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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교수

The Professor

2018 미국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90분

개봉일 : 2019-08-15 누적관객 : 10,206명

감독 : 웨인 로버츠

출연 : 조니 뎁(리차드) 대니 휴스턴(피터) more

  • 씨네215.50
  • 네티즌5.50

죽음을 앞둔 교수 리차드의 인생 ‘막장’ 수업이 시작된다!

상위 1%의 삶을 누리던 대학교수 ‘리차드’,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면서
남은 인생의 단 1초 마저 재미있게 살자고 다짐한다.

규칙도 버리고
간섭도 버리고
진짜 삶이 뭔지 알려주는 수상한 수업을 시작하는데…

인생은 엉망진창일수록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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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4)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송경원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인생, 익숙한 걸 세련되게 포장하는 솜씨
  • 5
    이용철살기 위해 죽는 건가, 죽기 위해 사는 건가
제작 노트
ABOUT MOVIE #1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 조니 뎁, 그의 현재를 담은 인생작 탄생!
진한 분장을 벗고 배우 본연의 민낯으로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피플즈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s)’에서 무려 8번에 걸쳐 가장 좋아하는 남자 영화배우상을 수상하며 특유의 반항적이고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열광케 한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 조니 뎁. 1991년에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가위손>을 비롯해 <찰리의 초콜릿 공장>,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지난해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켰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진한 분장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 연기를 맡았던 그가 이번 <수상한 교수>에서 중년으로서의 현재를 담은 민낯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하얗고 창백한 얼굴에 검붉은 입술, 헝클어진 머리, 가위로 된 손을 가진 <가위손>의 ‘애드워드’ 캐릭터부터 독특한 단발머리에 중절모, 보라색 콘택트렌즈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찰리의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 실제 해적이 환생한듯한 의상과 짙은 아이라인으로 비주얼을 완성시킨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 그리고 백발에 가까운 금발 머리와 수염, 한쪽 눈만 밝게 빛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그린델왈드’까지. 이처럼 오직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개성 강한 캐릭터를 수차례 선보이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온 그가 이번 <수상한 교수>에서 진한 특수분장을 지우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대학교수 ‘리차드’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갑작스러운 시한부 선고를 받고 예측불허의 행동을 일삼는 코믹한 모습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능청맞은 유머 감각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리차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이번 <수상한 교수>를 통해 그의 화려한 필모그래피에 정점을 찍으며 조니 뎁을 위한, 조니 뎁에 의한, 조니 뎁의 인생작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ABOUT MOVIE #2

하루아침에 인생 막장을 맞이한 한 남자의 드라마틱 코미디
시니컬하고 세련된 유머로 무장한 시한부 교수의 수상한 수업이 시작된다!

올여름 관객들에게 쿨한 웃음을 선사할 <수상한 교수>는 불치병 말기 판정을 받게 된 대학교수 ‘리차드’가 남은 삶을 마음껏 즐기기로 결심하고 자신만의 수상한 피날레를 계획하며 벌어지게 되는 인생 막장 코미디다. 상위 1%의 삶을 누리던 엘리트 교수가 예고치 않게 시한부 선고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우울한 전개가 펼쳐질 것 같지만, 예상과는 달리 자신의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유쾌하게 살아가는 반전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갑작스러운 시한부 선고부터 자신의 직장 상사와 바람이 난 아내, 갑작스러운 딸의 커밍아웃, 학생들의 엉망진창 태도 수업까지 인생 역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리차드’는 좌절하기보다는 시종일관 쿨한 태도를 보이며 관객들의 호감을 이끈다. 삶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자 규칙도, 간섭도 버린 채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그는 학생들을 데리고 잔디밭에 누워서 담배를 피우며 수업을 하기도 하고, 호프집에서 함께 맥주를 마시며 지금 현재를 즐기라고 조언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상한 교수 캐릭터를 보여준다. 특히, ‘리차드’ 역을 맡은 조니 뎁이 특유의 시니컬하고 세련된 유머로 무장해 보는 내내 폭소를 유발하며 역대급 코믹 연기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내뱉는 대사마다 명언을 남기는 것은 물론, 인생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까지 전하는 등 유머와 진지함을 넘나들며 세대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ABOUT MOVIE #3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조합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작품
할리우드 기대주 웨인 로버츠 감독 & <위플래쉬><데드풀> 제작진이 만났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명배우 조니 뎁이 선사하는 유쾌한 인생 막장 코미디 <수상한 교수>가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감독 웨인 로버츠와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흥행에 성공한 <위플래쉬><데드풀> 제작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웨인 로버츠 감독은 2016년 연출작 <헬로 케이티>로 데뷔해 연인과 꿈을 위해 나아가는 웨이트리스 소녀 ‘케이티’(올리비아 쿡)의 성장 드라마를 밀도 있게 엮어냈다. 이 작품을 통해 웨인 로버츠 감독은 제27회 스톡홀름영화제 임팩트상, 제18회 뉴포트비치영화제 각본상, 제5회 맨체스터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을 비롯하여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화려하게 데뷔하며 주목받았다. 그런 그가 오는 신작 <수상한 교수>로 제14회 취리히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등 다시 한번 탁월한 스토리텔러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감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음악으로 압도적인 긴장감 선사했던 <위플래쉬>의 음악 컨설턴트로 참여한 바 있는 앤디 로스부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데드풀><원더>의 세트 감독 섀넌 고틀립, <인터스텔라><원더>의 미술 감독 켄델 엘리엇, <레버던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음악 감독 브라이스 데스터까지 이번 작품에 합세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작품들의 주역인 이들이 <수상한 교수>에서 만나 각 분야의 재량을 최대 발휘하며, 모든 면에서 완벽한 웰메이드 코미디 영화로 완성시켰다. 이처럼 할리우드의 기대주 웨인 로버츠 감독과 <위플래쉬><데드풀>을 비롯한 웰메이드 제작진의 만남으로 2019년 최고의 코미디 영화를 선보일 <수상한 교수>는 무더운 8월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1

조니 뎁 X 대니 휴스턴 X 로즈마리 드윗 X 조이 도이치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세계적인 대배우들의 캐스팅 과정 전격 공개!

할리우드 대표 명 배우 조니 뎁을 비롯해 대니 휴스턴, 로즈마리 드윗, 조이 도이치 등 세계적인 대배우들이 완벽한 케미로 화제가 되고 있는 <수상한 교수>가 캐스팅 과정을 전격 공개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은 프로듀서들은 ‘리차드’ 역으로 조니 뎁 외에 다른 배우를 생각할 수 없었다. 이에 조니 뎁에게 시나리오를 읽어줄 것을 제안했고 그는 읽자마자 단숨에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신파적인 요소 없이 감정을 움직이는 힘이 새롭다. 나는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조니 뎁과 약 1시간 반 예정이었던 미팅은 9시간까지 길어질 정도로 초반부터 완벽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피터’ 역을 맡은 대니 휴스턴은 죽음을 소재로 삼는 코미디라는 점과 극 전체를 캐릭터들이 끌고 간다는 점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영화 속 친구 사이인 조니 뎁과 대니 휴스턴은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해 실제 끈끈한 우정을 느끼며 애드리브 자유롭게 펼쳤다고 밝혀 두 배우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서, 로즈마리 드윗은 하이힐을 신고 사막에서 액션 영화를 촬영하던 도중 <수상한 교수>의 시나리오를 접하게 되었다. 그녀는 매우 힘든 작품을 촬영 중이었기 때문에 장기간의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으나 영화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캐릭터의 감정에 공감하게 되면서 무조건 해야겠다는 확신이 강하게 들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조이 도이치의 캐스팅 과정은 매우 특이하다. 웨인 로버츠 감독이 전작 <헬로 케이티>의 오디션 테이프를 보던 중 녹음된 목소리만 듣고 연기에 깊이 감명하여 출연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조이 도이치에게 시나리오를 보냈고, 그녀는 “매우 시적인 각본이었고 문학적이었다. 내가 읽어본 가장 긴 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동적이고 아름다웠으며, 캐릭터들이 몹시 흥미로웠다.”고 말할 정도로 작품에 깊은 감동을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초호화 캐스팅이 완성되자 웨인 로버츠 감독은 “<수상한 교수>는 배우들의 연기가 모든 것을 지배했다. 멋진 배우들이 없었다면 이렇게 멋진 영화가 나올 수 없었다. 그들은 위대한 배우들이었을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사람으로서도 훌륭했다.”고 밝혀 할리우드 대표 배우진의 훌륭한 연기력과 완벽한 케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PRODUCTION NOTE #2

영화가 탄생하게 된 순간부터 가장 완벽한 영화로 완성되기까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수상한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이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웨인 로버츠는 새해맞이 콘서트에서 누군가의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을 때 <수상한 교수>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다. 뻔뻔하게 휴대폰을 켜놓았다는 사실에 화가 나 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았던 그는 ‘리차드’ 캐릭터를 상상하게 되었고, 스토리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완성된 시나리오는 프로듀서들에게 넘겨졌고, 그들은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유러머스함을 겸비한 완벽한 작품이 완성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이에 배우진부터 제작진까지 한 명씩 멤버들이 구성되면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조합을 탄생시켰다.

현실에 기반을 둔 리얼함, 스타일리시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세월이 흘러도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남을 명작을 만들어 내고 싶었던 촬영 감독은 등장인물들의 처해있는 상황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프레임 표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초반에는 와이드한 카메라 렌즈를 사용하며 전체적인 상황을 드러냈다면 후반에 갈수록 주인공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심리에 집중하기 위해 긴 렌즈를 사용하거나 눈높이에 맞춰 카메라 배치를 하는 등 최대한 화면 속에 감정을 담아내고자 했다. 또한, 균형과 대칭, 단순한 카메라 움직임을 사용함으로써 세련되고 우아한 톤을 최대한 살려내며 감각적인 화면을 완성시켰다. 더불어,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제작 초기에 룩북을 만들어 장소별 색상을 정리하는 작업부터 삶을 비추어본다는 테마와 인생이란 쉽게 부서질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살리기 위해 영화 속 유리와 거울을 배치하는 아이디어를 실행했다. 또한, 관객들이 인물들의 성격을 쉽게 이해하고, 그들의 상황에 이입할 수 있도록 모든 세트와 소품 하나하나 영혼을 담았다. 특히, ‘리차드’의 공간에는 그가 좋아할 것 같은 미술품, 음악, 서재로 장식하여 그가 어떤 자아를 가진 사람인지 표현해냈다. 이처럼 실력파 제작진들의 디테일한 작업으로 완성된 <수상한 교수>는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명작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3

“당신은 ‘리차드’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작진과 배우진, 주인공 캐릭터에 대해 입을 열다!

먼 훗날에서야 찾아올 것 같은 ‘죽음’, 하지만 이 영화를 본다면 누구나 주인공의 상황에 내 자신을 이입하게 된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작스럽게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 주인공 ‘리차드’의 드라마틱 코미디를 담은 <수상한 교수>. 과연 영화에 참여한 제작진과 배우진은 ‘리차드’ 캐릭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먼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웨인 로버츠 감독은 “영화 속 ‘리차드’는 나에게 인생이란 단 한 번 사는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죽음이라는 것이 절대 우울한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으며, 프로듀서인 브레이든 애프터굿은 “자신의 병을 발견하고 난 뒤 만나는 사람들에게 우리 모두 한 번뿐인 인생을 살고 있다는 의미를 알려주려고 한다. 나처럼 되지 말고 살 수 있을 때 삶을 즐기라는 메시지가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전했다. 또한, ‘리차드’ 역을 맡은 조니 뎁은 “그는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은 그만두고, 두려움이라는 가장 무서운 살인범의 먹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두려움이라는 함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누군가를 도울 수만 있다면 말 그대로 엿 먹으라고, 우리는 모두 죽어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살아가고 말해주고 싶었으며 영화를 통해 그러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싶었다.”며 캐릭터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로즈마리 드윗은 “모든 시간을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지, 원하는 것을 추구했는지, 작별해야 할 것들이 있는지, 행복해지기 위해 계속 추구해야 하는 일이 있는지 고민하게 한다.”고 했으며, 조이 도이치는 “내가 맡은 ‘클레어’ 역은 ‘리차드’를 보며 자신이 왜 눈치를 보고, 원하는 일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그런 점들을 이입하여 상상하는 게 정말 재미있었고, 나 또한 ‘리차드’ 캐릭터를 통해 삶 그 자체를 즐겨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인생 막장을 맞이한 후 그 누구보다 자유롭고 엉뚱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리차드’ 캐릭터는 올여름 시원한 코미디는 물론,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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