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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 Short Time

2005 한국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106분

개봉일 : 2005-08-18 누적관객 : 838,419명

감독 : 이영은

출연 : 이범수(이대로) 최성국(차진철) more

  • 씨네214.67
  • 네티즌5.14

순직할 절호의 찬~스가 왔다!

불량형사 이대로의 사생결단 순직작전
나 오늘 반드시 죽는다!


영웅본색 英雄本色 - 영웅인척 하나 실은 불량하다

100대 1 독고다이로 범인 검거, 눈만 마주치면 총알도 피한다는 강력계의 전설 이대로 형사의 엄청난 무용담을 믿는 이는 8살난 딸 현지뿐. 이대로의 실체는 잠복근무 땡땡이는 기본, 뇌물수수에 강력사건현장은 현지를 핑계로 요리조리 피하는 대한민국 최강의 불량 형사였던 것이다!

필사즉생 必死卽生 – 죽고자 하면 반드시, 꼭, 미친듯이 산다

그러나 가늘고 길게 살던 이대로에게 위기가 닥친다. 마약검거현장에서 이유도 없이 쓰러져 범인을 놓친 것. 동료들은 평소 때처럼 꾀병이라 단정하고 후배 차형사는 이대로와 마약조직과의 커넥션을 의심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정작 이대로의 위기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시한부 선고! 이제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이대로는 홀로 남을 현지를 위해 보험을 든다.

사생결단 死生決斷 – 이대로, 죽을 순 없다!

하지만 보험만 든다고 될 문제던가?! 이제 이대로는 순직을 가장한 자살프로젝트를 감행한다. 절대 가지 않던 강력사건만 골라서 뛰어드는 이대로! 그러나 죽고자 하면 산다던 불멸의 영웅 이순신의 말씀을 한귀로 흘려들은 것이 실수였다. 온몸을 던져 뛰어드는 사건마다 죽기는커녕 사건을 해결하며 전국을 뒤흔드는 영웅경찰이 되어가는데... 과연, 이대로, 죽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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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5
    이성욱안전벨트를 너무 세게 맸다
  • 4
    박평식장례식장에서 상추쌈 먹는 꼴
  • 5
    김은형대범하지도 않지만 무모하지도 않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올 여름을 제압할 단 하나의 코미디!
전국민의 웃음은 이대로가 책임진다!


2005년 8월 18일, 올 여름을 포복절도시킬 단 하나의 코미디가 온다! 바로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그것.
불량형사 이대로의 사생결단 순직작전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스토리, 캐스팅 모든 면에서 완벽한 코미디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형사가 순직을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천하의 불량형사가 의도치 않게 영웅이 되어가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들이 지속된다.
이처럼 웃음으로 똘똘 뭉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올 여름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코미디이다. 공포와 드라마, 블록버스터들 속에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부담 없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로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욱이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말초적인 언어나 엽기적인 장면으로 억지 웃음을 자아내지 않는다. 이 영화가 주는 재기발랄함과 유머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상황설정에서 기인한다. 뺀질거리지만 사랑하는 딸을 위해 순직을 시도하는 이대로의 모습 속엔 웃음과 함께 가족애에 대한 진한 페이소스가 담겨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없이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코미디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더위와 스트레스에 지친 대한민국에 강렬하고 시원한 웃음을 전파하게 될 것이다.

2003년 <오!브라더스> 2005년 <이대로, 죽을 순 없다>
가족코미디 그 두 번째 “이번엔 아빠와 딸이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오!브라더스>를 기획한 매쉬필름의 창립작으로 <오!브라더스>의 연장선에 있다. 매쉬필름은 <오!브라더스>를 기획하면서 형제, 부모와 자녀, 부부을 소재로 한 가족코미디 3부작을 준비했다. 그 첫번째가 형제 이야기를 그린 <오!브라더스>. 지난 2003년 가을, 요절복통 웃음과 저릿한 감동으로 300만 이상 관객을 매료시킨 영화 <오!브라더스>는 한국코미디는 슬랩스틱이라는 편견을 깨며 시나리오, 연출, 이범수와 이정재의 열연으로 ‘웰메이드’ 코미디의 포문을 열었다.
이제 2005년, <오!브라더스>의 기획사와 이범수가 코믹프로젝트를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가족코미디의 두 번째 시리즈이기도 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이다. 사회적으로는 더없이 불량하지만 딸에게는 더없이 멋진 영웅인 주인공 ‘이대로’ 형사는 마치 <투캅스>의 안성기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투캅스>의 부패형사와는 다르게 이대로에겐 아픔이 있다. 첫사랑 영숙과 헤어지고 자신의 딸인지 아닌지 모른채 8년을 키운 현지가 유일한 가족이다. 그리고 엄마없는 현지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 바로 자신인 것. 그래서 이대로가 가늘고 길게 사는 이유, 그리고 시한부를 앞두고 사생결단 자살을 시도하는 이유 모두는 딸 때문이다. 이런 이대로의 태도는 부성애의 보편적인 감성을 건드린다. 그래서 <이대로, 죽을 순 없다>의 이대로 형사는 얄밉지만 친근하고 엉뚱하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힘을 가진다. 좌충우돌 코믹한 상황 뒤에 숨겨진 따뜻한 부성애.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사랑에 대한 희극이다.

대한민국 대표 코믹 삼총사 합체!
이보다 더 뒤집어지는 캐스팅은 없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올해 최고의 코믹 프로젝트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범수, 최성국, 손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믹 스타들. 이들이 처음으로 함께 뭉친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캐스팅만으로도 이 영화의 폭소강도를 짐작케 한다.
<오!브라더스>, <몽정기> 등 코미디부터 휴먼드라마 <슈퍼스타 감사용>까지,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는 작품에 출연해 온 이범수는 “그가 선택한 영화는 신뢰할 수 있다”라는 신뢰감을 주는 배우이다. 그가 이번 영화에서 맡은 형사 이대로는 돈과 여자를 밝히는 강력반 10년차 형사로 이보다 더 뺀질거릴 순 없는 인물이다. 강력반 형사지만 잡범 빼주고 돈받기에 능숙하고, 강력사건현장은 되도록 요리조리 피하는 몸사리기의 대가. 하지만 죽음을 앞두고 그는 180도 달라진다. 형사 이대로의 코믹하고 복합적인 캐릭터는 연기파 배우 이범수만이 가능한 일. 여기에 그의 동료 최성국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색즉시공>, <낭만자객> 등을 통해 최성국표 코미디를 만들어낸 그는 잘생긴 외모를 배반(?)하며 독특한 말투, 다양한 표정 등으로 존재 자체로서 희극연기를 표현한다.
두 사람과 더불어 손현주의 캐스팅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 무게감을 실어준다. 수많은 작품에서 절제있는 웃음을 선사한 손현주는 이 영화에서 이대로를 끝까지 믿고 지켜주는 듬직한 선배 강형사로 변신한다. 하지만 손현주는 역시 손현주이다.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놓칠 수 없을만큼 장면 하나하나에 꽉찬 웃음을 불어넣은 그는 따뜻한 감동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다.

몸사리지 않는 연기투혼
수심 18m 투신도, 부상도 두렵지 않다!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의 촬영현장은 영화만큼이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매회 촬영이 순조로울 수는 없는 법. 영화촬영 중 크고 작은 위험이 곳곳에 도사렸고, 주연배우들에게도 정말 죽을 수 있는 위험한 순간들이 있었다.
가장 위험한 촬영이 많았던 건 이범수였다. 이범수는 죽기로 작정하고 강력사건에 뛰어드는 이대로를 연기하면서 진짜 죽기를 각오한 촬영을 여러 차례했다. 그는 옥상에서 떨어지고, 한강에 빠지고, 조폭 싸움에 홀홀단신 뛰어들고… 하지만 그중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은 심야에 수심 18M의 바다속으로 뛰어드는 장면! 배 난간에서 뒤로 떨어지는 이 장면 촬영은 이상해류로 인해 배 아래로 휩쓸릴 위험 때문에 구조요원들조차 말릴 정도 였다. 그러나 이범수는 직접 연기했고 한번에 성공했다. 이범수는 한강 투신촬영이 끝난 뒤 역시 배우니까 한강에서 수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만큼 뼈속까지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성국 역시 영화 속 신참 차진철 형사가 그랬듯 실제 촬영장에서도 ‘형사’신고식을 톡톡히 치뤄내야 했다. 마약조직과 맞서는 액션장면을 연기하던 도중 각목에 얼굴을 맞은 것. 최성국은 콧등이 찢어져 열한바늘을 꿰매는 대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검사결과 눈 위 뼈까지 내려앉아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절대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최성국은 수술 후 다음날 바로 촬영에 합류했다. 그것도 부상을 전화위복 삼아 영화 속에서 부상당한 캐릭터로 변경시켰다. 코에 반창고를 붙이고 머리를 산발한 최성국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진다. 하지만 알고보면 그것이 진짜 부상을 가리기 위한 그의 순발력 넘치는 아이디어이자 연기투혼이었던 것.
이처럼 배우들의 몸사리지 않는 연기가 바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더욱 생생한 코미디로 완성시킨 원동력이다.


이범수 인터뷰

Q.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A. 시나리오가 우선 재미있었다. 그리고 뺀질거리고 한심해서 형편없기까지 한 한 인물이 어떤 계기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인물로 변화하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Q. 이대로는 어떤 인물인가?
A. 형사 이대로는 뺀질이 형사다. 하지만 그가 절대 밉지 않은 것은 극악무도한 절대적 악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으르고 뺀질대고 돈 밝히고 자기자신밖에 모르고 얌체 같은 사람들이 어디 이 사회에 한둘이겠는가!

Q. 아역인 현지와의 연기호흡은 어땠는지?
A. 현지와 친하게 놀아주고 그로인해 편하게 믿음을 주는 것, 그것처럼 완벽한 파트너쉽은 없다. 현지와의 연기호흡은 너무나 즐거웠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은?
A. 부천시청에서 촬영된 기자회견 장면. 눈물로 절규하는 장면인데 그 촬영이 장소사정 상 일요일 낮에 촬영해야했는데 건물밖에서 천여명이 운집한 시민잔치가 열리고 있었다. 동시녹음 상황에 슬픈 감정을 잡았는데 밖에선 신나는 전자기타에 드림에…그 소리 때문에 NG!NG!NG! 감정선을 잡는데 많이 힘들어서 가장 기억이 남는다.

Q.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어떤 영화?
A. 올 여름 제일 웃기고 따뜻한 데이트용 영화.

이영은 감독 인터뷰

Q. 시나리오를 처음 접하게 된건 언제인가?
A. 2003년 7월 초고를 받았다. 매쉬필름에서 가족시리즈 3부작을 기획했었고, 첫작품인 <오!브라더스> 촬영이 막바지였을 때쯤. 아이템에 대한 논의는 이전에 했었는데 본격적인 결합은 황조윤 작가의 초고 이후였다.

Q. 제작자 김영운 대표와 주연배우 이범수와는 어떤 인연인지?
A. 둘 다 모두 중앙대햑교 연극영화학과 2년 선배이다. 김영운 대표와는 1997년 <아름다운 시절> 당시 제작스텝으로 만나 인연이 깊어졌다. 이후 <연풍연가><텔미썸씽>등의 작품을 같이 했었고... 이범수씨는 <접속>때 만난 뒤 <하면 된다>로 잘 알게 되었다.

Q. 연출을 결정한 이유는?
A. 시나리오가 아주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또 시나리오를 읽을 즈음에 네살박이 딸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있을때여서 엄마도 없는, 너무너무 예쁜 딸을 홀로 남겨두고 세상에서 내가 사라져야 한다? 그렇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이대로의 심경에 너무너무 공감할 수 있었다는 것이 또 다른 이유였다. 내가 느낀 그 감정을 다른 여러 사람들도 느끼고 공감했으면 하는 욕심도 있었고, 캐릭터 이대로가 얄밉지만 사랑스러웠다는 점도 그렇다.

Q. 연출의도에 대해서
A. 뭔가 부족하고 결핍되어 있는 사람, 누가 봐도 얄밉고 자기 이익만 챙기는 사람, 도덕성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파렴치한. 이런 사람들도 변화할 수 있을까? 나름대로 그 대답을 한다면 나는 ‘있다’라고 생각한다. 그런 가능성과 그 일련의 과정들을 이대로라는 인물과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전하고 싶었다. 누가 봐도 뻔뻔하고 이기적인, 그래서 별로 정이 가지 않는 대로라는 인물이 절실함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 그리고 죽음이라는 매개로 주변에 끼치게 되는 영향과 결핍이 보강되는 과정을 재미나게 그리고 싶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차형사인데 대로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가 호의적인 감정을 갖게 된다.
현지의 엄마 영숙 역시 도저히 구제 불능의 모습처럼 보이다가 이대로의 빈자리를 채워주기에 부족함없어 보이는 사람으로 변하고 반면 여자친구 정애는 대로가 호의적으로 대하다 적대감을 갖게 되는 인물로 변한다. 아마 변하지 않는 인물은 항상 대로의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강형사와 현지 정도?
변하는 것과 변화하지 않는 것. 좋은 것은 변하지 않아서 좋고, 좋지 않았던 것은 좋은 쪽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가장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결핍된 가족애의 완성 역시 이 작품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부분이다.

Q.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A.모두들 아주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이었다. 워낙 연기를 잘하니까. 일례로 촬영현장은 연기자의 NG가 거의 없었다. 기술적인 문제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돌발상황으로 난 NG는 있었지만. 대부분의 컷은 한두번에 OK가 났다. 원하는 연기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고 그 이상의 연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었기 때문에 준비했던 연출방향보다 항상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이대로란 인물도 이런 과정을 통해 상상하던 것보다 훨씬 풍부한 캐릭터가 되었고 차형사와 강형사도 마찬가지였다.
강성연씨는 영화가 처음이었지만 그 동안의 연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그 믿음이 옳았다는 건 촬영초반에 알았다. 내가 원한 영숙의 이미지를 아주 잘 소화해 주었고 감정 역시 아주 좋았다. 산양리 회상장면을 후반부에 촬영했는데 완벽한 다방아가씨 설정으로 나타나 놀랐던 기억이 난다.

사실 영화에서 가장 걱정을 많이 했던 것이 현지 역이었다. 성인배우야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고 마음에 안들면 대화로 답이 나오는데 아이는 그러기 어렵기때문이다. 그런데 영화 촬영 내내 ‘우리 영화에 아역이 나오나?”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완벽했다. 변주연은 리허설 때 이야기했던 감정의 포인트들을 몇 달이 지나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고 조금 수정이 이루어지더라도 현장에서 바로 이해를 할 정도였다.
시나리오의 의도가 고스란히 주연이의 연기를 통해 나타나서 스탭들 모두 혀를 내둘렀다.
주연이의 연기는 아주 대만족이고 아역배우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주연이가 ‘아! 애구나’라고 느낄때는 세트장을 휘젓고 뛰어다니는 걸 볼때였다.

Q. 촬영 중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다면?
A. 항상 재미있는 현장이었다. 특히 배우들이 워낙 유머감각이 넘쳐서 그들의 아이디어를 듣다가 스탭 모두 뒤로 넘어가며 웃었던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무엇보다 모니터를 보던 감독의 웃음소리 때문에 NG가 난 일이 꽤 많았다.

Q.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보게 될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다. 그리고 시원한 웃음과 액션도 함께 하는 알찬 종합선물세트가 될 거라고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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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