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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어폰

WISH UPON

2017 미국 15세이상관람가

공포 상영시간 : 90분

개봉일 : 2017-07-20 누적관객 : 55,110명

감독 : 존 R. 레오네티

출연 : 조이 킹(클레어) 이기홍(라이언 후이) more

  • 씨네213.50
  • 네티즌5.00

멜로디가 들리면 저주가 시작된다 7월, 절대 소원을 말하지 말 것!

“네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우연히 얻게 된 뮤직박스가
7개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걸 알게 된 ‘클레어’.
무심코 뱉은 말은 현실이 되고,
그녀 주변에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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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0)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2
    박평식곰팡내만 폴폴
  • 5
    김수빈A급 공포를 원했건만 B급 코미디가 나왔네
제작 노트
[About Movie 1]

호러 마이더스의 손, <애나벨> 존 R. 레오네티 감독 신작!
<컨저링> 제임스 완 감독 사단, 최강 호러 제작진 참여!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사탄의 인형 3> 촬영감독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존 R. 레오네티 감독은 2010년 영화 <인시디어스>에 촬영 및 공동제작에 참여하며 호러 거장으로 불리는 제임스 완 감독과의 인연을 시작한다. 존 R. 레오네티 감독은 2013년 220만 관객을 돌파한 제임스 완의 <컨저링>과 또 하나의 흥행 공포영화 반열에 오른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촬영을 맡으며, 제임스 완 최고의 흥행 파트너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제임스 완 신드롬의 시작으로 불리는 <컨저링> 탄생에는 완벽한 계산 하에 현실 공포심을 극대화 시키는 그의 촬영이 일등공신으로 손꼽힌다. 존 R. 레오네티 감독은 촬영에 이어 연출까지 호러 장르 안에서 남다른 감각과 실력을 선보였는데, <컨저링> 계보를 이은 그의 연출작 <애나벨>은 2014년 약 100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한국 흥행 공포 외화 1위, 전 세계적으로 제작비의 약 40배에 달하는 2억 5,600만 불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신작 <위시 어폰>에는 오리지널 제임스 완 사단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합세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먼저, 미술 감독으로 <쏘우 4>의 안드레아 크리스토프가 참여했다. <쏘우 4>의 사실감 넘치는 비주얼은 미국 개봉 당시 영화를 보다가 실신해 실려 가는 관객들이 있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질 정도. 이번 <위시 어폰>에서 그는 또 한 번 강렬한 시각적 자극으로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컨저링 2> 빅토르 호가 <위시 어폰>의 제작자로 참여했다. 빅토르 호는 국내 190만 관객을 동원한 <컨저링 2>의 제작을 맡아, <컨저링> 시리즈의 명성과 제임스 완이라는 호러 브랜드를 한층 견고하게 만든 실력파 프로듀서로 인정받았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강 호러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위시 어폰>은 충격적인 비주얼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의 뇌리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About Movie 2]

<컨저링>에 이어 <위시 어폰>으로 차세대 호러퀸에 도전하는 조이 킹!
흥행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라이징 스타 등극한 이기홍!

<위시 어폰>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두 배우, 조이 킹과 이기홍이 출연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위시 어폰>에서 ‘클레어’ 역을 맡은 조이 킹은 전 세계에 할리우드 호러 붐을 일으킨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에 이어 또 한 번 공포 영화에 출연하며 차세대 호러퀸으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남긴다. 그녀는 <컨저링> 출연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을 전율시키는 완벽에 가까운 연기로 어른 못지않은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작 <위시 어폰>에서 조이 킹은 우연한 기회에 소원을 들어주는 뮤직박스를 얻게 된 10대 소녀 ‘클레어’를 연기한다. 그녀는 뮤직박스가 가져다준 새로운 삶에 도취돼 자신의 욕망이 불러온 주변 사람들의 끔찍한 사고를 목격하고도 쉽사리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클레어’의 혼란스러움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과 섬뜩한 공포를 전한다.

<위시 어폰>의 또 다른 주인공 이기홍은 최근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선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다. 6억 5천만 불의 흥행 수익을 올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이기홍은 지난 4월 개봉한 한국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하는 등 현재 한국과 미국,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시 어폰>에서 이기홍은 ‘클레어’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 ‘라이언’으로 분했다. 남몰래 ‘클레어’를 좋아해 온 ‘라이언’은 그녀가 뮤직박스에 적힌 고대 한자 해석을 부탁하자, 이 기회를 통해 둘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하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하지만, 이내 뮤직박스에 깃든 끔찍한 저주의 실체를 확인하고, ‘클레어’에게 그 위험을 경고하며 이야기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About Movie 3]

전문가들이 인정한 뛰어난 각본! 2015년 할리우드 블랙리스트 작품!
검증된 시나리오, 독특한 소재, 흡인력 있는 전개까지!

<위시 어폰>은 소원을 들어주는 뮤직박스라는 독특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탄탄한 전개로 전문가들이 인정한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선정돼 영화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할리우드 블랙리스트란 해당 연도에 발표되었지만, 아직 영화화되지 않은 시나리오 중 제작자,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받은 각본을 말한다. 이 리스트의 대표 작품들인 <소셜 네트워크>, <킹스 스피치>, <위플래쉬>,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스포트라이트>는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둬, 할리우드 블랙리스트는 관객들이 영화를 고르는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시 어폰>의 각본은 2015년 발표된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호러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선정돼 정교하게 직조된 스토리의 완성도를 인정받았고, 이후, 호러 마이더스의 손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아 더욱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게 된 것.

<위시 어폰>은 꿈꾸던 것을 얻게 된 후 끔찍한 대가가 뒤따르는 과정을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스릴 넘치는 전개로 표현해 관객들이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영화에서 뮤직박스가 주인공 ‘클레어’에게 선물한 ‘행운’처럼 보이는 좋은 집과 자동차, 멋진 남자친구와 학교에서의 인기는 사실 그녀가 소중한 누군가를 잃어야만 한다는 ‘불행’을 담보로 한다. <위시 어폰>이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가장 큰 공포 요소는 바로 이 끔찍한 대가가 언제, 누구에게, 그리고 어떻게 찾아올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것. 이에 더해, 주변 사람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면서도 쉽사리 뮤직박스를 버리지 못하고 거기에 점점 더 집착하게 되는 ‘클레어’의 섬뜩한 모습이 충격적인 사건의 서막을 알리며 눈 뗄 수 없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Production Note 1]

<위시 어폰>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캐스팅 비하인드!
‘유일무이한 선택’ 조이 킹 X ‘행운과도 같은 배우’ 이기홍

영화 <위시 어폰>의 연출을 맡은 존 R. 레오네티 감독은 뮤직박스를 둘러싸고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 적임자를 찾기 위해 애썼다. 특히, ‘클레어’ 역에 딱 맞는 여배우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감독은 “조이는 ‘클레어’ 역할로 가장 먼저 생각했던 배우다.”라는 말로 조이 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둘의 인연은 <위시 어폰> 이전 <컨저링>에서부터 시작됐다. 촬영을 맡았던 존 R. 레오네티 감독은 “<컨저링>에서 그녀가 침대에 누워있다가 보이지 않는 악령에 의해 끌려가며 몸부림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어린 그녀의 연기에 완전히 매료돼 넋이 나갈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의 시작 단계부터 모든 사람들은 조이 킹이 ‘클레어’ 역을 해주길 원했고, 정말 감사하게도 그녀가 캐스팅에 응해줬다.”고 말하며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위시 어폰> 제작을 맡은 쉐릴 클락 또한, “그녀 외에 다른 선택은 없었다.”고 언급하며 조이 킹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보였다.

한편, 존 R. 레오네티 감독은 또 한 명의 주인공 ‘라이언’ 역을 맡은 이기홍에 대해 “그를 캐스팅한 건 우리에게 행운”이라고 표현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라이언’의 캐릭터는 일반적이지 않다. 이기홍은 이번 영화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고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는 말로 그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기홍은 존 R. 레오네티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감독님과 일하는 과정은 무척이나 즐거웠다. 그는 배우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좋은 감독이고 뛰어난 소통 능력을 지녔다. 함께 연기한 조이와 나는 그를 진심으로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훈훈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Production Note 2]

주연 배우들이 전하는 <위시 어폰> 촬영 스페셜 비하인드!
조이 킹 “공포 영화 촬영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일!”
강렬한 악역 뮤직박스부터 이기홍 사상 첫 호러 연기 도전까지!

#차세대 호러퀸, 조이 킹에게 공포 영화란?
조이 킹 : 공포 영화를 만드는 과정 그 자체가 무척 재미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피와 같은 특수 효과들이 현실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준다. 현장의 에너지 자체가 강렬하기 때문에 다들 즐기면서 신나게 일하게 된다. 공포 영화를 촬영하는 것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일 중 하나다. 관객들이 깜짝 놀랄 모습을 상상하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한다.

#<위시 어폰>의 악역은 뮤직박스!
조이 킹 : <위시 어폰>의 뮤직박스는 하나의 악당 캐릭터이다.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사물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성격이 있다는 사실이 매력적이었고, 마치 함께 하는 배우처럼 생각하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관객들도 영화를 본다면 뮤직박스는 의심의 여지 없는 강력한 악당이고, 사람의 영혼까지 지배하는 무서운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기홍, 사상 첫 호러 영화 도전 비하인드!
이기홍 : 존 R. 레오네티 감독님이 촬영에 들어가기 전 내가 연기할 ‘라이언’에 관한 3페이지 분량의 메모를 보여줬다. 거기에는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 모습들이 그려져 있었다. 시나리오에는 표현되지 않은 그의 깊은 생각을 들으면서 오랫동안 많은 의견을 나눴고, 그것이 연기에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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