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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2

The Raid 2: Berandal The Raid 2

2014 인도네시아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 상영시간 : 150분

개봉일 : 2014-07-09 누적관객 : 6,885명

감독 : 가렛 에반스

출연 : 이코 우웨이스(라마) 야얀 루히안(프라코소) more

  • 씨네217.20
  • 네티즌6.60
스스로 범죄자가 된 경찰, 도시를 지배하는 거대 조직과의 전쟁을 시작하다!

정부 고위층과 손잡고 마약 거래 등을 통해 권력을 키우며 자카르타를 접수한 두 개의 범죄 조직 '반군'과 '고토' 세력, 그리고 이들에게 매수된 경찰들로 인해 범죄의 소굴로 변한 도시. 경찰국의 내사반 반장은 두 범죄 조직과 부패 경찰들을 척결하기 위해 신입 경찰 '라마'를 잠입시킨다. 스스로 범죄자가 된 '라마'는 '반군' 가문의 후계자 '우초'가 복역 중인 감옥으로 들어가 그에게 접근한 뒤 출소 후 그의 조직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우초’는 새로운 범죄 조직인 ‘베조’ 일당과 함께 아버지를 배신하고 새로운 보스가 되려는 야심을 품는다. ‘우초’의 계획을 눈치챈 ‘라마’는 경찰들조차 적으로 돌아선 상황에서 홀로 범죄 조직 모두와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아군은 없다! 온몸으로 싸워야 한다!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하드코어 액션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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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2)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7
    김보연싸움 자체보다 싸움 전과 후가 더 인상적이다
  • 6
    박평식감독의 뚝심과 배짱이란
  • 8
    이용철폭력의 대가들을 향한 선전포고
  • 7
    주성철1편으로부터 물량과 스타일 모두 업그레이드
  • 8
    김혜리싸움의 기술 뿐 아니라 영화 만드는 기술도 고강하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제30회 선댄스 영화제 프리미어 부문 초청
IMDb 8.8 & 로튼토마토 관객추천도 92%
해외 평단과 관객들을 열광시킨 단 한편의 액션 영화!

오는 7월 액션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쓸 충격적인 작품 <레이드 2>가 찾아온다. <레이드 2>는 스스로 범죄 조직의 일원이 된 언더커버 경찰이 자카르타를 지배하고 있는 거대한 두 범죄 조직과 맨몸으로 벌이는 전쟁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영화. 제30회 선댄스 영화제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된 <레이드 2>는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기자, 평론가,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또한 영화를 관람 중이던 한 여성 관객이 실신해 약 15분 동안 상영이 중단됐을 만큼 수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한 작품이다. 영화를 접한 해외 언론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위대한 액션 영화 (COLLIDER)', '<레이드 2>는 전설급이다! (Alex Billington_FirstShowing.net)', '이것이 액션 영화의 마스터피스다! (BADASS DIGEST)', '하드코어 팬들에게 뼛속까지 전해지는 깊은 쾌감을 선사한다! (Variety)', '<레이드 2>는 아마 최고의 영화일 것이다 (Chicago Sun-Times)' 등 독보적인 액션을 보여준 <레이드 2>와 가렛 에반스 감독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레이드 2>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은 관객들 사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의 영화전문사이트 IMDb 평점 8.8, 세계적인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의 관객추천도 92%를 기록한 것. 이는 액션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연출력으로 다져진 액션 영화라는 사실을 입증하며 더욱 신뢰감을 더한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잠재성 있는 영화들을 발굴해내기로 알려진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돼 쾌조의 출발을 보인 <레이드 2>는 국내 개봉을 통해 관객들에게 여타 영화와는 비교 불가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About Movie

인도네시아 전통무술 실랏과 화려한 무술 안무의 조화
눈속임 없는 맨몸 액션의 결정판
이것이 진짜 액션 영화의 마스터피스다!

<레이드 2>가 선보이는 빠르고 강한 파괴력의 극한 액션은 인도네시아 전통무술인 실랏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실랏은 국내에서는 원빈이 주연했던 영화 <아저씨>를 통해 일명 ‘원빈 액션’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요가와 명상에 기반을 둔 실랏은 이슬람 시크교도들이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익혔던 방어술이 종합무술로 발전한 것으로, 마치 하나의 춤처럼 부드러운 동작들이 모여 전체적인 완결성을 갖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에타이의 힘과 쿵푸의 섬세함이 잘 융합된 무술이라는 평을 듣는 실랏은 실전에 강한 살상무술로, 예술과 무술이 만나 아름다우면서도 강력한 매력을 뿜어낸다. <레이드 2>는 이러한 실랏에 난이도 높은 기술들을 접목시켜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극강 액션들을 선보인다. 특히 스스로 범죄자가 된 언더커버 경찰 ‘라마’의 화장실 격투씬은 단연 압권이다. 화장실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자신에게 쉴새 없이 덤벼드는 30명을 동시에 상대하는 ‘라마’는 재빠른 몸동작과 단 한번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수 있는 강력한 타격으로 상대를 제거한다. 또한 다음 동작을 미리 계산한 후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명을 제압하고, 자신이 움직이는 범위를 최소화시켜 한번에 힘을 모아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등 한정된 공간의 약점을 강점으로 활용하는 영리한 격투를 벌인다. 근접전 외에도 자동차, 창고, 주방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라마’의 격투는 온몸을 살상무기로 이용하는 파워풀한 맨몸 액션의 극치를 보여주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전달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라마’ 역의 이코 우웨이스를 비롯 극 중 모든 배우들이 CG나 와이어, 대역 없이 실제로 무술을 연마하고 합을 맞춘 후에 직접 액션 장면을 촬영했다는 점이다. 최고의 무술 실랏을 통해 눈속임 없는 맨몸 액션의 모든 것을 보여줄 액션 영화의 마스터피스 <레이드 2>는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들 것이다.


About Movie

방대한 스토리, 강력한 캐릭터, 화려한 로케이션까지!
적들은 많아지고 액션은 정교해졌다
1편의 액션에 스케일을 더한 업그레이드된 속편이 찾아온다!

1편인 <레이드: 첫번째 습격>이 한정된 공간에서 마약 갱단과의 전투를 그려낸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이라면 <레이드 2>는 범죄 세력과의 전쟁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30층의 고립된 아파트에 있는 갱단을 제거하고 홀로 살아나온 신입경찰 '라마'의 뒷이야기를 그린 <레이드 2>는 도시를 장악한 범죄 조직들과 이들에게 매수된 부패 경찰들을 척결하기 위해 ‘라마’를 잠입시킨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실 <레이드 2>는 <레이드: 첫번째 습격>의 제작이 들어가기 전부터 미리 기획하고 작업했던 시나리오로 제작한 속편으로, 연출을 맡은 가렛 에반스 감독은 등장 인물들이 한정적이고 줄거리가 밋밋했던 1편보다 더욱 많은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신선하면서도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캐릭터를 고안했고, 그렇게 탄생된 인물들이 바로 은둔 무술 고수 ‘코소’, ‘해머걸’, ‘배트보이’다, 가족들과도 떨어진 채 은둔하며 살아가는 무술 고수 '코소'는 핵심 범죄 세력인 '반군' 조직의 강력한 인간 병기로, 적이 누구든 거침없이 제거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한편, 제거 대상을 발견하면 액션 여전사로 변신하는 반전 캐릭터 ‘해머걸’은 소녀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신비로운 여자 캐릭터를 고민하던 감독의 작품이다. 무리로 덤벼드는 남자들 사이에서 망치를 들고 춤을 추듯 하나씩 제압하는 모습은 액션 활극의 절정을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한다. 뿐만 아니라 소년처럼 야구공과 배트를 갖고 다니는 '배트보이'는 적 앞에서 잔혹한 킬러로 돌변하며 배트와 공을 이용해 파괴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이렇듯 다양해지고 강력해진 적들과 전쟁을 시작해야 하는 언더커버 경찰 ‘라마’의 이야기는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준다. 교도소, 지하철, 대형 창고 등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액션과 도로 위에서 위험천만하게 벌어지는 카체이싱 장면까지 더해지며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작을 뛰어넘는 액션의 완성도와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캐릭터, 방대한 스토리, 그리고 화려한 액션 스케일까지 전작을 뛰어넘는 업그레이드된 요소들로 완성된 <레이드 2>는 액션 영화의 마스터피스로 기억될 것이다.


About Movie

액션의 기준을 바꾼다
맨몸 액션의 최장자 ‘이코 우웨이스’
새로운 60억분의 1의 사나이로 거듭나다!

오랜 시간 동양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 군림해온 이소룡과 성룡, 이연걸의 아성에 도전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레이드 2>에서 언더커버 경찰 ‘라마’로 분한 이코 우웨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그가 연기한 ‘라마’ 역은 1편과 2편을 잇는 핵심적인 인물로, <레이드 2>에서는 정의감 넘치는 이상적인 영웅의 모습만을 보여줬던 1편과는 다르게 범죄 조직원이 되어 서서히 과격해지는 어두운 영웅으로 변신한다. 주인공 '라마'는 자신이 제거한 범죄 세력에게 가족의 목숨을 위협당하자, 언더커버 경찰이 되면 가족을 지켜주겠다는 경찰국 내사반 반장의 제안으로 스스로 범죄자가 된다. 조직원이 된 '라마'는 적의 내부에서 그들을 철저히 감시하던 중 반란을 도모 중인 신흥 세력의 움직임을 알게 되고, 범죄 조직 모두를 제거하기 위해 홀로 전쟁을 시작한다. 신입의 티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언더커버 경찰로 돌아온 이코 우웨이스는 과격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액션 히어로들의 뒤를 이을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코 우웨이스는 5살 때부터 ‘실랏’ 훈련을 받기 시작했으며, 2005년 펜칵 실랏 축제에서 1인 무예 최고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무술 유단자이다. 무술안무지도자로 활동하던 중 가렛 에반스 감독에게 발탁돼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는, 1편 <레이드: 첫번째 습격> 출연 당시 무릎 연골이 뒤틀리는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CG나 와이어, 대역 없이 실제로 모든 액션을 소화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에도 대역 없는 실제 액션을 선보이는 열의를 보였다. 어디서든 주변 공간을 활용한 정교하고 파워풀한 액션을 통해 매번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 이코 우웨이스는 내면 연기 또한 완벽히 소화해 냈다. 경찰로서의 도덕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조직원이 될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상황에 분노하며 이성을 잃어가는 복잡한 심리 변화를 훌륭하게 묘사하며 한층 진화된 연기력을 선보인 것. 나날이 발전하는 액션 기술과 연기력으로 시너지를 일으키며 진정한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코 우웨이스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사로잡을 최강의 액션 마스터로 자리잡고 있다.


Production Note

“수십 톤의 진흙과 물을 공수하라”
덤프트럭 20대와 물탱크 8대 동원!
진흙 속에서 벌어지는 초대형 액션씬을 완성시키다!

방대한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화려한 스케일의 액션 영화로 탄생한 <레이드 2>는 장면 하나에도 인물들의 드라마를 담아내려는 가렛 에반스 감독의 노력으로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하나의 격투씬이 단순히 액션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캐릭터들의 감정과 사연들을 결합해 전체의 스토리와 이어질 수 있도록 치밀한 계산 하에 연출된 것. 특히, 교도소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초대형 격투씬은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액션이다. 휴식을 취하던 '라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수감자 무리로부터 무차별 공격을 당하게 되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공격은 사실 범죄 세력의 후계자 '우초'를 향한 것이었고, '라마'는 '우초'의 신임을 얻기 위해 폭동 무리와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한다. '라마'의 교도소 격투씬은 조직에 잠입해 범죄 세력들과의 전쟁을 준비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영화의 백미로 꼽히는 이 장면을 위해서 감독과 제작진은 넓게 트인 운동장을 섭외해야만 했다. 자카르타 밖에서 18세기 독일의 식민 통치 시절 관리들이 썼던 기숙사를 찾아낸 제작진은 2주 동안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한 후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덤프트럭 스무 대에 가득 담긴 진흙을 운동장 바닥에 부은 후 각각 천리터의 물을 실은 물탱크 여덟대로 비 내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햇빛의 변화에 따라 진흙의 색깔도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운동장 천장을 비닐로 덮는 작업도 했다. 이러한 제작진의 노력으로 진흙탕에서 벌어지는 잔혹하면서도 거대한 격투 장면이 완성되었으며, 커진 스케일을 실감하게 만드는 극적인 효과까지 만들어낼 수 있었다. <레이드 2>는 단순히 때리고 부수는 액션이 아닌 움직임 하나에도 인물의 심리와 드라마가 느껴지는 액션을 추구하며 격이 다른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역동적인 자동차 액션의 탄생
목숨을 건 촬영 현장,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영화의 액션 쾌감을 배가시키다!

30층의 고립된 아파트를 배경으로 했던 1편 <레이드: 첫번째 습격>과는 달리 <레이드 2>에서는 도시 전체를 누비며 벌어지는 초대형 액션씬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선보인다. 특히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카체이싱이나 자동차 안에서의 격투씬들은 관객들의 심장을 쥐어짜는 스릴과 액션 쾌감을 배가시키며 시종일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동차 스턴트 경험이 전무했던 제작진은 홍콩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스턴트 전문가를 섭외해 촬영에 들어갔다. 자동차 액션의 첫 번째 목적은 도로를 활보하며 도시의 광활한 배경을 카메라에 담아내 커진 스케일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낮에 촬영을 해야만 했는데, 단시간 내에 촬영을 마치는 것이 관건이었다. 우선 자카르타의 주요 도로 6곳을 확보한 제작팀은 도로 주변에 위치한 60여 개의 가게들에게 협조 요청을 한 후 극 중에서 ‘에카’가 납치된 ‘라마’를 구하러 가는 추격전을 촬영했다. 또한 주인공 ‘라마’를 연기한 이코 우웨이스는 대부분의 자동차 액션 스턴트를 직접 촬영해 더욱 사실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관객이 실제로 차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달리는 차들 사이로 카메라를 수시로 이동시키며 촬영하는 기법을 활용했고, 이를 위해 카메라 오퍼레이터들은 위험까지 감수하며 촬영에 임했다. 한편, 제작진은 버스가 지나가는 터미널 건물을 뚫고 전복되는 차량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가건물이 필요했는데, 자카르타에서는 이러한 촬영을 위한 세트가 따로 없어 오랜 시간 세트 작업에 매진하기도 했다. 이렇게 완성된 도로, 그리고 즐비한 차들 사이를 피하며 아슬아슬하게 벌어지는 카체이싱 장면과 자동차 안 격투 장면들은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를 여실히 보여준다. 맨몸 액션 외에도 자동차 액션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레이드 2>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현장에 있는듯한 생동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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