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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스트레인저

Perfect stranger Perfect stranger

2006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108분

개봉일 : 2007-08-30 누적관객 : 510명

감독 : 제임스 폴리

출연 : 브루스 윌리스(해리손 힐) 할리 베리(로위나 프라이스) more

  • 씨네214.00
  • 네티즌6.31
세상에는 완벽한 비밀과 범죄는 존재하지 않는다

뉴욕의 타블로이드판 신문기자인 로위나 프라이스는 진실을 밝히려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있다. 어느 상원의원의 동성애 성향을 밝혔으나 신문사의 압박에 의해서 기사가 발표되지 못하자 알권리를 전할 수 없음에 분노를 터트리고 그러던 중 어린 시절 친구인 그레이스에게 괜찮은 정보를 듣게 된다.
바로 그레이스가 유명한 광고회사의 사장인 해리슨 힐과 관계를 가졌었고 그걸 가지고 협박하는 중이며, 그녀의 목표는 상대방의 파멸이라는 것이다. 로위나는 이 사실을 듣고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얼마 뒤 그레이스가 참혹하게 살해당한 걸 알게 된다.

이에 로위나는 친구의 죽음이 해리슨 힐과 관련되어 있음을 직감하고 동료 마일스의 도움을 받아 캐서린이란 이름으로 힐의 회사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는 한편, 베로니카라는 이름으로 힐과 온라인에서 채팅을 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힐을 조사해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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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4
    박평식구멍난 각본을 배우들 몸매로 메우겠다니
제작 노트
About Movie

영화 <퍼펙트 스트레이트>는 친구의 살인사건의 전말을 조사하기 위해 친구의 애인이었던 광고회사 CEO에게 위장 접근하는 여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물이다.

이 영화는 <고티카> 이후 4년만에 스릴러물로 돌아온 할리 베리와 최근 개봉작 <다이하드 4.0>의 브루스 윌리스, 이 두 할리우드 톱스타를 캐스팅하였고, <콜드 마운틴>, <피닉스>의 지오바니 리비시 등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에드워드 번즈, 레이첼 웨이즈가 주연했던 스릴러 <컨피던스>, <글렌게리 글렌로즈>, <커럽터>의 감독 제임스 폴리가 연출을 맡았다.
원작은 시나리오 작가 존 보큰캠프가 집필했으며, 토드 코마르니키에 의해 각색됐다.

4월 둘째주(2007. 04. 13~2007. 04. 15) 미국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첫 주 2,661개 스크린 1,150만 달러로 4위에 올랐다.

Production Note

화려한 주연 못지 않은 탄탄한 조연들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에는 브루스 윌리스, 할리 베리 못지않은 실력의 조연들이 출연하고 있다. 바로 <콜드 마운틴>, <피닉스>의 지오바니 리비시(Giovanni Ribisi), TV시리즈 <다크 엔젤>, TV 시리즈 <앨리 맥빌>의 니키 에이콕스(Nicki Aycox) 등이 그들이다.
특히, 지오바니 리비시는 <엑스 파일> 시리즈 등에서 경력을 쌓고, 시트콤 <프렌즈>에서 극 중 피비(리사 쿠드로)의 엉뚱하고 독특한 남동생 프랭크 버페이 주니어 역으로 출연한 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위생병 웨이드 일병 역으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에서는 로위나(할리 베리 분)의 동료 마일즈 역으로 출연하여 로위나의 위장수사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사신... 컴퓨터 특수효과로 합성
브루스 윌리스와 할리 베리가 한자리에서 촬영하지 않고도 정사신을 만들어냈다. 다 컴퓨터 특수효과 덕분이다. 촬영 당시 브루스 윌리스가 촬영장에 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영화 촬영팀은 할리 베리가 침대 위에서 연기하는 동안 브루스 윌리스의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틀었으며 나중에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으로 만들어냈다. 컴퓨터 특수효과가 정사장면에 이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0대 브루스 윌리스 건재함을 과시
브루스 윌리스가 <그라인드 하우스> <퍼펙트 스트레인저> <다이하드 4.0>를 잇달아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50대에 접어든 중년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근육질 몸매에 중후함까지 곁들여져 한층 더 매력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브루스 윌리스는 여주인공 할리 베리와 컴퓨터 특수효과로 베드신을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고, <퍼펙트 스트레인저>의 촬영 당시, 영화 장면 중 미모의 간호사와 격정적인 포옹신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특히 그는 이 영화 촬영 중 같이 출연한 20대 배우 타마라 펠드먼과 사귀기도 했다.
최근에도 드류 베리모어와 염문을 뿌리는 등 20년 이상 어린 젊은 여배우들과 스캔들을 일으켜 식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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