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아내를 잃은 교통사고의 충격으로 영혼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프랭크 배니스터는 유령들과 한패가 되어 자칭 고스트 바스터라며 사기를 치고 다닌다. 어느 날 마을에 나타난 희대의 살인마 조니의 악령은 점점 프랭크의 목을 조여오게 되고,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속도감 있는 사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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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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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낳은 피와 웃음의 조율사, 피터 잭슨의 할리우드 입성작. 제작자 로버트 저메키스의 입김을 많이 거쳤는지 그의 전공인 스플래터 영화의 흔적은 그다지 발견할 수가 없다. 대신 할리우드의 테크놀로지를 이식시켰지만 그의 재기넘치는 화면은 변함이 없다.more
올 여름 선보였지만, 블록버스터 틈바구니에서 기도 못 펴고 1주 만에 간판을 내린 불운의 수작 호러. 극장보다는 비디오를 통해 환영받는 것마저 피터 잭슨의 숙명일까? 할리우드에 물린 이 상상력의 귀재가 얼마나 정신차리고 자기 색깔을 유지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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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배니스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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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린스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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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찰스 바틀렛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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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린스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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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튼 대머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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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샤 앤 브래들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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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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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러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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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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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페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