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기사/뉴스 (3152)
- [이경희의 오늘은 SF] 좀비, 정말 모르겠다 SF의 다양한 서브 장르 중에서도 가장 창작하기 어려운 소재가 무어냐고 묻는다면 나는 1초도 고민하지 않고 ‘좀비’라 답할 것이다. 매체 불문하고 좀비 이야기를 참신하게 쓰기란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이 서브 장르 세계는 이미 수십년간 앞선 창작자들이 파먹을 만.... 2022-07-21
- [리뷰] 조현나 기자의 '외계+인 1부' 오래전부터 외계인들은 인간의 몸에 외계인 죄수를 가둬왔다. 간혹 죄수들이 인간의 몸에서 탈출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탈옥’을 막을 목적으로 로봇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지구에 오랜 시간 머물게 된다. 어느 날, 탈옥수를 잡는 과정에서 남겨진 아기를 발견한 썬.... 2022-07-20
- 송형국 평론가의 엔데믹 극장론 - '탑건: 매버릭'과 '헤어질 결심'을 극장에서 본다는 것 낯선 풍경들이 이어지고 있다. 시네마만이 할 수 있는 일 역시 낯선 것들 속에서 발견될 것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풍경 1. 5월18일 칸영화제 본행사 첫날. 톰 크루즈가 헬기를 타고 날아와 칸 항구에 내렸다. 영화제측은 그가 레드 카펫을 밟는 시간에 맞.... 2022-07-20
- [제27회 씨네21 영화평론상] 우수상 소은성 이론비평 - 요청하는 이미지와 지연되는 말들 1. 하마구치 류스케에 따르면, 이야기는 어둠으로부터 온다. 그 어둠은 실질적인 빛의 부재가 아닌, 아직 보이지 않는 어떤 상태다. 더 정확히 말하면, <드라이브 마이 카>의 첫 번째 시퀀스에서 가후쿠와 오토가 새벽 창문을 등지고 앉아 이야기를 풀어.... 2022-07-16
- ‘빠순이’라 불린 감독들이 말하는 나의 덕질, 우리의 영화 장르와 대상을 초월해 팬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이들이 잊을 만하면 되새기는 현상. 좋아하는 상대에게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애먼 ‘머글’들에게 가고, 정작 덕후들은 멀리서 속 끓이고 마는 처지를 일컫는 말. 일명 ‘덕계못’(‘덕후는 계를 못탄다’의 준말).... 2022-07-16
- ‘오징어 게임‘ 비영어권 작품 최초 에미상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다. 성기훈 역의 배우 이정재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됐고 배우 박해수와 오영수는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로, 정호연은 같.... 2022-07-15
-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OTT, 다시 광고의 시대 소비자는 반드시 광고 없는 OTT를 선호할까? 시장 조사기관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유료 OTT 서비스 사용자 중 50% 이상이 광고 옵션이 가능한 플랫폼에서 광고 혼합 모델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들의 ARPU(Average Revenue Per .... 2022-07-15
- '외계+인'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의 흐름과 합" 최동훈 감독에 따르면, <외계+인>은 그가 지금 30살이었다면 만들고 싶어 했을 영화다. 10대 시절 열광했던 외계인 영화는 그의 오랜 숙원이었다. 그런데 여기에 한국 고전 설화가 더해지면 어떨까. <외계+인>이 할리우드의 SF영화와 차별화.... 2022-07-13
- BIFAN #6호 [인터뷰]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 “디지털보다 고무 크리처가 더 무섭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는 환상영화학교 학장으로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을 위촉했다. 환상영화학교는 아시아 신진 영화인들을 위한 장르영화 제작 교육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 게더타운 내 메타버스 .... 2022-07-12
- BIFAN #4호 [프리뷰] 라도 크바타냐 감독, '시리얼 킬러' <시리얼 킬러> The Execution 라도 크바타냐 | 러시아 | 2021년 | 130분 | 아드레날린 라이드 7.10 MB4 16:30 / 7.14 SO5 19:30 경찰서장 승진을 앞둔 다비도프는 축하 파티 자리에서 자신이 엉뚱한 사람을 연.... 202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