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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과 워너원 황민현의 지원사격에도 ‘해피투게더4’의 시청률 정체 현상은 여전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3.0% 3.0%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해피투게더4’는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1.8% 1.3%)와 SBS ‘무확행’(2.2% 2.4%) 시청률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4일 방영됐던 ‘해피투게더3’가 기록한 3.8%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해피투게더’는 기존 출연진에 변화를 주며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을 비롯해 스페셜 MC 지상렬, 황민현 등이 투입됐다. ‘해피투게더4’에서는 출연진이 스튜디오에서 나와 부산국제영화제의 사회를 맡은 한지민을 찾아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과 환경 등에 여러 변화를 꾀한 ‘해피투게더4’였지만 여전히 3%에
‘해피투게더4’ 한지민-황민현 지원사격에도 시청률 하락…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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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이 화상 흉터와 함께 부모의 부재에 대한 상처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한 발 다가선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숨길 수 없는 감정의 동요를 느끼면서 공감대까지 형성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 4회 방송은 김무영(서인국 분)-유진강(정소민 분)이 서로의 몸에 새겨진 화상 흉터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상처를 함께 공유하며 한 발자국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특히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간직한 김무영에게 마음이 흔들리면서 그만을 위한 따뜻한 주문처럼 "꼬이지마"라고 말하는 유진강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두 사람이 어릴 적 해산에서 자랐다는 공통점이 밝혀지면서 운명으로 얽힌 관계 발전을 엿보게 했다.
무엇보다 백승아(서은수 분) 어머니에게 뺨을 맞은 유진강의 모습을 보고 감정의
‘일억개의별’ 서인국-정소민, 서로 가까워지는 마음…운명으로 얽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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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가 소지섭과 정인성의 활약에 힘입어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이하 '내뒤테') 11, 12회 시청률이 각각 8.2%, 9.9%(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각각 3.8%, 5.2%를 기록해 목요일 전체프로그램 중 1위를 거머쥐며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이날 블랙요원 김본(소지섭 분)의 정체를 두고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한 60분을 선사했다. 유치찬란 신경전을 벌인 김본과 진용태(손호준 분)의 코믹 케미부터 위장신분 노출로 갈등이 발생한 김본과 고애린(정인선 분)의 가슴 아픈 상황까지 코믹과 진지함의 조화로운 전개가 유쾌한 웃음을 전달한 것.
고애린
‘내뒤테’ 소지섭X정인선, 코믹과 진지 넘나드는 단짠의 향연 ‘웃음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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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신작 ‘풀잎들’이 국내 언론시사회를 여는 가운데 기자간담회는 진행하지 않는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의 ‘풀잎들’(배급 콘텐츠판다 영화제작전원사)이 오는 16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연다.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안선영(한재이), 신석호, 김명수, 이유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으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된 이후, 제56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을 통해 북미 지역에도 공개됐다. 이어 국내 프리미어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공식 상영을 마쳤다.
'풀잎들'은 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작품으로, 베를린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주연배우 김민희가 참석했다.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공민정 등이 각종 행사 및 GV에 참석한 바 있다. 국내 언론시사회 및 인터뷰 등에도 홍 감독과 김민희는
홍상수-김민희 신작 ’풀잎들’ 기자간담회 없이 언론 시사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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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영화 ‘블랙 팬서’에 이어 속편 연출도 맡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블랙 팬서’의 흥행을 이끈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속편 연출 및 각본을 맡는다.
이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최근 마블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마블은 후속편을 위해 '블랙팬서'의 크리에이티브 팀을 가능한 온전한 상태로 유지하길 원했다고 한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북미 지역 기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타이타닉’ 등을 제치고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보다 높은 흥행 기록이다. 북미 흥행 수익이 7억 달러를 넘겼고, 전 세계적으로는 13
라이언 쿠글러 감독, ‘블랙팬서’ 이어 속편 메가폰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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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이 승기를 잡았다. 영화 ‘베놈’을 꺾고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한 ‘암수살인’이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수살인’(김태균 감독)은 지난 11일 8만610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28만868명을 기록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김윤석, 주지훈, 문정희,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베놈’과 같은 날 개봉해 그 뒤를 뒤쫓던 ‘암수살인’은 10일 처음으로 ‘베놈’을 꺾고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틀 연속으로 1위 자리에 앉으며 ‘베놈’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
2위에 머문 ‘베놈’은 6만812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75만 5602명을 기록했다. 배우 한지민의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미쓰백’은 2만 188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만 2314명을 기록하며 3위로 출발
‘암수살인’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베놈’과 격차 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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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 이혼에 대한 입장과 심경을 밝혔다.
낸시랭은 12일 자신의 SNS에 “제가 선택했던 사랑으로 결혼부터 이혼까지 이렇게 요란하고 피곤하게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리며 심경을 전했다.
낸시랭은 “모든 분들이 저를 걱정해서 만류했지만 제가 선택한 잘못된 결혼과 사랑인 만큼 누구 탓도 없이 저는 힘들어도 제가 다 감당할 것이며 책임져야 할 부분들은 책임지면서 앞으로 조용히 저의 아트와 미술 작품에만 전념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걱정해주시고 또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에 눈이 멀었던 저의 이기심과 부족함으로 그동안 제가 한 어리석은 행동과 말들로 인해서 상처받은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고 지난 날을 돌이켰다.
향후 개인전 준비에 몰두할 계획을 밝힌 낸시랭은 “조용히 작품에만 집중하고자 한다.
낸시랭 "사랑에 눈 멀어…고통과 시련 예술로 승화시킬 것" 이혼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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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새록이 영화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소속사 UL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금새록이 ‘나랏말싸미’에 궁녀 진아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나랏말싸미'는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 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물과 공기처럼 쓰고 있는 한글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정본의 역사인 실록에도 기록되지 않은 이면에 숨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새록은 극 중 한글 탄생에 발맞춰 한글을 배우고 익혀 다른 이들과 나눈 궁녀 진아 역을 맡는다.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에 이어 특급 라인업에 합류하게 됐다.
금새록은 “오랜만에 하는 영화 촬영이라 너무 기쁘고 설렌다. 좋은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인 만큼 정성스럽게 잘 담아내고 싶다”고 전했
금새록, ‘나랏말싸미‘ 캐스팅…송강호·박해일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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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6년만의 차기작 ‘서복’(가제)으로 연기에 복귀한다.
‘서복’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공유는 (가제)에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는다. ‘용의자’ ‘부산행’ ‘밀정’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였던 공유가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2년 만에 선택한 차기작으로 그의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용주 감독은 2012년 개봉 당시 411만 관객을 동원한 ‘건축학 개론’ 이후 6년만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불신지옥’ ‘건축학개론’을 통해 디테일한 연출력을 인정 받으며 장르불문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이용주 감독이 이번에는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장르와 소재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복’
공유, ‘건축학개론’ 감독과 손잡고 스크린 복귀…‘서복’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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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 이후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이번에는 중국 국가부주석 왕치산과의 ‘섹스비디오’ 파문에 휩싸였다.
지난 7일(현지시간)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는 헤이만 어드바이저스의 창업자 카일 베스와 인터뷰를 갖고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과 판빙빙의 섹스 비디오를 봤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왕치산 부주석과 판빙빙의 섹스 스캔들을 주장했던 인물이다.
궈원구이는 “판빙빙이 왕치산을 도우면서 대출 1건당 20%의 수수료를 챙겼다”며 “그녀의 직업은 배우가 아니라 바로 이런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오른팔로 불리는 왕치산은 탁월한 행정과 위기관리 능력, 금융 지식을 갖춘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궈원구이는 앞서 지난해 7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판빙빙은 왕치산에게 성 상납을 했고, 이를 촬영한 영상도 있다”고 주장한 바 있어, 다시 불거진 두 사람의 스캔들에 관심이 모아진다.
같은날, 홍
판빙빙, 이번에는 中 국가부주석 왕치산과 ‘성관계 동영상’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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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과 김규리가 대종상 영화제 MC로 낙점됐다.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구회) 측은 11일 "신현준과 김규리가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MC에 발탁됐다. 두 사람의 진행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장서희와 진행을 맡았던 신현준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또 지난해에 이어 2018년인 올해 7년째 대종상 영화제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규리는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사랑받아 온 배우다. 대종상 영화제 MC로는 처음 무대에 설 예정이다.
대종상 영화제는 출품제 폐지를 비롯해, 심사운영소위원회(위원장 배장수 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가 처음으로 구성돼 심사 제반을 독립적으로 관장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심사위원들의 각 부문별 기표상황을 시상식 때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예심 심사표는 심사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 한재림 감독, 엄태화 감독,
신현준-김규리, 대종상 영화제 MC 낙점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