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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방영안함

드라마| 멜로|

  • 네티즌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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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옥탑방, 상희는 철야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동희를 맞는다. 한편 여자 관계가 복잡한 지헌은 들키지 않게 여자를 문 밖으로 내보낸다. 엄마는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석주를 깨우느라 애가 탄다. 경주는 잔뜩 멋을 내고 운동을 하러 나갈 참이다. 아버지는 공사장에서 전화를 걸어 석주가 일어났으면 면접에 늦지 않도록 면접 시간에 맞춰 보내라고 엄마에게 당부한다. 동희는 상희가 식사를 만들어 오지만 이내 곯아떨어져 버리고 경주는 자신을 알아주지도 않는 남자 때문에 화가 나 영욱을 찾아간다. 영욱 할머니와 복싱도장을 찾아간 경주는 정신없이 샌드백을 치는 영욱을 발견한다. 경주는 우울해 보이는 영욱이 걱정스럽다. 취직하기가 싫은 석주는 마지못해 면접을 보러 간다. 아버지는 석주의 취직 문제로 걱정이 많다. 영욱의 방에서 중고 명품을 고르기에 열중인 경주. 영욱은 그런 경주가 이해되지 않지만 경주는 우울한 영욱을 위로하기 위해 쉼 없이 떠든다. 지헌은 빨랫감을 엄마에게 맡기고는 일을 하러 간다. 한편 면접장에 간 상희는 석주가 보이지 않자 애간장이 타고 석주는 면접을 기다리다가 컴퓨터 오락에 빠져 결국 면접을 치르지 못한다. 한심한 석주 때문에 상희는 심란하다. 상희는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기만 하다. 엄마는 혼자 사는 조부를 찾아가고 때마침 주태와 동숙이 들이닥친다. 엄마는 동생 내외의 방문이 달갑지 않다. 지헌은 사무실에 들어가 파티 준비를 독려하고 석주는 그래도 상희가 걱정되어 전화를 해보지만 통화가 되지 않는다. 집에 돌아온 석주,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데, 석주는 면접 문제에 대해 너스레를 떨면서 면접을 본 것처럼 답하면서 위기 상황을 모면한다. 상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함께 외출을 하고 돌아온 동희. 상희는 그런 동생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본사에 출근을 한 아버지는 문득 병원에서 보낸 건강 진단 검사 결과를 보게 된다. 병원을 찾은 아버지. 의사는 일을 당장 그만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경주가 부탁한 택배 박스를 들고 영욱은 경주를 찾아오고 경주는 주문한 명품이 도착하자 뛸 듯이 기뻐하다가 엄마에게 들킨다. 우울한 마음에 퇴근한 아버지는 실랑이를 벌이는 아내와 딸아이 때문에 화가 난다. 화를 내고 방으로 들어온 아버지는 생각에 잠긴다. 그러다가 아들 석주가 면접을 보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자 석주의 뺨을 사정없이 갈겨버린다. 석주는 체질상 조직 생활이 맞지 않는다고 말해버린다. 아버지는 모두 보기 싫다. 쉽게 잠이 오지 않는 아버지는 동생 지헌을 보러 이층으로 올라갔다가 침대에 여자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아버지는 당황하여 지헌에게 설명을 요구하지만 지헌은 신경 쓰지 말라고 대꾸하여 또 한번의 충격을 받는다. 한편 석주를 불러낸 상희는 술을 마시면서 석주에게 이별을 선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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