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기사/뉴스 (3152)
- “사과받았다” vs “사실 아니다” 이주영 감독과 쿠팡플레이, ‘안나’ 재편집 두고 여전히 상반된 주장 펼쳐 <안나>의 편집권 논란이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이주영 감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시우측에서 “8월19일 쿠팡플레이와의 비공개 회동을 통해 총괄책임자로부터 정중한 사과를 받았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다음날 쿠팡플레이는 허위 사실이 일방적으로 배포.... 2022-08-26
- 아날로그식 액션이 열차의 속도감과 만나다, '불릿 트레인' 브래드 피트와 데이비드 리치, 두 이름의 조합만으로 영화를 기대하게 하는 <불릿 트레인>은, 탈 때와 다르게 마음대로 내릴 수 없는 급행열차 위에서 펼쳐지는 액션 코미디다. 전성기의 쿠엔틴 타란티노와 가이 리치를 보는 듯한 향수에 데이비드 리치 스타일.... 2022-08-23
- [최지은의 논픽션 다이어리] ‘홍김동전’ “그냥 아무것도 없이 엉망진창이면 좋겠어요. 우당탕탕, 왁자지껄, 대환장, 근본 없는….” 새 프로그램을 여는 말이 이래도 될까 싶지만, KBS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은 정말 그렇다. ‘구개념 버라이어티’를 자처하며 목요일 저녁이라는 애매한 시간대.... 2022-08-19
- 이모개 촬영감독, 이목원 미술감독이 말하는 ‘비상선언’ 제작기 체험의 리얼리티를 찾다 ‘관객이 체험한 것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 한재림 감독과 스탭들의 목표는 확실했고, “모든 회의는 ‘무엇이 더 리얼한 재난 상황인가’를 묻는 것으로 귀결됐다”.(이목원 미술감독) <비상선언>팀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l.... 2022-08-11
- ‘초록밤’ 윤서진 감독, 추경엽 촬영감독 “조금씩 천천히 스며드는 빛” 원형(강길우)의 아버지는 야간 경비원이다. 아파트를 순찰하던 그는 예기치 못한 죽음을 목도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온다. 한편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활동하던 원형은 퇴근하고 돌아온 늦은 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집을 나선다. 원형네 .... 2022-08-11
- [곽재식의 오늘은 SF] 헐렁한 헬리오 특공작전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1966년작 <헬리오 특공작전>에 따르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눈에 잘 뜨이는 빨간 재킷 같은 화려한 옷을 입고 경치 좋은 프랑스 휴양지에서 어슬렁거리면서 다니다가 심심하면 술을 마시면 된다. 그러.... 2022-08-11
- 소은성 평론가의 '배드 럭 뱅잉', 끝나지 않는 폭력의 역사 제27회 <씨네21> 영화평론상 우수상 당선자. 20세기의 공포는 끝나지 않는다. 정신분석학이 인간 신체를 구성하는 알려지지 않은 요소로서 무의식을 발견해야만 했다면, <배드 럭 뱅잉>에서 인용된 무의식에 관한 농담은 그것이 또한 사회적.... 2022-08-10
- '외계+인' 제작 안수현 케이퍼필름 대표 “하늘 아래 새로운 이야기는 없지만 새로운 구조는 있다” - 오늘(7월20일) <외계+인>이 개봉했다. <암살> 이후 7년 만의 개봉이고, 5년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다. = 사실 이 순간을 기다리며 영화를 만드는 거니까 떨리고, 긴장되고, 극장 개봉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 오랜만에.... 2022-07-28
- [정소연의 디스토피아로부터] 파업을 지지함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이 삭감된 임금의 원상 회복을 주장하며 파업을 시작한 지 두달이 다 되어간다. 하청노동자들은 대형 원유 운반선 안에서 농성 중이다. 유최안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이 배 밑바닥에 0.3평 철제 구조물을 용접하고 그 안에 자신을 가둔 지도 한달.... 2022-07-28
- 고대했던 여름 블록버스터, '외계+인' 1부를 즐기기 위한 가이드 7월20일 개봉하는 <외계+인> 1부로 최동훈 감독이 귀환한다. <암살> 이후 7년 만이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라는 초호화 군단과 함께 활극을 펼치는 <외계+인> 1부는 한국영화에서 전에....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