에 시달리면서 시작된다. 수잔 타일러와 피터 만 박사는 바퀴벌레가 병균을 옮긴다는 것을 알게된다. 수잔은 사마귀와 흰개미의 유전자를 합성하여 바퀴벌레의 천적 "유다'를 만들어내고 마침내 괴질을 퇴치한다. 그러나 유다는 곧 인간을 공격하는 괴물로 변한다. / 씨네21 211 비디오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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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믹]은 미국 자연사 박물관을 이끌어가는 유능한 여성 과학자가 자신이 만들어낸 생물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은 SF공포영화다. 미라 소비노가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히 돌진하는 당찬 과학자 역을 맡았다. 세계의 주인이 인간이 아니라 다른 생물체일 수도 있다는 가정은 SF영화에서 이미 익숙한 것. 하지만 멕시코 출신의 질레모 델 토로 감독은 더럽고 기괴한 것을 찬미하는 비주류 공포영화의 감성을 끌고 들어와 맵시있고 윤기있는 어떤 것으로 만들어내는 수완을 보여준다. 미국 개봉시 시각효과와 스릴의 경험을 전해주는 재능이 일급이라는 평판을 얻었던 작품이다.more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낸 새로운 종 유다가 천적인 인간의 모습을 닮아가며 인간을 위협해온다. 그를 창조해낸 수잔 박사는 이제 그것을 없애기 위해 악전고투한다. 기에르모 델 토로 감독, 미라 소비노, 제레미 노담, 알렉산더 굿윈, 지안카를로 지아니니, 찰스 더튼, 조시 브롤린, F. 머레이 에이브러햄 출연.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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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타일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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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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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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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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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나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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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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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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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