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의 마지막 발명품, 유령 탐지기?
“증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란 없다”
가지 말라는 곳에 가야 하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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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한국 공포
2018년 곤지암, 2019년 우하리가 찾아온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로 2019년 첫 한국 공포영화로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2012년 공개되어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었고 2018년 ‘곤지암’ 탄생의 시초이자 모티브가 된 동명 웹툰 ‘0.0MHz’를 원작으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해 선보인다.
실제 에디슨의 마지막 발명품이 유령 탐지기였을 정도로 과학의 신마저 밝히려 했던 귀신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흥미를 이끌어낸다. 인간 뇌파의 주파수가 0.0MHz가 되면 귀신을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신선한 컨셉과 접신이라도 된 듯한 배우들의 열연 등 기존 한국 공포영화들과는 다른 방식의 공포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공개되는 모든 것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화제를 모으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거 꼭 봐야 돼, 아직도 [0.0MHz]보다 무섭고 소름 끼치는 만화는 없다”, “진짜가 나왔다! 웬만한 건 이 앞에서 무섭다고 얘기조차 못할 최강 공포 웹툰이 영화로 나왔다니”, “진짜 미쳤다, 무섭기로 소문난 원작 때문이라도 무조건 진짜로 반드시 보러 간다”며 원작의 영화화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한 “예고편만 봐도 너무너무 무섭다”, “진짜 핵핵핵 무서운 공포영화가 등장했구나”, “배우들의 눈빛만 봐도 소름 돋는다”,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워 보인다”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ABOUT MOVIE 2
누적 조회수 1.2억뷰
최강 공포 웹툰 원작 영화로 재탄생
‘0.0MHz’는 수 많은 공포 웹툰 중 단연 수작으로 꼽히는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화 발표 당시부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원작은 포털 사이트 다음에 연재되면서 1.2억뷰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웹툰에 자주 언급되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원작 웹툰은 사운드 효과, 갑툭튀 효과 등 공포적인 장치 없이 오로지 흥미로운 이야기만으로 네티즌들을 사로 잡은 작품으로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역대급 공포 웹툰으로 불리고 있다.
대한민국 웹툰 시장의 개척자이자 [아파트], [순정만화], [26], [이웃사람]등이 모두 영화로 제작될 만큼 스토리텔링의 대가인 강풀 작가 역시 [0.0MHz]에 대해 “한마디로 무섭다! 만화를 보면서 자꾸 뒤를 돌아보게 만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풀의 말처럼 영화는 원작의 흡인력 높은 스토리와 몰입도를 스크린에 재탄생 시켰다. 특히 연기력을 인정을 받은 정은지, 이성열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머리카락 귀신의 실체가 등장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올해 최초이자 최고의 공포영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연재 당시 신드롬을 일으킨 머리카락 귀신의 존재와 탄탄한 스토리의 장점을 살려 장르적인 특성을 최대치로 살린 정통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BOUT MOVIE 3
젊은 배우들이 만들어낸 젊은 공포
에너지 넘치는 신들린 열연
‘0.0MHz’를 통해 처음 영화 분야로 진출하는 에이핑크 정은지, 인피니트 이성열과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오랜만에 에너지 넘치는 젊은 공포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정은지, 이성열이 주연을 맡아 스크린 데뷔이자 첫 공포 장르에 도전했다. 첫 출연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두 배우는 연재 당시 신드롬을 일으킨 원작 속 캐릭터로 완벽히 분했다. 정은지가 어릴 적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소희’ 역을, 이성열이 소희를 흠모하는 공대생 ‘상엽’ 역을 맡았다.
정은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주연을 시작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언터처블’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영화에서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희’ 역할로 등장해 호러퀸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열은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다함께 차차차’, ‘당신이 잠든 사이’를 비롯한 작품들로 연기력을 쌓은 후 일일연속극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주연으로서 활약했다. ‘0.0MHz’에서는 끝까지 비밀을 간직한 ‘상엽’ 역할로 등장해 색다른 면모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꾸준히 활동한 최윤영이 위험한 강령술의 시전자가 되는 ‘윤정’ 역을, 연극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정원창이 윤정의 연인이자 동아리의 이성적인 리더인 ‘태수’ 역을, 배우 신주환이 개인적인 욕심으로 인해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요주의 인물인 ‘한석’ 역으로 등장해 신들린 열연을 펼친다.
PRODUCTION NOTE 1
해외 19개국 선판매 쾌거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아시아 4개국 동시기 개봉 확정
‘0.0MHz’는 이미 개봉 전 전 세계 19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아시아 4개국을 비롯, 다수 국가들이 한국 개봉일에 맞춰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영화의 본편을 선보인 후 판매가 확정됐는데, 보통 짧은 프로모 영상을 보고 판매되는 세일즈와는 달리 영화의 완성도와 흥행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0.0MHz’가 해외 선판매된 국가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비롯해 영국, 아일랜드, 독일, 오스트리아, 호주,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대만,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까지 총 19개국이다. 이중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는 한국 개봉일에 맞춰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으며, 이외에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의 국가도 동시기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에 전 세계에 한국 공포영화의 위엄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PRODUCTION NOTE 2
실제 폐가와 숲 속 로케이션, 머리카락 귀신 완벽 구현
배우들의 빛나는 케미
‘0.0MHz’는 지난해 폭염이 이어진 한 여름, 전북 장수와 광주 등지에서 실제 폐가와 촬영장으로 오가는 로케이션을 통해 그야말로 열띤 촬영이 진행되었다.
극중 윤정이 머리카락 귀신에 의해 아궁이 안으로 끌려가는 장면은 이를 연기한 최윤영의 몸에 맞게 특수 제작되어 더욱 실감나게 장면을 연출했고, 이성열이 연기한 상엽이 빠지는 구들장 등도 미술팀에 의해 사실적으로 제작되었다.
영화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바로 머리카락 귀신으로 할리우드 특수효과 팀의 기술이 투입되어 완벽하게 구현했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머리카락 귀신의 움직임은 그간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했던 역대급 공포 비주얼로 영화가 공개된 후 또 다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숲 속과 심야 촬영으로 현장은 공포 그 자체였다. 공포영화 성공 요인으로 꼽히는 촬영 괴담에도 이목이 집중됐는데, 정은지는 “꿈이나 가위 같은 미스터리한 현상을 겪기도 했다”며 “영화를 촬영하면서 많이 무서웠다”고 얘기했다. 이어 “또 한 가지 경험이 있었는데 저희가 따로 목소리를 녹음하는 때가 있었는데 녹음본에서 목소리가 두 개로 분열돼서 나온 경험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휴대폰 녹음에서 그러한 소리가 들리자 모두가 무서워했다고 전해 영화의 공포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젊은 배우들이 모인 현장인 터라 이들 배우들은 특별한 케미를 보였고, 얼마 전 입대한 이성열의 환송회를 준비하는 등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