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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가 ‘나니아 연대기’의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 제작을 확정했다.
플릭스(Netflix)는 8일 “C. S. 루이스 컴퍼니와 손잡고 ‘나니아 연대기’를 원작으로 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 제작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나니아 연대기’는 우연히 환상의 세계인 ‘나니아’로 들어가게 된 아이들이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판타지 소설로 1950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47개국 언어로 번역, 1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히는 ‘나니아 연대기’는 영화, 라디오극, 연극,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옮겨져 인기를 끌었다. 영화로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가 개봉해 전 세계 7억 45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올렸다. 국내 개봉에서도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와 C.S.
넷플리스, ‘나니아 연대기’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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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이 개봉 첫 주 200만 돌파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개봉 첫 주 주말이었던 5일부터 7일까지 115만841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08만983명을 기록하며 200만 고지를 넘는데 성공했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제니 슬레이트, 우디 해럴슨, 샘 메디나, 미쉘 리 등이 가세했고 ‘갱스터 스쿼드’ ‘좀비랜드’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후 쏟아진 혹평과 극명한 호불호에도 ‘베놈’의 흥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암수살인’은 99만557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61만2228명이다. 3위로 밀려난 ‘안시성’은 18만6175명을 추가하
‘베놈’ 개봉 첫 주 200만 돌파…5일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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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판빙빙(范冰冰·37)이 거액의 벌금을 완납하고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중국 매체 둬웨이는 판빙빙이 총 8억 8384만 600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1438억 원에 이르는 추징 세금과 벌금을 현금으로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부답게 벌금 결정에 대한 공식 발표가 난 지 이틀 만에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트위터를 통해 판빙빙이 모습을 드러낸 영상도 올라왔다고 전했다. 6초 분량의 해당 영상 속 판빙빙은 경호 요원의 호위를 받으며 세무서로 보이는 건물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트위터엔 해당 영상이 삭제된 상태다. 둬웨이는 중국 국경절 연휴로 아직 세무 당국이 근무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소식의 진위는 당국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판빙빙이 벌금 등을 완납했다면 장쑤성 세무당국의 고지서를 받은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완납한 셈이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7월 자신을
4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판빙빙, 1500억 세금 완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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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이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막다른 골목의 추억' 무대인사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최현영 감독과 배우 최수영, 동현배, 배누리, 이정민, 일본 배우 타나카 슌스케가 참석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일본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일본 나고야에 있는 애인을 만나러 간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음을 알고 방황하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위로받는 과정을 그렸다.
유미 역을 연기하게 된 최수영은 남자친구의 변심에 슬퍼하다가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최수영은 “캐릭터 자체가 수동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화를 내지 못하고 참는 모습이 미련해보이지 않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감독님과도 그런 부분을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미
‘막다른 골목의 추억’ 최수영 “힐링과 힘을 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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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뷰티풀 데이즈’로 6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 오픈토크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윤재호 감독과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가 참석했다.
이나영은 6년 만에 복귀하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에 대해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고 감독님의 대본이 하고 싶었던 영화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걸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게 굉장히 떨렸다. 즐겁기도 했다.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까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개봉.
‘뷰티풀 데이즈’ 이나영 “하고 싶었던 영화…떨리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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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쿠니무라 준이 ‘곡성’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김홍준 감독, 시 난순 프로듀서, 배우 라비나 미테브스카,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심사위원장, 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했다.
배우가 아닌 심사위원 자격으로 부산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쿠니무라 준은 “다시 부산국제영화제에 돌아와서 기쁘게 생각한다. 예전에는 영화 출연자로 왔는데 이번에는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곡성’에 출연한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쿠니무라 준은 “영화라는 매체는 세계와 만나는 접점이 된다고 생각한다. 한국 영화는 ‘곡성’을 통해 처음으로 했는데 출연 이후 배우로서 느끼는 점도 많이 변한 것 같다”며 ““한국이 영화를 좋아하고, 깊은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놀라웠다. 영화는 모든 걸 초월해 세계를 묶어 주는 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3
뉴커런츠 쿠니무라 준 “영화는 세계와 만나는 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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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과 포티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5일 메이저나인 측은 벤과 포티의 열에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3살 터울인 벤과 포티가 최근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음악동료로 여러 차례 친목모임을 가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벤과 포티는 지난 2016년 12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친한 동료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미스터 션샤인' 등 OST를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열애중'이 역주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벤과 열애설이 불거진 포티는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2011년 싱글 앨범 ‘Give You’로 데뷔했다.
벤-포티, 두 번째 열애설…"아티스트 개인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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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 발표를 앞두고 미국 데뷔 프로모션에 나선 NCT 127(엔시티 127, SM엔터테인먼트 소속)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NCT 127은 오는 9일(현지시간) 생방송되는 유명 방송사 FOX 11 채널의 인기 모닝쇼 ‘굿 데이 LA(Good Day LA)’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어서 미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굿 데이 LA’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10시(미국 서부 시간)까지 생방송되는 FOX 11의 아침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3년 론칭,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NCT 127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또한 NCT 127은 미국 지상파 방송 NBC의 ‘액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 최대 연예 채널 E!의 ‘이! 뉴스(E! News)’ 등 대표 연예 프로그램과 녹화도 진행,
NCT127, 9일 美 폭스굿 데이 LA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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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전설의 록 밴드 퀸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뮤지션 이상민이 직접 전하는 퀸의 진짜 이야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120분간의 클라이막스, 그 특별한 진실 이상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말하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화 속 흥미진진한 '퀸'의 비하인드가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먼저, 전설로 기억되는 록 밴드 '퀸'의 멤버들과 기적에 가까운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배우들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그들의 강렬한 무대까지 재현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이상민은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 'Don't Stop Me Now', 'Somebody To Love' 등 20 곡 이상의 '퀸'의 명곡을 를 통해 만나볼 수
'음악의신' 이상민이 말하는 퀸의 이야기…'보헤미안 랩소디' 특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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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의 주연배우 존 조가 내한을 확정했다.
지난 8월 29일 개봉해 293만 관객을 돌파한 웰메이드 추적 스릴러 영화 ‘서치’의 주연배우 존 조가 한국 흥행 및 IPTV&OTT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과 16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존 조는 ‘서치'’에서 실종된 10대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연기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서치’를 연출한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존 조는 굉장한 배우다. 우리 영화에 모시고 싶었다"며 "존 조와 함께하기 위해 이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존 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존 조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 ‘서치’는 10월 5일 현재 293만 관객을 넘어서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6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간 존 조는 ‘아메리칸 파이’ ‘아메리칸 뷰티’ 등 할리우드 작품에서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하여 코미디
‘서치’ 존 조, 15일 내한…韓팬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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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뮤지컬 연출가 황민(45)이 아내인 박해미를 향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4일 오전 황민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응하기 위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황민은 "제가 다 잘못한 거다. 제가 음주운전 한 거다. 아까운 생명 잃게 돼서 유가족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생각이다"고 말하며 잘못을 시인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황민은 아내 박해미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 황민은 “아내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사고 이후로 집에 오지 못하게 해서 못 갔다”며 “아내의 전권을 위임받았다는 변호사를 통해 박해미 씨의 입장을 들었고 그 분하고 통화 몇 번 한 게 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와 25년을 같이 살았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저는 이 사건 이후로부터는 가족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들은 박해미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큰
‘음주운전’ 황민, 박해미 향한 섭섭함 토로 “사고 후 못 만나…기쁠 때만 가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