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2]
[기획]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도록
정영선 조경가는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수많은 공간의 조경을 책임지며 언제나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자신의 조경에 담고 보존하려 노력해왔다. 그의 손길이 닿은 공간 목록의 일부를 한반도 지도에 찍어보았다. 그리고 <땅에 쓰는 시>에 등장하는 5곳에 대한 정영선 조경가의 코멘터리를 전한다. 이 코멘터리는 정영선 조경가의 영화 속 구술과 언
글: 정재현 │
2024-04-19
-
[스페셜2]
[인터뷰]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땅에 쓰는 시> 정다운 감독, 정영선 조경가 인터뷰와 정영선 조경가의 작품 소개
<이타미 준의 바다>(2019),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2020) 등 건축물을 통해 사람과 공간을 탐구해온 다큐멘터리스트 정다운 감독이 <땅에 쓰는 시>로 돌아왔다. <땅에 쓰는 시>의 주인공은 정영선 조경가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1호 졸업생, 최초의 여성 국토개발기술사. 여러 기록을 보유한 정영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4-04-19
-
[스페셜2]
[기획] 얼굴 없는 눈, 몸 없는 영화 2024 - 상반기에 주목했어야 할 독립영화들, <이어지는 땅> <벗어날 탈 脫> <서바이벌 택틱스>
“그는 교수형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사진은 아름답고 이 청년도 아름답다. 그것이 스투디움이다. 그러나 푼크툼은 그가 곧 죽으리라는 사실이다. 나는 이 사진에서 그의 죽음이 실현될 것이고, 또 실현되었다는 사실을 동시에 읽는다.”(롤랑 바르트, <카메라 루시다> 중)
영화가 둘로 나뉜다. 느슨한 단서만을 남겨두고 하나의 세계에서 이질적인 다
글: 김병규 │
2024-04-18
-
[스페셜2]
[인터뷰] “신인 창작자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해주며 저변 넓혀가겠다”,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지난 2월29일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의 신임 이사장으로 백재호 이사장이 선임됐다. 백재호 이사장은 <그들이 죽었다>(2014), <시민 노무현>(2019), <붉은 장미의 추억>(2022) 등을 연출한 감독이자 배우와 프로듀서 활동을 겸해온 전방위적 영화인이다. 2022년엔 <최선의 삶>의 프로듀서로서 부
글: 이우빈 │
사진: 백종헌 │
2024-04-18
-
[스페셜2]
[기획] 독립영화를 만들어도 틀 곳이 없는 것인가?, 독립영화의 상영관 확보 문제와 극장 다양성을 막는 제도들
“독립영화는 보통 30개 내외의 상영관도 잡기가 어렵다.”(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독립영화의 상영관 확보 문제는 상업영화의 스크린 독점 현상이 뚜렷한 한국영화계에서 꾸준히 제기되어온 논제다. 실제로 최근 개봉한 독립영화들의 개봉 첫주 스크린 수를 살펴보면 <벗어날 탈 脫><서바이벌 택틱스> 같은 작은 독립영화들은 15개 아래의 스크린
글: 이우빈 │
2024-04-18
-
[스페셜2]
[기획] 독립영화 홍보·마케팅이 비슷해 보이는 구조적 이유 - 유동적이지 못한 지원 정책의 한계, SNS 시대에 독립영화가 겪는 난점
“관객들이 보기에 ‘독립영화 마케팅이 왜 다 비슷하지?’란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조계영 필앤플랜 대표)라는 말처럼 최근 독립영화계의 홍보·마케팅 수단은 다소 한정적이다. 시사회, 관객과의 대화, 굿즈 프로모션 정도로 축약할 수 있다. 상업영화처럼 지상파와 유튜브의 홍보 프로그램을 순회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겠지만 왜 언뜻 비슷해 보이는 홍보·마케팅만
글: 이우빈 │
2024-04-18
-
[스페셜2]
[기획] 독립영화는 왜 1만의 꿈을 꾸는가? - 1만 관객의 허상에 얽힌 배급·개봉 문제, 티켓 프로모션의 실효성과 위험성까지
상업영화에 1천만 관객이란 상징적인 숫자가 있듯이 한국 독립영화에서 ‘1만 관객’은 전통적인 흥행 지표로 쓰이고 있다. 1만 관객을 돌파한 독립영화는 일정의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으레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독립영화 업계에 16년 넘게 종사 중인 조계영 필앤플랜 대표의 말처럼 “1만 관객이란 숫자는 2008년 무렵부터 통용된 흥행 스코어고 15년도 더 된
글: 이우빈 │
2024-04-18
섹션명
- - 전체기사(93,309)
- - 국내뉴스(15,357)
- - 해외뉴스(6,597)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00)
- - 해외통신원(1,660)
- - 기획리포트(692)
- - 영화제(615)
- - obituary(71)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009)
- - coming soon(575)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61)
- - 도서(3,132)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211)
- - LIST(99)
- - 커버스타(2,427)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35)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55)
- - INTERVIEW(302)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편집장이독자에게(1,089)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584)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14)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영화비평(665)
- - 프런트 라인(157)
- - 프런트 라인(68)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대학탐방(251)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