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아기공룡 둘리>가
26부작이라는 시리즈로 다시 안방팬들을 찾아간다
지난 1987년 TV애니메이션, 1996년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에 이은 3번째
영상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 이번 새롭게 방송되는 ‘아기공룡 둘리’의 특징은

첫째, 국내 최고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총제작비 29억이라는 초대형프로젝트로 SBS프로덕션, 둘리나라,투니버스가
공동투자하였으며 투자 뿐만 아니라 홍보 및 사업, 제작등에도 혼신을 다해
2009년을 둘리의 해로 만들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둘째,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다
‘아기공룡 둘리’의 원작자인 김수정선생이 직접 총감독을 하고,
메인프로덕션은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주)동우애니메이션
프리프로덕션에는 스튜디오플라잉이, 포스트프로덕션에는 프로웍스 등
젊고 실력있는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셋째, 새로운 시도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
프리작업과 메인작업의 회사가 전문성을 가지고 따로 작업을 하여 서로의
단점을 보완, 사전에 철저한 작품 기획으로 애니메이션화 작업을 시작,
안정적인 시스템과 진행으로 보다 효율적인 작업 환경에서 애니메이션이
탄생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각종 견본시에서 새로운 아기공룡 둘리의 영상이 소개되어 10여개국으로
부터 수입 제의를 받고 있으며, 영상이 완성되면 전세계 주요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