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다는 말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을 너에게 줄게자상하고 섬세한 남자 석윤과 여린 듯 하지만 강한 심성을 가진 여자 진원은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한 사이. 수줍은 학생부부로 출발했던 둘이지만 이제 석윤은 아이들의 레고 장난감 디자이너로, 진원은 인정받는 섬유 디자이너로 기반을 잡았다.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시간이 갈수록 더욱 깊어지는 둘의 사랑.
기다림이 지속될수록 바램은 더 간절해진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이모 손에서 키워진 진원은 유독 모성에 대한 갈망이 심하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좀처럼 아이가 생기질 않는다. 어떻게 하든 아내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은 석윤은 진원의 마음을 다독이며 위로하지만 아이에 대한 진원의 갈망은 점점 더 심해진다. 그녀를 바라보는 석윤의 안타까움이 엇갈리고...
첫 눈처럼 사랑이 내렸다. 짧지만 너무 눈부신
포기했던 두 사람에게 깆거처럼 아이가 생겼다. 세상 전부를 가진 듯 행복한 석윤과 진원. 너무나 간절했던 아이이기에 둘의 기쁨은 더욱 크다. 아이에 대한 기대와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두 사람. 그러나 어느날 기적은 감당치 못할 슬픔으로 바뀌고 마는데..
동영상 (2)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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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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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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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 이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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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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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박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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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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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호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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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간호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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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간호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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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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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구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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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심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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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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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조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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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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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녹음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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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
김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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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오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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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이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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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
전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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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정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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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독
변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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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신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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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
정도안
유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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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박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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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쿠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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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쿠앤필름
수상내역
- [제38회 대종상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제38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 수상
- [제38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제38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