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주디스는 겉보기에는 흠 잡을 데 없는 퀸카다. 몸매 좋고, 인물 좋고, 섹시하다. 하지만 어디를 가든 인기폭발인 그녀에게 남자는 일회용 티슈 정도뿐이다. 소위 '내 것은 내 맘대로 한다.'가 주디스의 좌우명이다. 공중회전하며 3단차기도 가능하고, 자기가 유혹한 상대방이 자신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180% 돌변해 무서운 얼굴이 된다. 그런 주디스가 어느 날 순진하고 얼빵하게 생긴 남자 하나를 찍었다.
대런은 첫사랑에 아련한 추억에 즐거워하는 순진덩어리. 변변히 여자한번 사귀어보지 못한 호적상뿐 아니라 신체상으로도 총각인 세계적인 희귀 보호종이다. 게다가 나이는 먹을 대로 먹었는데 아직 백수다. 그래도 동병상련의 친구들, 비슷한 수준의 친구들이 있어 이제까지 행복하게 살아왔다. 그런데 어느날 대런이 웬 섹시한 여자의 미소에 넘어갔으니, 이제 친구들은 대런을 축하해 줄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왠걸 대런이 첫눈에 넘어간 그 여자는 보통내기가 아니다. 겉보기와는 완전 딴판인 여자, 친구들은 대런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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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은 첫사랑에 아련한 추억에 즐거워하는 순진덩어리. 변변히 여자한번 사귀어보지 못한 호적상뿐 아니라 신체상으로도 총각인 세계적인 희귀 보호종이다. 게다가 나이는 먹을 대로 먹었는데 아직 백수다. 그래도 동병상련의 친구들, 비슷한 수준의 친구들이 있어 이제까지 행복하게 살아왔다. 그런데 어느날 대런이 웬 섹시한 여자의 미소에 넘어갔으니, 이제 친구들은 대런을 축하해 줄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왠걸 대런이 첫눈에 넘어간 그 여자는 보통내기가 아니다. 겉보기와는 완전 딴판인 여자, 친구들은 대런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동영상 (1)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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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대디>로 해피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던 데니스 듀간 감독이 <악마같은 여자>로 다시한번 코믹 영화에 도전한다.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쾌감과 광분의 유머를 표현하고 싶었다는 데니스 듀간 감독은 멀쩡한 상황을 황당하게 엮어내며 폭발적인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more
이를 위해서는 배우들의 연기가 무척 중요했는데 제이슨 빅스는 몸에 불을 붙이는 스턴트를 소화해내고 있으며 아만다 피트는 액션 스쿨에서 지옥 훈련을 받아야 했다. 데트머는 서커스 공중 곡예를 선보여야 했다.
이 중 가장 혹독한 훈련을 받아야했던 스티브 쟌은 요가 강습을 받아야했는데 차마 글로 표현 할 수 없는 야한 요가씬을 펼쳐야했기 때문. 이렇듯 배우들의 땀과 거장의 만남은 <빅대디>이후 우리에게 또한번 데니스 듀간식 코미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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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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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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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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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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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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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튼 코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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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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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닐 H. 모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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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행크 넬큰
그렉 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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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아서 앨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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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마이클 심슨
브루노 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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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패트릭 J. 돈 비토
데브라 네일-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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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마이클 S. 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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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콜럼비아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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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주)콜럼비아 트라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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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콜럼비아 트라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