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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Sin City: A dame to kill for

2014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 스릴러, 범죄 상영시간 : 102분

개봉일 : 2014-09-11 누적관객 : 82,571명

감독 : 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연 : 조셉 고든 레빗(조니) 에바 그린(아바)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71
다크히어로의 도시 ‘씬 시티’가 눈을 뜬다.

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와의 도박판에 끼어든 겁 없는 겜블러 ‘조니’(조셉 고든-레빗)는 도박에서는 승리하지만 ‘로어크’에게 처절한 응징을 당하게 되고 그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간다. 부패한 권력의 도시 씬 시티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드와이트’(조슈 브롤린)는 용서를 구하는 옛 연인 ‘아바’(에바 그린)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의 남편을 살해하지만 결국 그 자신도 ‘아바’에 의해 위험에 처한다. 밤의 여신 ‘낸시’(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은인이자 연인 ‘하티건’(브루스 윌리스)을 잃고 ‘하티건’을 죽음으로 몰고 간 ‘로어크’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도시의 지배자 ‘마브’(미키 루크)는 이들의 복수에 가세한다.

씬 시티의 절대 악 ‘로어크’는 과연 제거 될 수 있을 것인가!
2014년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맞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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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5
    박평식자극도 지나치면 무덤덤해져
제작 노트
ABOUT MOVIE

히어로물의 살아있는 전설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다시 한번 뭉쳤다!

전통적인 코믹북 형식에 필름 느와르적 스타일을 녹여내며 그래픽 노블 [데어데블]과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300] 등으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히어로계의 살아있는 전설 프랭크 밀러. 영화 <마셰티><황혼에서 새벽까지> 등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위해 다시 뭉쳤다. 프랭크 밀러의 열렬한 팬이었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대표작인 [씬 시티] 시리즈를 영화화 하기 위해 10년간 공을 들였다. 자신이 창조한 [씬 시티]의 세계가 변질되는 것을 원치 않은 프랭크 밀러가 영화화를 허락하지 않자 로드리게즈는 그를 설득하기 위해 10분짜리 테스트 영상을 제작했고 로드리게즈의 열정에 감명받은 프랭크 밀러는 자신이 공동 감독으로 참여하는 조건으로 영화화를 허락했다. 이렇게 탄생한 영화 <씬 시티>(2005)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타일리시한 영상기법으로 전세계 영화계에 충격을 안겨줬다. 9년이 지난 2014년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통해 다시 한번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환상적 액션의 신세계를 만난다! 역동적인 흑백 영상 속 강렬한 원색 사용으로 그래픽 노블을 스크린 위로 완벽 재현했음은 물론 3D 기법을 새롭게 도입해 성인용 오락영화의 결정판을 선보인다.


ABOUT MOVIE

할리우드 역대급 최강 캐스팅 화제!
다크히어로와 싱크로율 100% 드림팀 결성!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의 다크히어로로 출연한다. 전작 <씬 시티>(2005)에 이어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여기에 조셉 고든-레빗, 에바 그린, 조슈 브롤린까지. 전작에서 순수한 영혼을 지닌 천사 낸시 역을 맡은 제시카 알바는 은인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분노로 가득한 밤의 여신으로 분해 파격적으로 변신한다. 또한 전작에서 씬 시티의 마지막 양심을 지닌 형사 하티건 역을 맡았던 브루스 윌리스는 자신으로 인해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낸시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하고, 도시의 지배자 마브 역의 미키 루크는 각각의 개인적인 복수를 꿈꾸는 다크히어로들의 계획을 도우며 극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500일의 썸머><인셉션> 등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할리우드 대세 배우 조셉 고든-레빗은 원작엔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 겁 없는 겜블러 조니 역을 맡아 극의 전개를 한층 스펙타클하게 이끈다. <300: 제국의 부활><몽상가> 들을 통해 관능적인 매력으로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한 에바 그린은 악녀 중의 악녀 아바 역을 맡아 100% 싱크로율을 보이며 남성 관객을 유혹한다. 전작에서 드와이트를 연기한 클라이브 오웬의 뒤를 이어 연기파 배우 조슈 브롤린이 새롭게 드와이트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모든 것을 잃은 조니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 카페 웨이트리스 역으로 특별 출연해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이처럼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로 이루어진 초호화 다크히어로 군단의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RODUCTION NOTE

그래픽 노블의 전설 프랭크 밀러 대표 시리즈 [씬 시티] 원작!
3D로 만나는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강렬한 원색의 향연!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은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으로, 1938년 [슈퍼맨] 이후 슈퍼 히어로물이 대세를 이루던 미국 코믹북 시장에 등장한 문학성과 예술성이 강한 작가주의 코믹북을 뜻한다. 1991년 발간된 프랭크 밀러의 [씬 시티]는 그래픽 노블의 정점을 찍은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매혹적인 느와르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개성과 넘치는 카리스마,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다크히어로들과 함께 등장했던 영화<씬 시티>(2005).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 중 단연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그 결정적인 이유는 원작의 이미지를 스크린으로 완벽히 구현하고자 한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노력에 있다. 원작의 구도를 재현함은 물론 원작처럼 주된 흑백 영상에 강렬한 원색을 포인트로 사용해 극강의 매혹적인 영상을 완성했다. 이러한 독특한 영상은 그린 스크린 크로마키 촬영 후 CG로 모든 배경을 만들어 입히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렇게 촬영한 장면에서 컬러를 모두 제거하고 포인트가 될 만한 부분에만 다시 인공적인 색채를 입히는 방식으로 진행된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에 대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씬 시티>(2005)에서는 이런 영상을 처음 만나는 관객들이 느낄 괴리감을 고려해 만화와 영화의 중간 지점을 시도했고 이번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에서는 원작과 최대한 가깝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혀 다시 한번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3D로 개봉하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에 대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일반적인 3D영화들은 스크린으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줘서 오히려 정보를 전달하는데 제한적이다. 하지만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은 매우 간결하고 배우 위주여서 3D로 만들면 그 장점이 더욱 부각된다”며 3D로 감상하기에 최적인 영화임을 강조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PRODUCTION NOTE

다크히어로의 포인트!
의상 디자이너 니나 프록터와 특수분장 그레고리 니코테로의 노하우 집약!

<스파이키드> 3부작, <플래닛 테러> 등의 작품을 비롯해 <씬 시티>(2005)에 이어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까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모두 9차례 호흡을 맞춘 의상 디자이너 니나 프록터는 원작 그래픽 노블의 2차원 세계에 머물던 의상을 3D 스크린으로 불러냈다. 2005년 <씬 시티>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의상을 제작한 니나 프록터는 그 경험을 통해 흑백 배경에서 의상의 텍스처와 컬러가 어떻게 하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배웠다며 “그린 스크린에 반하는 컬러로 선택했다. 3D는 그 과정에 한 단계를 추가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프랭크 밀러는 그린 실루엣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고, 소재와 흑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야 했다"는 촬영 노하우를 밝혔다. 원작의 세계가 바뀌는 것을 우려하던 프랭크 밀러 감독은 <씬 시티> 1편을 함께 한 니나 프록터의 실력을 인정해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에서는 그녀에게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재량권을 맡길 정도로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깊이 신뢰했다. 밤의 여신 낸시 역을 맡은 제시카 알바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니나 프록터에게 그녀가 영화 속에서 춤추게 될 음악을 보냈고, 니나 프록터는 낸시가 음악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의상을 만들었다. 특히 '낸시'의 가죽 깃털 의상은 3D 스크린에서 더욱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씬 시티의 최고의 악녀 아바에게는 관능적인 매력을 더하기 위해 원작에 충실하게 의상을 재현했다. 여기에 로드리게즈의 오랜 파트너, 특수분장 연출가 그레고리 니코테로가 다시 한번 씬 시티의 다크히어로들의 생명을 불어넣었다. 도시의 지배자 마브의 원시적인 이마를 표현하기 위해 미키 루크의 얼굴에 딱 맞는 보형물을 제작해 완벽한 마브를 탄생시켰고, 아바의 배신으로 새롭게 태어난 드와이트 역의 조슈 브롤린의 코에 프로테스틱스를 얹고 콘택트 렌즈와 가발을 착용하게 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프랭크 밀러는 그레고리 니코테로의 이러한 작업에 대해 “그는 나의 그림을 3차원적으로 해석한다"며 극찬해 3D 스크린으로 부활한 다크히어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RODUCTION NOTE

밤의 여신으로 파격 변신한 '낸시'(제시카 알바)
겁 없는 겜블러 '조니'(조셉 고든-레빗)의 이야기는 오직 영화에만 있다!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은 원작 그래픽 노블에 등장하는 2개의 스토리와 함께 오직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2개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 원작을 기반으로 촬영한 "Just Another Saturday Night"은 어느 날 죽은 남자의 시체와 함께 고속도로에서 눈을 뜬 도시의 지배자 마브(미키 루크)가 하루 동안의 기억을 더듬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A Dame to Kill For"은 씬 시티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드와이트(조슈 브롤린)가 악녀 중의 악녀 아바(에바 그린)의 거짓 유혹에 넘어가 또 다시 배신당하며 벌어지는 복수극을 그린다. 한편 원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영화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인 "Nancy's Last Dance"는 하티건(브루스 윌리스)을 잃은 이후 밤의 여신으로 변해가는 낸시(제시카 알바)의 이야기를 그리며, "The Long Bad Night"은 씬 시티 절대권력 로어크에게 대항하는 겁 없는 겜블러 조니(조셉 고든-레빗)의 싸움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2005년 <씬 시티>에서 낸시 역을 맡은 제시카 알바와 하티건 역의 브루스 윌리스의 촬영 당시 영화 이후에 이들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했던 프랭크 밀러에게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순수한 천사 같은 낸시가 하티건을 잃고 난 후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프랭크 밀러는 씬 시티의 캐릭터 중 가장 극단적으로 변하는 낸시를 통해 씬 시티라는 암흑의 도시가 사람을 어떻게 극으로 몰고 가는지 보여준다. 동전 하나로 씬시티에 도전하는 새로운 캐릭터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프랭크 밀러의 말에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조셉 고든-레빗을 적극 추천했다. 겁 없는 겜블러 조니는, 원작에 있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조셉 고든-레빗이 조니 그 자체였기 때문에 캐릭터 구상을 건너 뛰고 스토리 구상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프랭크 밀러는 "조셉 고든-레빗을 위해 스토리가 만들어졌다"며 새로운 다크히어로의 영입을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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