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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천자문 방영안함

만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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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득한 옛날부터 이 세상은 '하늘과 땅', '빛과 그림자', '남자와 여자'와 같이 삼라만상의 모든 것이 서로 대립되는 두 개의 극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2개의 극은 서로 균형을 유지하며 세상의 조화를 유지하고 있었고, 우리가 사는 세계 역시 선계(仙界)와 인간계(人間界)라는 두 개의 세계가 서로 다른 차원에서 공존하고 있었다. 선계의 두 종족인 호족(虎族)과 용족(龍族)은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 이치를 천 개의 글자에 담은 '태극천자문(太極千字文)'을 만들고, 이를 반씩 나누어 보관하여 세상의 조화를 유지하며 평화롭게 선계를 다스려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용족의 사악한 무리가 반란을 일으켰고, 반란으로 용왕의 자리에 오른 디가는 세상을 정복할 힘을 갖기 위해 호족이 가진 천자문을 노리고 습격해 왔다. 선계의 질서는 꺠어지고, 위기에 몰린 호왕은 천자문이 디가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천자문이 새겨진 마도비석을 파괴해 버린다. 결국 부서진 천자문 조각은 차원의 벽을 넘어 인간계로 흩어지게 되고, 살아남은 호족들 역시 간신히 인간계로 탈출한다. 인간계로 탈출한 호족의 생존자들은 인간들과 동화되어 살며 비밀리에 조직을 정비하고 흩어진 천자문을 찾고 있었지만, 디가의 명령을 받은 용족의 전사들 역시 천자문을 찾기 위해 차원의 벽을 넘어 인간계에 잠입하게 되면서, 천자문을 둘러싼 호족과 용족간의 새로운 전쟁이 인간계에서 펼쳐지게 된다. 평화로워 보이는 인간계의 한 마을. 정의감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초등학생 라이는 엄마의 생일선물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트럼프 타워 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천자문 수색 임무를 수행중인 호족의 정예부대 '태극 수호대'는 천자문의 반응을 따라 라이가 살고 있는 마을에 잠입하게 되고, 인간들의 눈을 피해 용족 추격대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인다. 트럼프 타워 대회에서 우승한 라이는 자기도 모르는 기운에 이끌려 우승 상금으로 이상한 모양의 오르골을 엄마의 생일선물로 사게 된다. 집에 도착한 라이 앞에 나타난 용족전사 루카. 루카는 라이를 호족이라고 부르며 강력한 에너지로 공격한다.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라이의 엄마는 라이를 지키기 위해 루카와 맞서지만, 두 사람이 대치한 가운데 일어난 대폭발로 엄마는 사라져 버린다. 엄마를 잃은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라이의 외침에, 라이의 몸에 호랑이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오르골에서는 '불 화(火)' 자가 새겨진 카드가 튀어나온다. 본능적으로 카드를 손에 쥔 라이. 순간 카드로부터 강력한 화염이 발산되지만, 아직 천자문의 힘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라이의 공격은 루카에게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태극 수호대가 나타나 천자문의 힘을 이용해 라이를 구해준다. 태극 수호대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된 라이는 루카를 피해 태극 수호대의 아지트인 '타이거호'에 머물게 된다. 라이는 그곳에서 호족의 장로 코모루카를 통해 인간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천자문을 둘러싼 호족과 용족간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 역시 호족의 후손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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