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이 김남주와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더퀸AMC는 15일 “예지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1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예지원은 KBS 드라마 ‘꼭지’부터 뮤지컬 ‘록키호러쇼’, 영화 ‘생활의 발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와 표현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고난 재치와 독특한 분위기,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색다른 변신으로 대중을 압도한 예지원이 김승우, 김남주, 김정태, 고수희 등이 소속되어 있는 더퀸AMC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더퀸AMC는 “배우 예지원은 팔색조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이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매력을 지닌 예지원이라는 좋은 배우와 인연을 맺고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날아오를 그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퀸AMC에는 김승우, 김남주, 김정태, 고수희, 이태성 등이 소속되어 있다. 예지원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예지원, 더퀸AMC와 전속계약 체결…예지원과 한솥밥
-
홍콩의 톱스타 주윤발이 다시 한 번 전재산 기부를 약속했다.
주윤발은 최근 홍콩 영화 매체 제인 스타즈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 의사를 밝혔다. 주윤발의 전재산은 56억 홍콩달러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8100억 원이다.
주윤발은 전재산 기부와 함께 “돈은 내 것이 아닌, 잠시 내가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고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내 꿈은 행복하고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은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느냐가 아니라 평화롭고 평온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이와 함께 주윤발의 검소한 생활도 눈길을 끌었다. 주윤발은 매월 800홍콩달러, 우리 돈 11만 원 정도를 용돈으로 쓰고, 17년 동안 쓰던 노키아 휴대전화를 2년 전에야 스마트폰으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이 또한 휴대전화가 고장이 나 교체한 것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홍콩의 톱스타
주윤발, 다시 한 번 전재산 사회 기부 약속…“돈은 행복의 원천 아냐”
-
배우 윤주만이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이하 플라이업)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라이업 측은 15일 “윤주만은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베테랑 배우”라며 “윤주만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계속해서 신뢰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윤주만은 ‘추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도깨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왔다. 이 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대중을 매료시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과 무대까지 종횡무진하며 배우로서 탄탄히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구동매 역)의 오른팔 유죠 역으로 분해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하는가 하면, 올곧은 충성심과 강인함을 깊은 눈빛으로 담아내는 등 대중들에게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키
‘미스터 선샤인’ 윤주만, 플라이업과 전속계약…이보영·최강희와 한솥밥
-
‘백일의 낭군님’ 주연 배우 도경수, 남지현, 김선호, 한소희, 이준혁, 김기두, 이민지, 정수교가 시청률 10% 공약이었던 ‘으르렁’ 댄스 영상을 공개한 것.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오늘(15일), 10% 시청률 공약 이행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 10회의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10.3%, 최고 11.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 월화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2주째 굳건히 지키고 있다.
첫 방송 당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앞터V’ 중 “시청률이 10%가 넘는다면, 송주현 마을 사람들과 다 모여서 춤을 추자”는 시청률 공약 내세웠고, 이를 지키기 위해 ‘백일의 낭군님’ 배우들이 지난 13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검은색 계열의 옷을 맞춰 입은 도경수, 남지현, 김선호, 한소희, 이준혁, 김기두, 이민지, 정수교는 “제가 어느 동작 중의 하나를 알려드리겠다”는 도경수의 제안에 따라 아이돌
‘백일의 낭군님’ 시청률 10% 공약 이행…‘으르렁’ 댄스영상 공개
-
-
역학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인 사극 영화 ‘명당’부터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 명당의 기운을 안방극장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명당’이 15일 VOD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오픈,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및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 N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CJ TVING, POOQ, 원스토어, 카카오페이지, 씨츄, 웹하드 등의 다양한 영화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자타공인 연기의 신 조승우와 지성부터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까지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들이 폭발적인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대한민국 팔도의 장엄한 절경과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볼거리까지
‘안방극장에서 만난다’…‘명당’ 오늘(15일)부터 VOD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
-
영화 '물괴'가 제28회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물괴'를 향한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물괴'가 오는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28회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물괴'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산세바스찬 호러&판타지 영화제에 이어 또 한번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한국형 크리쳐 액션 사극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 측은 “물괴는 최고의 영화다. 우리는 '물괴'가 액션, 좋은 연출, 훌륭한 연기와 매력적인 괴물까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며 개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에서 가장 주요한 장르 영화제로 판타스틱, SF, 호러 등 색다르고 도전적인 장르 영화를 주로 소개해왔다. 앞서 상영된 한국 영화로는 '프리즌', '오피스', '늑대소년',
‘물괴’, 28회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 선정
-
영화 ‘서치’의 주연배우 존조가 ‘컬투쇼’에 출연한다.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측은 15일 “오늘(15일) 방송에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서치’의 한국 흥행을 기념해 내한한 존 조는 ‘컬투쇼’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내한한 이후 9년 만의 방문이다.
존 조는 ‘아메리칸 뷰티’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 등 여러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한국계 미국인 배우다. 그는 코미디 영화 ‘해롤드와 쿠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 후 ‘스타트렉’ 시리즈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했다.
한편 존 조가 출연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15일 오후 2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서치’ 존 조 내한, 오늘(15일) ‘컬투쇼’ 출연…라디오 나들이
-
배우 이나영이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가제)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이종석에 이어 이나영도 출연을 확정하면서 ‘로코 드림팀’ 조합을 완성했다.
이종석은 이번 드라마로 데뷔 이래 첫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여기에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굿 와이프’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가 재회한 것이다.
이나영은 고스펙의 경력 단절녀 강단이 역을 맡아 파격 변신한다. 한 때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어느새 무일푼에 감 떨어진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가 된 인물. 매번 높은 스펙 탓에 재취업에 실패한 그는 학력을 속여 차은호(이종석 분)가 편집장으로 있는 출판사에 취직하게 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이
‘9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이나영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이종석과 호흡
-
영화 ‘암수살인’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제작 (주)필름295, (주)블러썸픽쳐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관객수 55만2989명, 누적관객수 283만3833명을 끌어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지난 3일 개봉 당시 영화 ‘베놈’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한 ‘암수살인’은 10일 역주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암수살인’의 좌석 판매율은 19.1%로 경쟁작인 ‘베놈’(17.2%)과 ‘미쓰백'’(18.6%) 사이에서도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베놈’은 주말관객수 49만3724명, 누적관객수 324만9368명을 끌어 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쓰
’주말에도 통했다’…‘암수살인’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장기흥행’ 예고
-
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이 포스터에 이어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의 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공식 초청, 전 세계 최초로 관객들에게 선보인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른 초청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장편영화 '풀잎들'이 포스터에 이어 예고편을 선보였다.
고무대야 안에서 움을 틔우고 있는 풀잎들이 인상적이었던 흑백 포스터에 이어 공개한 '풀잎들'의 예고편 역시 단정한 흑백 화면이 눈길을 끈다. 커피집 안에 앉아 각기 다른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과 그런 그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여자 아름(김민희 분)의 모습이 '풀잎들'의 예고편에 담겨있다.
아름 역할을 연기하는 김민희의 차분한 내레이션과 안재홍, 공민정, 기주봉, 서영화, 정진영, 김새벽 등 다양한 개성의 배우들의 모습이 보여지는 '풀잎들'의 예고편은 본편에서 보여질 다양한 인물들과 관찰자 아름의 관계에 대한 궁금함을 더한다.
"홍상수 감독은 고도로 매력적이고 복잡한 이야기를
홍상수 신작 '풀잎들' 예고편…김민희 내레이션 '관찰·기록하는 역할'
-
배우 박혁권이 영화 '해치지않아'에 출연한다.
오늘(15일)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측은 "배우 박혁권이 영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해치지않아'는 폐업 직전의 동물원 ‘동산 파크’에 얼떨결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동물원 살리기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또한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등 개성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 얻고 있는 작품이다.
박혁권은 극 중 로펌의 정규직을 걸고 태수에게 동산 파크의 경영을 맡긴 황대표 역을 맡아,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박혁권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과 '
박혁권, '해치지않아' 출연 확정…안재홍-강소라와 연기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